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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차, 87차 초교파 전국 목회자 부부 일일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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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차, 87차 초교파 전국 목회자 부부 일일 세미나 열려

오는 11월 23일, 30일 동아교회에서
천일(1,000일) 작정 기도회 37년째 진행
국내외 선교사역 66교회 및 학교 건축
동아교회 강창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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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아교회는 ‘동아인의 1만 1백 세계비전’으로 1만명 영혼구원, 국내외 1백교회 세우기에 매진하고 있다. 본 교회는 8대 사역으로 천일작정기도회 37년째 14차 진행, 치유 및 상담사역, 전국 목회자 및 사모세미나 사역, 방송·언론·출판사역, 해외선교지 교회건축사역, 국내교회 개척사역, 특수지역 사역 준비, 이웃과 지역 섬김이 사역을 지속하여 진행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동아교회에서 강창훈 목사를 만나 1989년 교회 개척 후부터 올해로 교회설립 35년째인 동아교회 그간의 목회 및 국내외 선교사역의 열매와 최근 예장합동 총회 제108회기 전도부장으로서의 사역 등을 지면에 담아봤다. 〈편집자 주〉


▲ 동아교회의 설립과 성장

 

동아교회는 설립 당시 강창훈 전도사와 문경희 사모가 1989년도에 서울 양천구 신월3동 시장상가 2층에 20평을 얻어서 주님만 의지하고 단둘이 개척하였고 창립 예배 때는 의자 없이 은박지를 깔고 예배를 드렸고, 지금까지 35년째 동아교회를 섬겨오면서 주님의 은혜로 두 번에 걸쳐 교회 건축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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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교회 헌당식(2023년 8월초)

 

▲ 동아교회가 37년째 진행하고 있는 천일(1,000일) 작정 기도회의 시작과 85차까지 진행하고 있는 초교파 전국 목회자 부부 일일 세미나 사역

 

교회를 개척하기 전 당시 강창훈 전도사와 문경희 사모는 하나님 앞에 1,000일 동안 철야기도를 작정하고 밤 11시가 넘으면 교회로 가서 매일 두 세 시간씩 기도하고 의자에서 잠깐 잠을 잔 후 새벽예배를 드린 후 집으로 돌아왔다. 온전히 개척준비를 위한 준비 기도였다.

 

이렇게 시작된 천일작정기도회는 교회 개척예배를 드리고 그날 저녁부터 또 다시 시작하여 하루에 3번씩 37년째 14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기도하던 중 2001년 초에 주님의 강권하심을 따라 제1차 초교파 전국 목회자 부부 일일 세미나가 개최되어 23년째 85차까지 동아교회에서 진행되었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26,000교회가 참석하였고 그중에서 15,500여 교회가 천일 작정기도회를 목회에 도입하여 기도하며 영적으로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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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교회의 선교 사역(66교회 및 학교 건축)

 

현재까지 동아교회는 오래전 시골 마을에 도전 평화교회를 건축하였고 이어서 중국과 아프리카 말리에 각각 교회를 건축하고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에 두 교회를 건축하였다. 그리고 동아교회 출신 부목사를 통하여 지교회 3교회를 설립하였다.

 

또 인도네시아 서티모르 섬에 22교회를 건축하였고 지경을 넓혀 아프리카 우간다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를 포함하여 36교회를 대부분 건축하여 헌당식을 마쳤고 지금 건축 중에 있는 학교와 교회도 몇 군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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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미게라 중고등학교 개교식, 준공식, 헌당식(2023년 8월초)

 

▲ 예장합동 총회 제108회기 전도부장으로서의 사역

 

총회 전도부장의 막중한 직분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1년 동안 전국적으로 전도 세미나를 개최하여 전도의 노하우를 전하고 전도의 일꾼들을 불러일으켜 세우는 사역과 전국 남전도회와 여전도회와 연합하여 선한 사역에 힘쓰려고 한다. 또 교정선교회(교도소) 사역과 이주민(250만명) 사역을 통해서 복음을 전할 것이며 작은 교회를 튼튼하게 세우는 일에 기도하며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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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교파 전국 목회자 부부 일일 세미나 86차, 87차 11월에 동아교회에서 개최

 

23년째 동아교회가 개최하고 강창훈 목사와 문경희 사모가 강사로 진행하고 있는 초교파 전국 목회자 부부 일일 세미나가 오는 11월에 열리는데 86차(23일, 목요일), 87차(30일, 목요일)가 격주로 진행되어 미자립교회와 힘들고 지친 목회자 부부에게 은혜와 함께 영적 도전과 목회의 돌파구를 찾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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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교회 전 성도들이 동참한 아프리카 우간다 교회 건축 현황 및 그간 소회

 

하루에 3번씩 있는 기도회 시간과 공적인 예배 때마다 우간다 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나누고 우간다에 교회를 건축하자고 했다. 전 성도들이 조금씩 헌금을 해서 교회 하나 건축할 재정이 모이면 유니온비전미션(이사장 김성관 목사) 본부로 보내고 또 개인이 건축을 원하면 개인이 하도록 하고 그리고 몇 사람이 교회 하나를 건축하겠다고 하면 그대로 진행을 했다. 목회자인 내가 교우들에게 초지일관 이렇게 권면했다.

 

“개인의 회갑이나 칠순 때가 되면 먹고 허비하는 잔치보다 기념으로 교회를 건축합시다. 유산을 물려받거나 보험을 타거나 적금을 타면 그냥 통장에 묻어두지 말고 교회를 건축합시다. 그리고 노인분들에게는 천국에 가기 전까지 이 땅위에 주님의 몸 된 교회 하나를 세워 드리고 영원한 상급을 준비합시다” 

 

주일학교부터 전 교인이 동참하는 교회 건축의 역사가 일어났다. 2년만에 33개의 교회와 학교가 건축 완공 및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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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건축의 큰 기쁨을 넘어

 

우간다에 건축을 시작한지 1년만에 12개의 교회가 완공되어 헌당을 하였다. 헌당식을 위하여 기꺼이 아프리카 땅을 밟았고 헌당식에 직접 참석하여 검은 머리, 검은 얼굴, 하얀 이빨의 현지인들과 성도들을 대할 때 그 기쁨과 감격은 말로 다 할 수 없었고 주님께서 온 몸이 눈물로 흠뻑 젖는 감동을 안겨주셨다.

 

그리고 처음 방문때(2022년 8월 초) 중고등학교 준공식과 개교식에 참석하였는데 가슴 벅찬 감동이 밀려왔다. 그리고 학교를 건축하고 영혼을 교육하는 일꾼을 키워야겠다는 감동까지 함께 물밀듯이 밀려나왔다. 귀국한 후에도 두 달 동안 그 감동은 떠나지 않았다. 내 스스로 주님께 학교를 세워드리겠다라고 고백을 하고 또 고백을 하면서 기도할 때 성령께서 학교 건축의 기초를 놓으라고 하셨다. 그것은 학교부지를 매입하라는 것이었다. 기쁨도 컸지만 부담도 컸다. 이유는 ‘1억원을 드리라’는 감동이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를 건축할 부지를 구입하는데 당장 6,000만원의 큰 돈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대책이 없었다.

 

그래서 아내와 상의하여 교회에서 구입해 준 사택을 남에게 세를 주고 그 보증금으로 부지 12,000평을 매입했다. 지난 해 8월에 다녀온 후 전 성도들의 기도와 헌금으로 1년 만에 중고등학교(교회, 기숙사 포함)가 건축되어 금년도(2023년 8월초) 2차 방문 때 준공식과 헌당식을 하였다. 그리고 내년 2024년도 8월에는 초등학교를 건축하고 준공식과 헌당식을 할 계획이다. 주님의 명령을 따라 선교사역에 힘을 다하여 기도하고 물질을 드려 충성할 때 그 기쁨과 감동을 말로써 표현할 수가 없다. 앞으로 더 많은 교회와 학교가 세워질 것을 믿음으로 바라본다.

 

강창훈 목사 4도.jpg
강창훈 목사

 

■ 강창훈 목사, 시인 소개


강창훈 목사는 총신대 신대원 및 목회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Reformed 신학교 목회학 박사(D.MIN.)를 거쳐 1989년 동아교회를 개척 후 35년째 시무하고 올해가 성역 41년째이다. 강 목사는 천일작정기도회운동본부 대표(37년째 14차 진행)와 횃불회 월요목회자세미나 강사로 서울, 대전, 대구, 안동, 전주 등 6개 지역에서 수년동안 강의하였고, 초교파 전국 목회자 부부 일일 세미나도 23년간 85차 개최 및 인도했다. 교단에서는 예장 합동 총회 목회자 및 사모 하기수양회 강사로 6회 나섰고, 함북노회 노회장 및 교역자회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양천구교구협의회 및 기독교연합회 회장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부흥사협의회 37대, 38대 대표회장 및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기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신학연구원 4곳 에서 조직신학, 심방학, 전도학, 목회학을 강의하였고 칼빈대 신대원 목회와 기도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국내외 교회 개척 및 건축 사역(66교회)를 마쳤고, 예장합동 총회 108회기 전도부장을 맡고 있다.

 

강창훈 목사의 저서로는 『천일작정기도회』, 『형통하리라』, 『꽃처럼 너울처럼』, 『별을 헤아리며』 등이 있으며, 2015년~2018년까지 CBS TV 방송설교자로, 극동방송, CBS, CTS TV 간증자로 활동한 바 있다.

 

문의 : 02-2690-6032

www.dong-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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