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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개혁-개혁교단 ‘예장개혁’으로 합동 새롭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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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예장 합동개혁-개혁교단 ‘예장개혁’으로 합동 새롭게 출범

합동총회 열고 총회장에 정서영 목사 등 새 임원 취임
정서영 목사 “예장개혁 교단이 한국교회 이끄는 좋은 교단으로 발전되길”
정상문 목사 ‘개혁의 밭에서 열매를 맺는 총회가 되라’ 제하 말씀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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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서영 목사, 정상문 목사

 

앞서 각 교단별 정기총회를 통해 교단 통합을 결의했던 예장 합동개혁(총회장 정서영 목사)과 개혁(총회장 정상문 목사)이 지난 9월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예장 합동개혁-개혁 교단 합동총회’를 열고, ‘예장 개혁총회’로 새롭게 출범했다.


양 교단 총회장과 총회합동전권위원회 위원장 및 서기가 서명한 ‘합동선언문’에 따르면 양 교단은 신학과 신앙이 같고, 특별히 개혁주의 보수신학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 총회를 합동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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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개혁총회 제108회기 임원들

 

이에 따라 이날 합동총회에선 정서영 목사가 총회장으로 취임했다. 정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신학과 신앙은 같지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목회해 왔는데 오늘부터는 마음을 열어 서로를 인정하자”며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고 수용하면서 개혁교단이 한국교회를 이끄는 좋은 교단으로 발전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부 예배 전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합동선언식에선 한창영 목사(합동전권위원회)가 합동선언문을 발표했고, 양 교단 총회장들인 정서영 목사와 정상문 목사가 서로 손을 맞잡으며 교단의 합동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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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두일 목사(합동전권위원장)가 합동한 교단의 제108회기 임원을 발표했다. 이어진 예배에선 임강원 목사(찬양권능교회)의 기도, 이현숙 목사(기쁜우리교회)의 요 12:24절 성경봉독, 정선화 교수(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음악대학원장) 외 1인 특송 후 정상문 목사(개혁 측 직전총회장)가 ‘개혁의 밭에서 열매를 맺는 총회가 되라’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정 목사는 “이제 두 교단이 아니다. 하나의 예장 개혁총회”라며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13장에는 좋은 밭에 심긴 씨앗은 100배, 60배, 30배의 열매를 맺게 된다고 나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혁총회도 새롭게 거듭나 적어도 30배의 부흥과 성장을 하게 될 줄 믿는다. 그러자면 총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밀알이 되어 땅에 심겨져야 한다”며 “이 시간 이후부터 파벌도 계파도 없다. 총회장님을 중심으로 한 마음이 되어 교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


이어 류영모 목사(한국교회총연합 직전대표회장), 길자연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이후 유예리 교수(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음악학과)의 축가, 김순귀 목사(총무)의 광고, 정영민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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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속회는 의장 총회장 정서영 목사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안성삼 목사의 개회기도, 총회장 정서영 목사의 취임사, 임원인사 및 휘장분배하고 새 안건은 신임원진에게 일임하기로 한 후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되고 마쳤다. 


이번에 합동한 예장개혁 총회의 제108회기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정서영 목사 △부총회장 이상규 목사·유연섭 장로 △서기 김양수 목사 △부서기 궁철호 목사 △회의록서기 박영일 목사 △부회의록서기 김학현 목사 △회계 최공호 목사 △부회계 김기천 장로 △감사 이진섭·임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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