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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교계기자단 초청 ‘근대 기독교 문화유산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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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한교총 교계기자단 초청 ‘근대 기독교 문화유산 답사’

‘우리에게 근대는 어떻게 왔을까? 주제’
강화의 대표적인 기독교 근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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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 주최로 지난 9월 13일 교계기지단을 초청하여 ‘우리에게 근대는 어떻게 왔을까?’라는 주제로 2023년 ‘근대 기독교 문화유산 답사’ 행사를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예산을 지원 받아 한교총 신평식 사무총장, 정찬수 법인사무총장, 해설사 허은철 교수(총신대 역사교육과), 교계 30여개 언론사가 함께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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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답사지인 강화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는 생명이 깃든 강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땅끝의 선교사, 로다, 초대 한인 성공회 신부사제 서품증, 역사적인 기록유물인 강화부흥회기록과 주일성경보통공과 등 다양한 기독교 역사의 생생한 자료들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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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답사지인 대한성공회의 강화 초기선교 역할을 한 강화읍교회 예배당 ‘천주성전’은 1900년에 지어진 독특한 양식의 건축물로서 로마네스크 양식과 한옥 구조가 결합된 건축으로 사적 제424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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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는 “종교는 문화와 삶의 형식을 결정한다. 기독교가 강화도를 어떻게 변하게 했는지, 또 먼저 믿음을 갖고 변화된 신앙의 선배들이 우리나라를 어떻게 새롭게 했는지 살피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오늘 강화기독교역사박물관과 성공회 강화읍교회를 답사하면서 근현대사에서 기독교의 역할과 근대 기독교 문화유산이 전국적으로 산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교총은 앞으로 기독교 문화유산을 지키고 후대에 전승하는 일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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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교회 기독교 대표연합기관인 한교총은 기독교를 포함한 종교 문화 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년간 근대 기독교 문화 유산에 대한 발굴, 기록, 보존, 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또 한교총은 각계의 전문인들을 초청하여 주요지역의 대표적인 근대 기독교 문화유산 답사를 최초로 실시하여 기독교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종교문화유산의 보전, 관리,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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