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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 목회자사모 무료 영성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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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제2회 전국 목회자사모 무료 영성 세미나 열려

4월29일~5월1일, 파주 그레이스연수원서
강사 장향희 목사, 송자경 사모 외 다수

오산리.jpg
장향희 목사 오산리기도원 집회 인도 모습

 

오는 4월29일~5월1일 2박3일 일정으로 파주 그레이스연수원(원장 장향희 목사)에서  '영성을 회복하라' 주제로 '제2회 전국 목회자사모 무료 영성 세미나'가 열린다. 본지에서는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를 연수원 사무실에서 만나 이번 세미나와 그간의 부흥회 사역 및 목회사역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지면에 담아 봤다. 〈편집자 주〉


▲  전국 목회자사모 무료 영성 세미나 개최 취지·목적

 

지난해 1회 세미나 때 깜짝 놀란 것은 신문이나 방송에 광고도 전혀 하지 않고 단지 하겠다고만 선포한 후 1주일 만에 예정 인원이 마감된 일이다. 지금 돌이켜보니 생각 이상으로 목회자사모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세미나 기간 동안 목회자사모들이 큰 은혜을 받았고 너무나 감동이 되어 얼마나 좋았는지 마지막 날 80% 정도는 집에 돌아가려고 안 하고 좀 더 있다 가겠다고 할 만큼 여기가 좋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했다. 물론 하나님이 주신 은혜도 받았고 사명감도 가졌지만 연수원 뒷산에 공기가 너무 좋고 세미나를 통해 마음이 평안해 이런 반응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이번에 2회 세미나를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 이번 2회 세미나의 주제인 ‘영성을 회복하라’라는 그 의미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각 교회들이 침체되어 있고 또 어려운 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이 힘들어서 목회를 그만 두어야 할 정도로 상담하는 목회자사모들이 많았다. 교회가 교인이 거의 떠나고 얼마 없으니 여러 가지 생활도 어려워 목회를 포기하려고 생각하니 사모의 역할이 너무 힘든 상황이다. 이런 것 때문에 목회를 그만두려고 했던 교회 사모들이 울면서 상담을 하기도 했다. 

지난해 1회 세미나를 통해서 엄청나게 은혜를 받고 다시 소망을 갖고 사역하겠다고 다짐한 분들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사모들이 영성을 회복하면 이것이 목회자들에게도 선한 영향이 가서 개 교회가 부흥되고 더 나아가 한국교회가 살아나는 일이 있지 않겠나 하는 차원에서 2회 세미나 주제를 ‘영성을 회복하라’(행 1:8)라고 정했다.

 

1회 세미나 모습.jpg
1회 세미나 모습

 

▲ 1회 세미나 때 참석자들 간증

 

어느 시골 교회 한 사모는 가정 생계비 때문에 매일 나가서 막일을 하는 분도 있었다. 그렇게 힘든 일을 하다보니 손도 부르트고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그런 분들이 좀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분들이 1회 세미나 때 회복을 받고 또 다시 한번 새롭게 하겠다고 사명을 재다짐하는 간증이 있었다. 또 가정에서 부부간에 가정불화와 교회에 갈등도 있는 분들이 다시 한번 새 희망을 갖고 이제 사랑으로 또 다시 새롭게 한번 출발하겠다고 하는 그런 다짐의 간증들을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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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그레이스연수원이 주최하는 세미나의 특징이 있다면

 

그간 부흥회 49년째 인도한 노하우를 가지고 이런 교회 저런 교회의 모든 장단점과 또 해결해야 할 점들을 그간의 다양한 부흥회 현장과 여러 가지 목회의 경험을 가지고 실제적으로 개교회에 도움을 주는 말씀을 전한다. 저와 아내 송자경 사모가 주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이것이 사모들에게 매우 반응이 좋았다.

 

제가 평상시 신유부흥회를 인도하면서 치유사역을 많이 했다. 정말 1차 세미나에서 사모들이 치료를 많이 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로 허리도 펴지고, 우울증도 없어지고, 내과 쪽에 병들도 많이 치료받는 등 영육간에 치유와 회복의 간증들이 있어서 이번 2회 세미나 때도 사모들에게 영육간의 치료 치유하는데 신경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하나의 세미나의 특징이 있다면 너무 딱딱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부담을 주지 않고 사모들에게 시간을 여유 있게 드려서 같은 사모들 간에 서로 충분한 대화로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식사도 정말 최선을 다해서 뷔페로 계속 제공하고 예배 시간마다 헌금 시간을 별도로 갖지 않는다. 왜냐하면 어려운 사모들이 부담을 갖지 않게 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았고 올해도 교통비 정도로 격려금을 드리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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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산 산행 산림욕

 

▲ 파주 그레이스연수원 제반 시설 및 이용 안내

 

우리 파주 그레이스연수원은 대지가 2,800평 정도에 부대 건물이 많아서 숙소는 350명까지 주무실 수 있고 본당 대강당은 500석, 소강당은 100석, 70석, 50석 공간이 각각 2개가 있어서 세미나 장소와 숙소로 겸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 식당은 동시에 130명이 앉아서 차도 마시고 식사와 친교할 수 있도록 카페식으로 잘 꾸며져 있다. 카페 안에는 송자경 사모가 그린 그림을 전시한 그레이스갤러리가 있어 운치와 분위기가 있고 커피도 무료로 제공한다.우리 연수원 바로 뒤편에는 파주 삼봉산이 있어 자연 에너지가 많이 나와 고지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구경하고 30분 정도 산행하면 율곡사원(유원지)가 나온다. 연수원 안에 황토 소금 맨발로 걷기 공간이 있어 간단히 맨발로 걷기만 해도 다양한 치유에 도움을 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00여대 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장이 갖추어져 있다. 웬만한 수도권에서 1~1시간 반 이내로 교통이 편리하고 경의중앙선 파주역에서 택시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평상시 여러 단체 회원들이 2박3일 수련회 장소로 사용하고 있고, 여름과 겨울 방학에는 사전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좋다. 그간 연수원을 이용한 대표적인 교회로 일산명성교회, 일산성광교회, 남서울교회, 서울청운교회, 인천청운교회, 광성교회 등이 있다. 

 

연수원 본관.jpg
연수원 본관

 

▲ 49년째 부흥사로 부흥회를 인도해 오면서 그 부흥성회의 특징이 있다면

 

먼저 성경 말씀 중심으로 성회를 인도하면서 예화도 가능한 말씀으로 풀고, 성경적인 예화를 많이 사용하여 말씀을 전한다. 두 번째 특징은 제가 죽었다 살아나면서 하나님께서 신유의 은사를 주셨는데 그것은 말씀선포의 은사이다. 그래서 거의 안수 하지 않고 오직 말씀을 선포할 때 암이 없어지고, 허리가 펴지는 이런 기적의 간증이 일어난다. 부산세계로교회의 김종익 권사는 죽을 병인 혈액 암 말기에서 치유받았고, 한진희 장로는 7살 작은 아들이 날 때부터 손가락이 꼬부라진 것이 그냥 펴지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로 이 교회에 15차례 부흥회를 인도했다. 세 번째로 교회를 바로 세우고, 담임목사를 세워주는 교회와 담임목사 중심의 메시지를 전한다. 네 번째는 부흥회를 한번 개최한 교회들은 한 번 집회로 끝나는 경우가 거의 없고 두 번, 세 번, 네 번, 15번 등 이렇게 수차례 앵콜 집회가 계속 연결된다는 점이다. 얼마 전에 울산 대암교회(배광식 목사, 예장합동 증경총회장)에 부흥회를 다녀왔는데 4개월 만에 다시 4월에 집회를 인도한다. 그동안 분당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도 세번 부흥회를 인도했다.


▲ 선배 부흥사로 볼 때 개교회에서 어떤 부흥사들을 청하는 게 유익할지

 

첫째, 본인 목회지인 교회에서 건강하게 목회하고, 자기 목회지에 스트레스가 없는 목회를 하는 부흥사여야 한다. 왜냐하면 부흥사가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 다른 교회 가서 전부 풀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둘째, 언행이 일치되고, 반말하지 않고, 성도들에게 상처 주는 말은 절대 하지 않아야 한다. 담임목사, 장로들, 성도들에게 상처 주는 설교를 하면 안 된다. 셋째, 말씀 중심으로 가급적이면 본문 중심의 설교를 하는 부흥사가 좋다. 본문 중심으로 설교를 안 하고 제목 중심으로 하다 보면 계속 자기 자랑이나 쓸데 없는 예화에 치우쳐 부흥회의 본질이 흐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연수원 카페.jpg
연수원 카페

 

▲ 부흥성회의 필요성 및 앞으로 한국교회 올바른 부흥운동의 진행방향이 있다면

 

우리 한국교회가 짧은 기독교 역사 속에 급성장 한 계기가 된 것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첫째가 부흥성회이었다는 사실은 확실하다. 저도 부흥회를 통해서 은혜받고 목사가 되었다. 그래서 한국교회는 지금도 부흥성회를 개최해야 한다. 부흥회에 다니면서 보면 부흥회를 1년에 한 번, 두 번 이렇게 부흥회를 끊임없이 개최하는 교회들은 대부분 목회자와 성도들이 건강하고 또 교회가 부흥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또 부흥회를 통해서 담임목사이기 때문에 전하지 못하는 메시지들이 있는데 그것을 대신 부흥사들이 성도들에게 전해주는 것이다. 교회가 여러 문제로 분열이나 불협화음이 일어날 수 있을 경우 부흥회를 통해서 하나가 되는 역사로 교회가 다시 살아나는 역사가 나타난다.


▲ 일산 든든한교회 및 본인 소개, 올해 계획

 

우리 교회는 29년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교회는 철저하게 말씀 중심, 성령치유 중심을 지향하고 있다. 거의 매주 부흥회를 인도하기 때문에 교회가 일반 프로그램보다는 하나님 말씀 중심, 성령치유 중심 사역을 통해서 오늘날까지 성장했다. 우리 교회는 이웃 섬김·구제를 위해서 전교인들이 수입의 1% 구제헌금(십일조의 십일조)를 드린다. 그래서 성경에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약 1:27)”라고 말씀하신다. 또 우리 교회는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하나 되어 해외, 제주도 등 국내외 여행을 1년에 수차례 함께 다니면서 담임목사와 성도, 성도와 성도 사이의 친밀한 소통을 통해서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70여곳에 선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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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희 목사

 

■ 장향희 목사 소개

 

장향희 목사는 현재 연세대학교총동문회목회자부흥협의회 상임총재, 한국기독교행정학회 회장, 서울구치소교경협의회 대표회장, 극동방송국 목회자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49년째 4500여회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다. 장향희 목사는 송자경 사모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장남은 미국에서 사업가로 성공했고, 차남은 뉴욕 월가의 금융권에서 성공한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다.

 

장향희 목사는 “그레이스연수원을 통해서 앞으로 어려운 목회자사모 무료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어주고 또 목회자들에게 그동안 50여년 부흥회를 다니면서 얻었던 노하우 그리고 연구했던 것들을 세미나를 개최하여 좀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면서, “설교학 대학원에서 설교학 교수로 경험 및 행정학 학사·석사·박사인 행정 전문가로서 종교인 과세, 교회정관개정법, 교회건축법 등 개교회에 꼭 필요한 것들을 자문해 주고 싶다. 교회 안에 인사, 정책, 재무 등 관련한 내용들도 조언해 주려고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청접수 : 031-977-8383 (일산 든든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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