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구속적 언약을 성취하는 2023 구속사 시리즈 제12권(상) 예고편을 중심으로 ‘새 시대를 여는 목회자 구속사 컨퍼런스’가 지난  8월 15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서울남노회(노회장 김겸손 목사) 주최로 전국에서 구속사를 더욱 깊히 알고자 모인 7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컨퍼런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속에 감추인 신비한 구속 경륜’(딤전 3:16)을 주제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과정에 얽힌 구속사적 사건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4번의 강의가 연속해서 진행되었다.

컨퍼런스 강사로는 이승현 목사(평강제일교회, 구속사운동센터 이사장)가 2023 구속사 시리즈 제12권(상) 예고편 교재를 중심으로 강의를 인도하였으며, 참석한 목회자들은 평소에 너무도 익히 잘 알고 있던 예수님의 탄생 사건에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구속사적 메시지가 있다는 사실에 진지하게 집중하여 강의를 경청하였다.

이 목사는 “나사렛-베들레헴-엘아리쉬-나사렛-예루살렘-나사렛으로 이어지는 총 832km의 대 여정이 말하는 그 핵심은 바로 예수님만이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이다”면서 “예수님의 탄생 여정은 오늘날 우리의 신앙이 나아가야 할 분명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예수님만이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며 “예수님 자신이 빛이시고 길이시다. 그분은 빛을 지으셨고 그 얼굴에는 빛이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강의 중간, 고 박윤식 목사가 구속사를 정립하기까지 수많은 연단을 거쳐야 했던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또 “구속사는 고 박윤식 목사님께서 지리산에서 성경 한 권을 붙잡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기도하며 성령님께 매달린 열매다”면서, “구속사는 그야말로 전 세계적이고 우주적이다. 이런 말씀은 결코 어디에서도 듣지 못한다. 무작정 성경을 백번 이상 읽는다 해도 쉽게 깨닫지 못한다”고 확언했다.

이어 세상에 구속사를 전파하기 위한 모두의 사명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 목사는 “구속사의 축복은 모든 하나님 백성들이 누려야 할 축복이다. 나만의 것도 여러분만의 것도 아니다”면서, “구속사는 누구든 전할 수 있고, 그렇게 될 때 진정 구속사 복음이 가치를 갖는다. 이를 막는 것은 심히 어리석은 일이다. 여러분 역시 성령님의 은혜로 구속사의 놀라운 성취를 깨달아 세상에 이를 널리 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성령님의 은혜로 저보다 훨씬 더 많은 깨달음을 가진 분들이 많다. 저 역시 항상 그 분들에 배우고 또 깨우치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평생 연단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이 목사는  “오늘 우리가 사는 이유는 무엇인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사는 것 아닌가”라며 “이 세상에서 핍박받고 모함받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성취해, 그 분의 뜻을 의지하면 반드시 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한편, 고 박윤식 목사의 구속사 시리즈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중심으로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성경 연구 서적으로서, 깊이 있는 성경 해석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구속사운동센터는 조만간 '구속사 시리즈 12권(상)'을 발간할 계획이다. 

또 구속사의 미래를 준비하며, 약속하신 땅을 정복하며 나아가는 세계적인 명문 학교인 베리트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는 유구한 역사 속에 세계 최초로 밝혀진 구속사 말씀 중심의 교육현장을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www.berit.kr)을 통하여 자유롭게 온라인 과정으로 공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