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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 및 장학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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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 및 장학금 전달식 가져

장학금 수혜자 41명에게 6천여만원 전달 ‘감동’
김진호 감독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 제하 말씀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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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회장 김진호 감독)는 지난 2월15일 오전 11시 감리회 본부교회에서 감사예배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대학생 이영현 등 20명, 고교생 이루오 등 9명, 중학교 서주애 등 3명, 초등생 이도준 등 7명, 유치원생 곽윤주 등 2명을 포함하여 총41명의 학생들에게 감사예배를 드리며 격려와 축하와 함께 장학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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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선포하는 김진호 감독

 

이날 감사예배 및 장학금 전달식은 최우성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이정숙 장로(여선교회전국연합회장)의 기도, 사회자의 창 1:1-5절 성경봉독, 최지훈(태은교회)의 특별연주 후 김진호 감독이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 제하의 말씀을 선포하고 곽유나, 곽요한, 곽윤주 남매가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김진호 감독은 말씀에서 “이 세상 사람들의 삶은 아침에서 시작해 저녁으로 끝나지만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인생의 고난과 슬픔과 아픔의 저녁을 잘 지나면 즐거움과 기쁨과 행복의 아침을 맞이할 것을 믿으라”고 전했다.


또 “나도 아버지가 11살에 돌아가셨다. 그래서 아버지가 없는 외로움과 서러움과 어려움을 잘 안다. 어렸을 때 힘들었던 저녁을 잘 견뎠더니 목사가 되고 교단에서 큰 일도 맡게 됐다. 여러분들도 좌절하지 말고 이 저녁을 더 용기있게 힘있게 통과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십자가를 통해 부활이 오고, 저녁을 통과해야 아침을 맞이하는 것이 우리가 믿는 기독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가 있고 교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하나님이 여러분을 붙잡아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격려사를 전한 태동화 총무(선교국)는 “세상에 다양한 장학금이 있지만 목회자 유가족돕기 장학금이야말로 가장 귀하다고 생각한다. 유치원 아이가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책임을 진다”며 “감리교가 키워낸 인재들이 세상을 놀라게 하는 인물들로 크게 성장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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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전달식

 

정대령 목사)홍제교회)는 “다들 말하지 않고 표현하지 않을 뿐이지 모든 사람들에게는 아픔이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있음을 잊지 말라. 주변에서 기도하고 응원하는 이들이 있음을 기억하고 힘을 내라”고 축사했다.


김진호 감독은 인사말씀에서 “장학금을 전달할 때마다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가슴이 따뜻하고 기쁨과 보람이 있다”면서, “무엇보다 고맙고 감사한 일은 이제 대학을 졸업하고 교육공무원이 되어 첫 월급을 나에게 부친 학생이 기억난다. 장학금 수혜자 여러분들도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안동대 2학년에 재학중인 최동현 학생은 장학금을 전달받으며 진심 어린 감사편지를 전해 이날 참석들 모두의 마음에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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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감사인사를 전한 이정정 사모(예자회 증경회장)는 “할 말이 없고 은혜받았다. 정말 감사하다는 고백 뿐이다. 이 일을 시작하신 이가 하나님이시고,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그 은혜에 감사드린다. 예자회가 만들어진 것은 하나님이 하신 것을 확신하고 감사한다”고 전하고 사회자의 광고 후 윤연수 목사(지도고문)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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