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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명곡교회 이영희 집사 ‘전도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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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창원명곡교회 이영희 집사 ‘전도대상’ 수상 영예

올 9월까지 새가족 99명 등록 공로 인정받아
이영희 집사 “거룩한 부담으로 함께하실 하나님을 더 기대해”
예장(고신)전국여전도회연합회 총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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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 ‘전도대상’ 수상자 이영희 집사

 

창원명곡교회(담임 이상영 목사), 이영희 집사가 예장(고신) 교단 2500여개 교회 중에서 ‘전도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3년 9월까지 영혼을 교회로 인도하여 등록한 숫자가 99명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전국대회에서 ‘전도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난 10월 17~18일 경남 창녕 예장(고신) 전국여전도회 회관에서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홍순복) 주최로 ‘교회 다시 세상의 빛으로(사60:1)’ 주제로 제53회 전국여전도회 총회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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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전국여전도회연합회 총회 주최 전도대상 수상·소감발표 모습

 

첫날 개회예배에서 강학근 목사(전 총회장, 대구서문로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회무처리, 실행위원회, 저녁예배, 기도회를 진행하였다. 둘째날은 새벽기도회, 성경암송대회, 성가경연대회, 폐회예배 순으로 모든 일정을 은혜 가운데 마쳤다. 또 지난 10월 22일(주일) 오후 예배시 창원명곡교회에서 별도의 자체 전도대상 시상식 및 격려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본지에서는 이번 전국대회에서 ‘전도대상’을 수상한 이영희 집사의 수상소감, 전도간증을 클로즈업하여 지면에 담아봤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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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전국여전도회연합회 총회 모습

 

■ 전도대상 수상 소감


먼저 주님께 영광을 올린다. 창원명곡교회 이상영 담임목사, 우지영 사모는 영적인 스승이고 부모인 두 분에게 감사드린다. 늘 기도해 주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창원명곡교회 모든 성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사랑하고 축복한다. 이번에 전도대상을 받고 보니 거룩한 부담으로 함께하실 하나님을 더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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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명곡교회 자체 전도대상 시상식·격려축하의 모습

 

■ 전도간증


학교 폭력을 당해 결혼 3개월 만에 정신병이 재발되어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여러 번 죽을 뻔 했는데 그때 마다 주님이 살려주셨지만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고 주님께 삐져있었고 옷가게를 세 번 차려 세 번 망하여 망하는 전문가였다. 

 

또 대인기피증에 자존감은 바닥이었고 소망이 없던 고난 중에 주님을 만났다. 전도가 뭔지도 모르고 혼자 천국 갈려고 창원 명곡교회 갔다가 담임 목사 설교 중에 마태복음 11장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이 말씀이 일중독에 걸려있던 나에게 주는 이야기 같았고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며칠을 울고 다녔다. 

 

그 후 계속해서 설교를 들으면서 살아온 세월의 모든 것이 주님을 알지 못하여 지혜가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미련하고 바보 같았다는 것을 알았고 주님 만나서 삶의 우선순위와 가치관이 바뀌기 시작했다.

 

내가 죄인임을 알았고 악의 구렁텅이에서 건져주신 주님께  감격하고 기뻐서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를 하기 시작했다. 매주 2~3명씩 전도하고 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여기면서 한 영혼에 초점을 맞추며 전하다보니 주님이 부족한 나를 사용하셔서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으시고 많은 사람들을 열매 맺게 해주시고 전도대상도 받게 해 주셨다.

 

전도는 본업, 가게는 부업

전도는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생명운동

가게는 선교지, 나는 파송된 선교사

 

내가  운영하는 옷가게가 한 영혼을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되고 있고 옷가게 지하 40평에 광야의 식탁이라고 코로나 오기 두 달 전에 주님이 예비해 주신 섬김의 장소로 무료 북카페를 꾸며서 ‘맛있고 재미있고 은혜스럽고 칭찬하고’ 4고를 하여 코로나 때 300명의 귀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한 장소에서 예수 믿어라, 교회와야 한다 말하지 않고 무조건 섬기다보니 불신자들이 이미 교회에 와 있었다.

 

물론 때로는 전도를 하다보면 불신자들에게 언짢은 소리를 듣고 거절을 당하기도 하지만 실망하지 않는다. 불신자의 강한 부정은 곧 긍정이라 생각하며 하나님 품으로 돌아올 한 영혼을 생각하며 담임목사 설교 말씀 중에 “심은 것은 심은 대로 심은 만큼 싹이 난다"라는 말씀을 명심하고 오늘도 열심히 복음의 씨를 뿌려본다.

 

전도는 하는게 아니라 되어지는 것이다. 전도보다 중요한 것은 정착이고 정착보다 중요한 것은 교회 분위기이다. 우리교회는 교회 이미지가 좋아서 교회가 지역을 섬기고 세상 속으로  들어가서 공감하며 필요를 채워주는 이미지 전도를  잘하고 있어서 개인이 마음 놓고  전도할 수 있는 분위기를 교회가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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