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Operation now in progress (115)
n
김헌수 목사 예장(웨신)총회 제108회기 총회장 3연임 선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계뉴스⦁세미나

김헌수 목사 예장(웨신)총회 제108회기 총회장 3연임 선출

‘선한 열매를 맺는 총회’(롬 8:28) 주제
부총회장 김안식·이승표·이영선 목사 등 임원진 조직

1.jpg


 

지난 9월 4일 오전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 소재 세계비전교회(담임 김성현 목사)에서 ‘선한 열매를 맺는 총회’(롬 8:28) 주제로 예장(웨신)총회 제108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현 총회장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가 단독후보로 만장일치 박수를 받으며 제106회, 제107회에 이어 제108회 총회장에 재연임 되었다. 

 

2.jpg
김헌수 목사(예장(웨신)총회 제108회기 총회장)

 

 

이날 개회예배 시작 전에 세계비전교회 찬양팀(인도 박양임 목사)이 은혜로운 찬양과 워십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며 총대들을 환영했다. 1부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양덕심 목사의 인도로 강동노회장 함금주 목사의 기도, 경천노회장 성용구 목사가 롬 8:28절 성경봉독, 세계비전교회바리톤 김민기 성도의 은혜로운 특송 후 김헌수 목사(총회장)가 ‘선(善)입니다’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3.jpg
예장(웨신총회) 제108회기 신임원들

 

김헌수 목사는 “총회원 모두가 하나님과 총회를 사랑하고 협력하는 마음으로 모든 사역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면서, “우리 모두가 협력하여 선을 이루고 총회의 모든 일들이 선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108회 성총회를 위한 축시와 축사를 통해서 증경부총회장 하종우 목사는 “오늘 성총회를 계기로 더욱 하나가 되어 도약하는 웨신총회가 될 것을 바란다”고 축하했다.

 

4.jpg


 

연이어 한장총 사회정책위원장 황연식 목사는 “한국교회 내에 웨신총회의 위상이 크게 성장한 것은 총회장과 증경총회장, 그리고 모든 총회원들이 사랑으로 하나가 된 결과이다”면서. “특히 이번 108회기에 웨신총회가 한장총 가입을 추진하게 된 것은 역사적인 일이며 향후 웨신총회가 정통 보수 장로교단으로서의 자격과 위상을 갖고 연합사역에도 적극 협력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1부 개회예배는 증경총회장 이홍규 목사가 축도로 은혜가운데 마쳤다.

 

5.jpg


 

한편, 이날 2부 순서로 최승목 목사(뉴욕 올바니사랑의교회 담임)가 총회에 참석한 총대들을 대상으로 ‘한국 이민자 교회의 성령운동’ 제하의 특강을 통해 성경속의 성령님의 역사를 개관하고 역사적으로 주요 성령운동과 한국교회의 성령운동 역사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헌수 목사는 예장(웨신)총회 3연임 총회장 소감 각오 계획에 대해 “한국교회가 열매가 없는 무성한 잎에서 이제는 열매를 맺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열매를 맺되 선한 열매가 되어야 한다. 이는 태초에 하나님이 말씀하시니까 그대로 되었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였기 때문이다”면서, “ 이 시대는 하나님 말씀이 왜곡되고 변질되고 지켜지지 않고 있기에 악이 성행하고 있다고 본다. 하나님 말씀 성경 그대로 되어지는 좋았더라의 선(善)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금번 108회기 웨신총회 주제를 ‘선한 열매를 맺는 총회’(롬 8:28)로 정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부족한 자를 웨신총회의 3연임 총회장으로 세워주심에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성령에 붙잡힌 바 되어 더 귀하게 쓰임받기를 원한다. 106회기의 총회장으로 귀한 직임을 처음 시작했는데 시간의 흐름 속에 총회원들의 지지를 받게 되었다. 이에 한번 더 재임을 했는데 더욱 절대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공천위원회에서 단독 추천되었고,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3년 연속 총회장으로 선출되었다”며 “총회원들의 아름다운 부응의 요구이지만 그들을 통한 시대적 사명자로 하나님께서 세워주셨음을 믿고 순종하기로 했다. 깊은 감사들 드리며 웨신총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와 세계를 향하여 더 멀리 나아가려고 한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무엇보다 김헌수 총회장은 “106회기와 107회기에 총회장과 함께 수고하고 협력한 임원들 그리고 이번에 새로 임명된 108회기 신임임원들과 단합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17일 총회장 3연임 감사예배 드린다”면서, “앞으로 총회에 숨어있는 인재들을 발굴하여 많은 인재풀을 가동하여 은사와 능력에 따라 세워주는 역할하고 목사로의 부르심과 또 웨신총회에 자부심과 보람을 갖도록 그동안 해오던 사역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참여로 활성화를 기하려고 한다. 이외에도 웨신총회의 날(공로상 외 시상식, 체육대회, 총회가 제정, 뺏지제작, 총회주일 등), 임원 워크숍, 증경총회장 초청 간담회, 신년하례식, 웨신가족의 날, 부활실천신학 세미나, 선교사 대회, 목회자 수련회, 대내외 봉사 등 일함으로 존재의 가치를 알고 스스로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언급했다. 


예장(웨신)총회 제108회기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김헌수 목사, 부총회장 김안식·이승표·이영선 목사, 서기 최정수 목사, 부서기 정성봉 목사, 회의록서기 최이삭 목사, 부회의록서기 심순범 목사, 회계 허송무 목사, 부회계 김사라 목사, 총무 김복래 목사, 감사 오상렬·양덕심 목사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