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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제69차 한국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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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제69차 한국총회 성료

3월 19일~20일, 안중교회서 개회예배, 회의, 목사 안수식 등 진행
총회의장 국제총회감독 크로커 박사 / 총회감독 윤문기 목사

개회예배.jpg

 

지난 3월 19일(화) ~ 20일(수)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안중교회(윤문기 목사)에서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제69차 한국총회(총회의장 국제총회감독 크로커 박사, 총회감독 윤문기 목사)가 개최되었다.

 

윤문기 총회감독.jpg
윤문기 총회감독

 

첫날 3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 안중교회 본당에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윤문기 총회감독 사회로 강영은 목사의 기도, 박성우 목사의 사 6:1-8절 성경봉독, 반주자 강성애 교수의 특주가 있은 후 국제총회감독 크로커 박사(통역 박은태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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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통역 박은택 목사, 설교 국제총회감독 크로커 박사

 

크로커 박사는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람이다. 우리는 성결의 사람이다. 우리는 사명의 사람이다. 교회 사역의 핵심인 성결은 슬로건이 아니다. 주님께 성결은 교회의 주제이며 교인들의 믿음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며 "성결은 성전의 열쇠이다. 모든 것의 시작인 예배를 사모하며 성결로 예배로의 부르심을 받아야 한다. 성결은 단순히 교회의 주제나 운동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성결한 예배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목적이다. 예배를 시작하면 예배가 우리를 성결로 이끌어 간다. 거룩함이 예배를 통해 시작된다(사 6:1). 거룩! 거룩! 거룩!은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온전히 거룩한 고백이다"면서, “우리가 함께 찬양드릴 때 성령이 역사하신다. 예배드릴 때 하나님의 성결이 묻어난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성결을 드러나게 하는 것이다. 주님의 성령이 우리의 인간성을 들어나게 하신다. 하나님의 성결 앞에 나가면 우리의 어떤 것도 하나님의 성결과 비교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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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 박사는 “주님의 면전에서 ‘나는 나약한 인간입니다. 나는 죄인입니다’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의 성결은 우리가 누구인지 들어나게 되고 우리 자신을 바로 보게 한다. 최고의 노력이 최고의 성결이 아니다. 성령 하나님이 우리의 죄악의 장면을 보여주셔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를 고백하게 하신다. 진실로 연약한 인간임을 알게 하신다"며 "결국 하나님의 거룩함을 받은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종교인, 성결교단, 성결의 사람이 아니다. 이사야도 그 자신의 인간성 앞에 무너졌다. 하나님의 성결이 우리가 누구인지를 보여 주신다. 하나님의 성결은 우리를 이사야 같은 그 고백으로 이끌어 주신다. 성령의 역사를 통해 우리의 연약함을 재조명해 주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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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사야는 늘 자기의 본성을 이야기 한다. 나의 본성 뿐만 아니라 나의 전체가 죄덩어리이다. 나와 이 사회의 죄악, 아담부터 지금까지 인간의 죄악의 죄성이 늘 내재해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영적인 아름다운 역사는 성결한 예배를 통한 고백과 회개를 통해 새롭게 변화되어야 하는 것이 한국 기독교 신자의 영적인 문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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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 박사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셨고 하나님의 성결의 절차인 예배를 통한 고백과 회개로 우리의 과거와 현재의 죄도 다 용서해 주셨다"며 "우리가 성결하게 된 증거는 사 6:6-7절 말씀에 약속하셨다. 성결의 최종의 이유는 우리가 세상 가운데 나아가 주님의 성령을 통해 행 1:8절 말씀처럼 증인되는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라는 것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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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안수예배

 

이어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영상 축사에서 "나사렛교단 한국총회를 축하드린다. 요한 웨슬리의 뜨거운 신앙을 본받아 성령충만하여 하나님과 나와 후대, 이웃을 섬기는 그리스도인, 성결과 사명을 모토로 움직이는 교단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다시한번 축하드린다"며 “영적지도자인 윤문기 총회감독님과 함께 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성령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와 그 뜻을 크게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는 총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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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기성 총회장 임석웅 목사는 "성결을 강조하는 나성, 기성, 예성 교단이 교류하며 성결운동을 확산하고 더 나아가 도덕성 회복 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어 감사를 드린다"며 "서로간의 공동체 훈련을 통해 이해와 수용, 십자가의 보혈로 서로 다른 것을 덮음으로 3개 교단이 하나되어 한국교회와 사회를 성결하게 하는 일에 쓰임받게 된 것을 축하 드린다. 또 하나님을 경외하고 성도를 사랑하는 좋은 지도자 윤문기 총회감독님과 함께하는 나사렛교단 한국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축사했다. 

 

예성총회장 조일구 목사는 “성결, 거룩함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나사렛성결회 한국총회 개최를 축하드린다. 시 133:1절 말씀처럼 나성, 기성, 예성 교단이 형제가 되고 연합하여 최고의 좋은 가치 성결을 추구함을 축하한다"며 "은혜로운 총회, 교단 산하 전국 교회들이 하나 되어 영적 능력으로 복음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는 총회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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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기성 총회장 임석웅 목사

 

 연이어 총회 총무 이용주 목사 광고 후 은퇴 목회자 김영백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치고, 서거자 추모의 순서에서 은퇴목회자 현해춘 목사가 기도를 인도했다. 또 은퇴찬하패 및 감사패 전달의 순서가 있었다.

 

이번 나사렛교단 한국총회는 첫날 개회예배 후 오후에는 회의, 저녁에는 목사안수예배가 드려졌고, 둘째날 3월 20일 오전 회의로 모든 총회 일정을 은혜 가운데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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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예성 총회장 조일구 목사

 

총회감독 윤문기 목사(안중교회)는 서면 감독보고서에서 “2023년 한해는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넘어왔다 생각했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잠시도 평안한 날이 없었던 시간들이었다. 이 절망의 시기에 교회들도 예외는 아니다. 코로나로 떠났던 성도들은 아직도 돌아오지 못 하고 있고, 교회 학교 및 재정감소는 교회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한 해였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총회와 지방회 임원분들과 각 기관의 사역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주셨다”면서 “2024년은 나사렛교단 창립 116주년 한국나사렛교단 76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제69차 한국총회를 위해서 내한해 주신 존경하는 크로커 국제총회 감독과 마크로우 아태지구장, 필드전략 코디네이터 제레미 버드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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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총무 이용주 목사

 

또 “총회 감독으로서 지난 일 년 동안의 한국 나사렛 공동체 안에 각 기관들과 개교회 성도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땀 흘린 귀한 일들을 보고드리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그동안 수고하신 기관, 교회, 교역자, 성도 한분 한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국 나사렛교회는 지난해 75년의 역사를 맞이하면서 역사 화보집(강홍규 목사)을 발간하였고 68차 한국총회는 75주년 사진전을 준비하여 함께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총회 4층에 나사렛 역사 자료실을 만들어 11월 27일에 개관 예배를 드렸으며, 이 자료실에는 일생동안 수집하시고 소장해 오신 역사 자료와 도서, 사진 자료를 김영백 목사께서 기증해 주셨으며, 1936년에 평양 신양리에 나사렛교회를 개척하신 장성옥 목사의 딸 장영은 목사(예성)가 함께 해 주셔서 의미가 더 깊었다”라고 말했다.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는 세계 160여 나라에 분포되어 있는 국제 교단으로서 감리교, 성결교와 더불어 온 누리에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복음주의 교단이다. 대표적인 교육기관으로는 나사렛대학교(천안시)가 있다.

안중교회는 77년전인 1947년 복음의 볼모지였던 안중 땅 작은 초가집에서 시작된 이래 지역 복음화와 발전을 선도해오고 있다. 안중교회의 사명과 비전은 예수님과 함께 미션(사명)은 ‘예수를 믿어 생명을 얻고 풍성한 삶을 나누는 생명공동체’이며 5W비전은 생명복음을 온 세상에 전파하는 전도(Witness), 예수 사랑을 나누고 서로 돌아보는 교제(Wholeness), 그리스도를 닮은 제자를 세우는 훈련(Word), 지역사회의 풍요를 돕고 섬기는 사역(Work), 주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 드리는 예배(Worship)에 두고 있다.

 

문의 : 031-681-3558, www.aj.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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