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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총연 ‘제78주년 8.15 국가기도회 및 특별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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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예장총연 ‘제78주년 8.15 국가기도회 및 특별세미나’ 성료

이광용 목사 “국가기도회와 세미나 통해 새로운 희망 찾는 한국교회 되길”
조용목 목사 ‘기록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제하 말씀 선포
피종진 목사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 주제 특강
예장총연 주최, 한기여총 협력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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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조용목 목사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 이하 예장총연)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여성총연합회(대표총재 권영자 목사, 이하 한기여총)가 협력한 ‘제78주년 8.15 국가기도회 및 특별세미나’가 지난 8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드려졌다.


이날 행사 대회사에서 이광용 목사는 “다른 복음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한국교회의 분열을 초래했다. 통합과 합동으로 분열되면서 한국교회에 엄청난 교권 싸움으로 확산되었고, 커다란 피해를 주었다”면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수호하자’는 일심으로 80여개의 장로교단이 모여 예장연을 창립했으며, 오늘의 예장총연으로 계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금 한국교회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대로 간다면 정말 소망이 없다. 그래서 오늘 8.15 국가기도회 및 특별세미나를 함께 하려고 한다”면서, “한국교회가 거룩한 영성이 무너지고 인본주의가 넘치는 이 때에 8.15 국가기도회와 특별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가 새로운 희망을 찾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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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세미나 피종진 목사

 

이날 한기여총 대표총재 권영자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먼저 ‘국가와 한국교회 개혁을 위한’ 기도로 시작해 이광용 목사의 대회사, 예장총연 법인이사 원동인 목사의 대표기도, 한기여총 이사장 문기복 목사의 고전 4:6절 성경봉독, 한기여총 총예술기획 대표 김지혜 목사의 찬양, GOODTV 소울콰이어 솔리스트의 특송 후에 은혜와진리교회 조용목 목사가 ‘기록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조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 밖으로 넘어가는 가장 큰 원인은 반신반의와 설마라는 자기중심의 성경해석을 하는 탐심과 교만 때문이다”라며 “어떤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면서 동시에 말씀 밖에도 거할 수는 없다. 하나님께서 이를 인정치 않으신다”고 경고했다.


또 “오직 하나님 말씀 안에 거하기 위해 적용해야 할 원칙은 무엇인가. 그것은 발에서 신을 벗어야 하는 것이다”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낼 지도자로 모세를 세우셨다. 신을 벗는다는 것은 나의 주장과 생각을 내려놓는다는 것이다. 이후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굴복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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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사 이광영 목사


조 목사는 “주님은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다. 하나님을 거스르는 인본주의적 세속적 생각을 십자가에 못박아야 한다”면서, “하나님 말씀 위에 서 있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간단명료한 복음을 애매모호하게 말하거나 이중적으로 말하는 사람을 단호하게 배척해야 한다. 이것이 주의 종이 살아가야 할 삶의 원칙”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2부 순서로 진행된 특별세미나에서는 남서울중앙교회 피종진 목사가 강사로 나서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피 목사는 “예배 회복은 모든 것의 회복이 되고 교회의 부흥을 가져오게 된다. 예배가 무너짐은 모든 것에 무너짐이 되고, 예배의 혼란은 교회의 혼란이 되며, 교회의 혼란은 신앙의 혼란을 가져오게 된다”면서 “내가 먼저 성숙한 신앙의 본인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진정한 예배자는 기도하는 사람이며, 기도의 본을 보이는 삶을 사는 사람이다. 말씀으로 육신을 세워가는 것이 예배자”라며 “예배가 회복된 예배자는 좋은 신앙의 습관을 갖게 된다.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는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모두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가 되어 혼돈하고 세속으로 침륜되어가는 이 시대를 깨우며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바로 세워가는 십자가의 큰 군대들이 되길 원한다”고 강의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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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권영자 목사

 

한편, 특별세미나에 앞서 격려사를 전한 김성영 성결대학교 전 총장은 “대한민국의 역사적 해방은 영적 해방, 민족 구원이라는 구속사적 해방으로 완결되어야 한다. 신앙의 자유를 누리고 있는 남한뿐만 아니라 독재의 폭정 아래 신음하고 있는 북한 동족에까지 이뤄져야 할 민족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교회연합신문 발행인 강춘오 목사는 “교파 간 교단 간 연합과 일치, 즉 에큐메니칼은 ‘너희는 하나 되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이라며 “오늘날 교계는 나눠지고 찢어졌다. 모든 이해관계를 내려놓고 연합과 일치를 이루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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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 김원식 목사가 축사하고, 특별기도 시간에는 대한민국 국가와 남북통일을 위해, 대통령과 정계 지도자들을 위해, 국가안보와 사회·경제발전을 위해, WCC와 신앙혼합주의 및 이단 패망을 위해, 한국교회 말씀개혁과 성령충만을 위해, 예장총연과 본 대회 국가기도회를 위해 예장총연 법인이사 김병선·지광식·이후헌 목사, 한기여총 충청북도 지부회장 이종순 목사, 예장총연 상임회장 오선미 목사, 한부연 법인이사 하석수 목사가 인도하여 합심하여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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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예장 보수합동 이찬송 목사, 예장총연 법인이사 김순종 목사, 예장총연 상임회장 안병삼 목사, 서울녹천초등학교 교장 김상돈 장로, 예장총연 고문 김기형 목사, TV인터넷선교위원장 홍순면 목사, 민승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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