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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의 성장비결 중에 자랑은 ‘새벽기도 총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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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의 성장비결 중에 자랑은 ‘새벽기도 총진군’

새벽기도 총진군은 전성도 100%가 도전하는 기도운동
축복과 감동과 치유의 은혜가 넘치는 성령의 은혜 경험

교회전경.jpg

 

동탄시온교회 하근수 목사(경기연회 16대 감독)


동탄시온교회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경기연회에 속해 있으며, 하근수 목사가 신학대학 4학년 재학 중이던 1988년 12월 8일 기도 중에 하나님의 은혜로 황량했던 수원 매탄동 화장터 앞 벌판에 십자가를 세우며 시작됐다.

 

지하 20평에서 성도 하나 없이 미약하게 시작했지만, 1년 만에 성장하여 임광아파트 앞 사거리 2층 상가 40평으로 이전하였고, 50여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매년 부흥하여 1996년에는 권선동에 연건평 200평 성전을 건축하였다.

 

2022 총진군 단체사진.jpg

 

본 교회 설립 20년째인 2008년엔 하나님의 축복 속에 온 성도들의 눈물과 기도로 동탄 신도시 종교부지에 연건평 2000평의 성전을 건축하고 새로운 비전과 큰 꿈을 갖고 재도약하고 있다.

 

본 교회의 성장비결 중에 한가지며 우리교회의 자랑은 '새벽기도 총진군' 이다. 1994년부터 시작된 새벽기도 총진군은 전성도 100%가 도전하는 기도운동으로, 매년 새벽기도 총진군을 통하여 축복과 감동과 치유의 은혜가 넘치는 성령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다. 1997년부터는 본 교회 새벽기도 총진군이 방송, 국민일보, 교계언론 등에 소개되면서 전국에 있는 중소형 교회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하였다.

 

지금도 본 교회가 참 아름답고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으며, 동탄 신도시에서 구원사역을 힘있게 펼치고 있다. 

 

교회 앞에 있는 센트럴파크에는 각종 스포츠시설(국제규격을 갖춘 축구장, 보조 경기장 2개,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파크볼장, 농구장, 암벽등반, 인라인 스케이트장, 분수대, 인공천 등)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교회에서도 많은 활용을 하고 있다. 또한 교회 주변에는 작은 산과 녹지가 있어, 도심 속에 푸르름이 있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지친 사람들에게 편안한 쉼을 주고 신도시 한 복판에 세워져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전원속의 교회같은 느낌을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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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 21주년 기념으로 동탄시온교회 담임 하근수 감독을 만나 교회의 자랑인 ‘새벽기도 총진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최근에 진행되었던 ‘전교인 여름페스티발’ 및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마지막 4차 기념성회에서 선포한 메시지 주요내용을 지면에 담아봤다. 〈편집자 주〉

 

▲ 2023년 동탄시온교회 29차 새벽기도 총진군에 대한 주요내용 소개

 

올해 우리교회 새벽기도 총진군은 오는 9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회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데 이번 기회에 신앙, 가정, 건강, 사업 등 인생의 모든 것들이 정말 온전히 회복됐으면 좋겠다. 내가 주강사로 총진군 때 말씀을 선포하고 중간중간 외부강사가 메시지를 전한다. 새벽기도 총진군은 지금까지 유아세대부터 실버세대까지 전성도가 100% 도전하는 기도운동으로 예상 참여인원은 2천명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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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지속해온 새벽기도총진군이 어떻게 교회부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는지요.

 

매년마다 새벽기도 총진군을 통해서 우리교회가 모든 면에서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신앙이 나태해질 때도 새벽기도 총진군을 통해서 신앙이 다시 세워졌고 전도와 교인들의 영적수준도 여러 면에서 성장하였다. 한 마디로 교회의 전 분야가 부흥운동과 성숙면에서 총진군을 기점으로 올라가는 기폭제가 되었다. 매년 새벽기도 총진군을 통하여 축복과 감동과 치유의 은혜가 충만한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있다.


▲ 담임목사로서 올해 새벽기도 총진군에 거는 기대와 소망이 있다면.

 

그동안 3년 정도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지쳐 있었는데 올해 새벽기도 총진군을 통해 지금의 부분적 회복단계에서 완전히 100% 회복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더 이상 코로나 같은 장애물 걸림돌에 주저 앉지 않고 견고히 다져지는 정말 100%의 회복된 교회의 모습을 갖추고 싶은 것이 그 조그마한 하나의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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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기도 총진군 매뉴얼인 ‘왜 새벽기도인가? 책 핵심내용 소개

 

새벽기도 총진군에 담당자, 사회나 기도의 순서를 맡으신 분들은 초신자들이 많은데 그 특징 중 한 가지는 새신자들에게 소속감을 심어주게 되고 함께 참여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해주는 것이다.

 

또 주일학교 조차도 부서별로 총진군을 주관하는 날을 정하여 순서대로 유치부 아이들도 사회와 기도와 특송 순서를 똑같이 맡아 진행한다. 무엇보다 새벽기도 총진군 한 주일 전에 시작하는 ‘153기도회’는 총진군 전야준비기도회로 매일 24시간을 한 팀 기준으로 150명이 하루에 1시간씩 지속하여 일주일을 기도하는데 1조부터 4조까지 4개 팀이 운영되어 총 612명이 참여하게 된다. 

 

153기도회는 자원하는 장년들 중심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학생부도 일부 참여하고 있으며 신청자 접수 광고가 나가면 일주일 안에 마감될 정도로 성도들의 기도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새벽기도 총진군은 새벽기도를 몸으로 체득하기 위한 온 교인 행사로서 동탄시온교회가 교인들과 함께 29년간 진행해 온 가장 중요한 사역이다. 본서는 필자인 하근수 목사의 고백을 오롯이 담아 새벽기도 총진군이 수행되는 21일의 여정과 준비, 교회에 뿌리내리는 과정 그리고 유용한 정보와 아이디어 등 축적된 결과물을 과감하게 공개하고 있다.

 

본서의 주요 내용은 1장 새벽에 부르시는 하나님, 2장 열망을 세우다, 3장 하나가 되다, 4장 헌신으로의 부름, 5장 기도로 준비하다, 6장 죽으면 죽으리이다, 7장 모든 것을 드립니다, 8장 협력하여 세우다, 9장 치유의 이적으로, 10장 새벽의 확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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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기도의 중요성과 성령과 기도의 상관관계

 

새벽기도는 하루에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으로 새벽에 일어나야 하기 때문에 저녁에 일찍 잠자리에 들게 되어 이렇게 저렇게 흐트러진 낭비되는 시간들이 없게 된다. 자기에 대한 알찬 시간관리가 되며 시편과 성경의 여러 말씀에도 새벽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때도 새벽이고 시 46:5절 말씀에 새벽에 도와주겠다고 약속하셨다.

 

이 밖에도 여리고성이 무너진 때, 출애굽할 때와 홍해바다가 갈라진 역사는 새벽에 일어났다. 성령과 기도와의 관계는 바늘과 실의 관계라 할 수 있다.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고, 우리가 성령충만을 사모하여 기도해야 되는데 기도없이 성령충만이 임할  수 없다. 기도는 인생의 답이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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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마지막 4차 기념성회 선포한 메시지 주요내용

 

누가복음 24장을 본문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자 제자들이 다 흩어졌다. 그 중에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가 있었는데 그들도 실망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다가 노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 그래서 그들이 회복되어 눅 24:52절 말씀에 경배하고라는 그 뜻이 온전히 회복되어 예배드린다는 의미이고 또 기쁨과 소명이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났다. 결국 눅 24:52-53절에 “그들이(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이제 우리 한국교회도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무너진 예배가 온전히 회복됐으면 좋겠다. 물론 회복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예배가 제일이고 생명이니 결국은 예배회복이 인생의 회복이며 예배의 승리가 인생의 승리이다라는 예배의 회복을 선포했다.

 

예루살렘을 떠나서 도망가던 제자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는 것은 소명이 회복된 것으로 마침내 복음 전도자의 사명이 회복된 것이다. 한 영혼을 살리자는 전도하는 것이 영혼구원이다. 지금은 전도가 어렵다고 하지만 역설적으로 제일 전도하기 쉬운 때이기도 하다. 6.25때나 일제시대와 비교해도 오늘날이 쉬운 때이니 핑계하지 말고 전도해야 한다.

 

사람이 마음이 없으면 핑계거리만 생기고 마음이 있으면 길이 열린다고 했는데 그래서 각자의 소명을 다시 회복하자라는 그 메시지를 전했다. 누구든지 부활의 주를 만나면 더 회복되고 모든 것이 회복된다.

 

문의:031-8003-1004

www.sion.or.kr, www.m.s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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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개최한 동탄시온교회 

여름페스티발 행사 이모저모


지난 8월 13일 동탄시온교회에서 주일예배 후 오후 5시부터 15일까지 우리나라 역사와 선교의 중심에 있는 강화도 신화유스호스텔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여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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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코로나 여파 때문에 잘 모이지 못 했는데 함께 모여 축제를 만들어 교인들에게 신앙의 추억을 만들어 주자라는 취지로 올 여름페스티발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래서 특강, 레크리에이션, 찬양콘서트, 미니올림픽, 물놀이, 장기자랑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도 있었고 강화도 기독교 역사 탐방으로 제일 중요한 마무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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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교회 청년부 출신인 덕신고 김세환 교목실장에게 일천만원 학교발전기금을 후원하는 의미있는 전달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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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소개

35년 목회, 2천평 성전건축·3천 성도 부흥


하근수 목사는 23세 때 집사 직분을 받고 신앙이 뜨거워져 3년 동안 정말 가슴이 뜨겁게 열심히 교회를 섬기다보니 소명이 생기고 주변에 많은 분들도 하 집사는 신학을 하면 좋겠다고 권면했다. 

 

하 목사 스스로도 뜨거움이 있어서 하나님의 도우심이라 생각하고 26세 때 신학교를 입학하여 다니면서 목회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하 목사는 35년째 목회사역 중이며, 동탄시온교회 2000평의 성전을 건축하고 3000명 성도가 모이는 교회로 하나님이 부흥성장하게 하셨다. 

 

하근수 목사는 충남 안면도 출신으로 협성대와 대학원, 오랄로보츠대학(D.Min.)을 졸업하고 감리사와 동탄기독교연합회장을 지냈고 한국기독교영성연구소 이사장 및 동탄어린이재단 대표로 있으며 기독교 텔레비전 C채널 힐링토크 ‘회복 플러스’ 진행을 맡고 있다. 특별히 2020년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의 감독으로 세움을 받아 기도 가운데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리라는 단단한 각오를 다지면서 사명을 잘 감당했다. 

 

그의 저서로는 〈빵점의 가치〉 〈인사만 잘 해도 먹고는 산다〉 〈그래도 웃어보세요〉 〈왜 새벽기도인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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