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부흥단(대표단장 전영기 목사)이 지난 10월 2일~6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2023년 임원(부부)수양회'를 13명의 임원(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수양회 3일차인 10월 4일에는 사바연회본부 방문과 아시아시티교회에서 수요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이홍원 목사(상임단장)의 사회로 이사야 41:18-20절 성경봉독 후에 박희권 목사(전임단장)가 '쓰임받는 싯딤나무가 되라' 제하로 말씀을 전하고 박봉순 목사(전임단장)의 축도로 마쳤다
박희권 목사는 “싯담나무(조각목)는 언약궤를 만드는 신성한 나무다. 이 나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후 홍해를 건너서 시내광야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께 예물로 드리는 품목에 들어있던 나무(출25:5,7)이다"면서, “우리도 싯딤나무처럼 준비되면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다. 싯딤나무는 자리(내 자리)를 지키고 잘 견디며 단단하고 오래 살고(바란광야에서 3560년된 싯딤나무 발견) 다듬어지는 그 특성이 있다. 하나님은 싯딤나무처럼 언제나 준비된 자를 들어 쓰신다"고 선포했다.
전영기 목사(대표단장, 시화임마누엘교회)는 “올 한해 기감 전국부흥단에서 함께 여러 행사를 섬기며 감리교단과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한 임원(부부)들과 함께 해외 수양회를 갖게 되어 감사했다" 며, “또 이번 수양회가 원활히 은혜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전태규 목사님(전임단장)과 가이드 역할로 섬겨주신 코타키나발루교회 전남권 선교사님‧한선애 선교사님 부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며 우리 기감 전국부흥단이 이 마지막 때에 예수와 복음을 통한 영혼구원을 위해 계속하여 쓰임받기를 소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2023년 임원(부부) 해외 수양회' 를 가진 45대 감리교전국부흥단 실무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단장 전영기 목사(시화임마누엘교회), 상임단장 이홍원 목사(서울한빛교회), 사무총장 권혁중 목사(성남제일교회), 사업본부장 문은수 목사(과림교회), 사업부본부장 이창훈 목사(행복한교회), 실무총무 이용선 목사(한민교회), 실무부총무 박성용 목사(큰소망교회), 실무부총무 양계승 목사(일산중앙교회), 서기 최성현 목사(인주교회), 부서기 이요한 목사(호산나교회), 회계 유하선 목사(새예루살렘교회), 부회계 조항권 목사(햇빛교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