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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사모선교회 대표·요나3일영성원 원장 이에스더 목사

기사입력 2021.01.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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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사모와 자녀를 위한 ‘홀사모 소망 주택’ 지원 사업 시작
    총 30가정 대상, 12평 영구 임대 아파트 임대 보증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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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스더 목사(왼쪽 세번째)가 최근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 홀사모와 함께 방송 출연한 모습0

     

    홀사모선교회(대표 이에스더 목사)가 홀사모와 자녀를 위한 ‘홀사모 소망 주택’ 임대 보증금 지원 사업을 한다. 총 30가정을 대상으로 12평 영구 임대 아파트 임대 보증금을 지원하고 한 가정당 5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목사는 “앞서 지원한 임대 보증금은 5년 후 다음 순번 홀사모에게 연결되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사역”이라며 “이를 위한 모금에 한국교회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는 “목회자 남편이 소천하면 홀사모도 사역지를 떠나야 합니다. 대부분 갈 곳이 없고 가서 정착할 만한 재정이 없어요. 특히 최근 집값 상승으로 임대료가 크게 올라 거리에 나 앉아야 할 판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 코로나19로 상황이 힘들지만 그래도 형편이 조금 나은 우리가 이들을 도와야 하지 않겠느냐”며 “5년간은 적어도 집 걱정하지 않고 자립할 수 있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공공 임대 아파트 보증금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200~400만원 정도 한다. 한 가정의 보증금 전액을 도와주거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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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사모 선교전진대회(장소-요나3일영성원)

     

    그는 “그동안 생활비와 장학금을 지원했지만 뭔가 근본적인 지원책이 없을까, 또 재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해 더 많은 홀사모에게 혜택을 줄 수 없을까 고민하고 기도하던 중에 얻은 대책”이라고 밝혔다.

     

    그는 “성경에 보면 사마리아 성문 바깥에 문둥병자 4명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 있어도 굶어 죽고 아람 군대에 포위된 성안에 들어가도 굶어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우리 홀사모 처지가 똑같습니다. 이 문둥병자들이 ‘어차피 죽을 거 아람 군대에 가서 항복하자’고 갔다가 이들이 도망친 사실을 보고 성안에 알립니다. 그래서 동족을 살립니다. 우리 홀사모들도 지금은 성문 바깥에 있는 것처럼 어렵고 힘들지만 언젠가 이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에 복된 소식을 알리는 일꾼이 될 것입니다. 이를 기대하고 기도하고 섬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고 간절히 협력을 구했다.

     

    홀사모선교회는 36년 전 목회자 남편과 사별한 이 목사가 만들었다. 홀사모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1994년 6월 대구에 홀사모수양관을 개관하면서 홀사모들을 본격적으로 돕기 시작했다. ‘홀사모’라는 이름을 공식적으로 처음 사용해 홀사모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 매년 홀사모 30명을 선발해 매달 생활비와 자녀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이를 위해 연말엔 후원자 발굴 행사 ‘선한 사마리아인’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이 행사에 감동한 철원의 한 성도가 쌀(20㎏) 40포대를 보내왔다. 여기에 선교회가 60포대를 보태 지난해 추수감사절 예배 후 홀사모 가정에 한 포대씩 지원했다. 또 매년 12월 국내외 교회 2만여곳에 후원편지를 보낸다. 한시적인 구제 사역은 물론 연간사업에 홀사모선교회 후원을 꼭 포함해달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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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년 6월 대구 홀사모수양관 창립기념

     

     이에스더 목사는 “가정보다 사역을 우선하다 소천한 목회자 가정은 우리가 책임져야 한다”면서 “이런 마음으로 항상 선교회와 동역하고 계신 많은 후원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홀사모 가정에 사랑의 빚을 지고 있다. 먼저 소천한 목사님들의 헌신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우리가 복음을 들었고 우리가 축복을 받은 것”이라며 “이제 우리가 가진 일부를 떼어 이들을 섬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직접 찾아가 지원한 한 홀사모 가정이 있었어요. 하루는 제가 그 초등학생 자녀에게 용돈을 주는데 아이가 주저하는 거예요. 어린아이지만 매번 받기 미안했던 거죠. 

     

    그러자 옆에 있던 홀사모가 그러는 거예요. ‘아빠니까, 받아.’ 제가 아빠라는 거예요. 그 가정을 책임져주는 가장이라는 거죠. 그 말을 듣고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 홀사모의 가장이 되어 주세요”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요나영성원 말씀 붙잡고 기도에 힘써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 힘입어 산다

    영육의 건강회복을 위해 바닷속 산호로 만들어진 신선한 단식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시기에 잠을 자면 꿈을 꾸게 된다. 하지만 꿈만 꾸지 말고 기도하면 그 꿈이 이루어진다. 예배실, 기도실, 단식관으로 구성된 요나3일영성원은 바닥이 바위 속에 서빙고처럼, 다윗의 광야의 도피처인 아둘람굴처럼 되어있다. 누구나 마음껏 부르짖으며 비상기도할 수 있는 산실로 코로나19의 비상상황 속에서도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킨다’는 성경적 신앙으로 365일 끊임없이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공통적 체험의 현장으로 쓰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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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단식관 복도

     

    이곳은 도심 속 금식기도원으로 일상 중에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고자 하는 이들과 연말연시에는 지난해를 감사하고 새해를 기대하며 코로나와 정치·경제 등 여러 가지로 어수선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요나들로 넘친다.

     

    이에스더 원장은 “히브리서 4장 12절의 말씀은 오늘도 여전히 살아 역사하심을 믿습니다.혼탁한 세상에 동일하게 살면서도 삶 속에서 진리 위에 굳게 서고, 항상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언제나 변함없이 말씀을 붙잡고 기도에 힘쓰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을 힘입어 살아야 할 것입니다”면서“이제 영육의 건강회복을 위해 바닷속 산호로 만들어진 신선한 단식관에서 마음껏 부르짖어 기도하는 가운데 놀라운 응답 받으시기를 바라며,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요나3일영성원 내에 주요시설은 예배실, 성경통독을 위한 진리관, 목양실이 있으며, 개인기도실 뿐만아니라 코로나 환경에서도 마음껏 기도할 수 있고 영육의 건강회복을 위해 바닷속 산호로 만든 개개인 특별단식관 1인실 50관이 구비되어 있어 사전에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 배정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에스더 원장은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꾸준히 기도하며 사역하여 요나3일영성원이 어떠한 상황속에도 견디고 이겨 적응하고 영혼육의 전인적 치유회복을 통해 하나님이 이 시대에 필요한 요나들이 되게하여 마지막 때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완수하는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길 소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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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3일영성원 전경

     

    요나3일영성원 그동안의 연혁을 살펴보면 1986년 9월 대구에서 요나금식기도제단을 설립하였으며, 1992년 12월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에 있는 기도산에 국제단식기도원을 설립했다. 

     

    2000년 5월 18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인왕산 기슭에 70평 규모의 요나3일영성원 성전 입당 예배를 드린 후, 2000년 12월 28일 한신교회 이중표 목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140평 규모의 성전 입당예배를 드렸다.

     

    2007년 6월 12일 중앙총회 백기한 목사(총회장)를 강사로 초빙하여 280평 규모의 요나3일영성원 ‘산호 단식관 개관’ 및 ‘3일 기도의 영적파워 영문판 출판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2019년 12월 25일 개원 20주년을 맞아 별세의 현장으로서 요나3일영성원 헌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 이에스더 목사·장덕봉 목사 공저 8권(주님, 한 손만 잡아주소서, 3일 기도의 영적파워 한·영문판, 생존을 위한 기도 한·영문판, 시련의 끝, 행복한 기도대장, 3일 기도의 기적, 52주 요나체험, 아주 특별한 부르심) 주요내용 간략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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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사인회

     

    국민일보를 통해 1998년 처녀작 ‘주님 한 손만 잡아주소서’를 시작으로 ‘3일 기도의 영적파워’는 2000년 한 해 동안 베스트셀러로 사랑을 받았다. 여섯 번째 책 ‘3일 기도의 기적’을 출간할 때부터 교보문고 종로본점과 영풍문고 종로본점에서 저자 사인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52주 요나체험’은 칼럼, 간증, 메시지를 하나로 편집한 특별한 구성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1장 ‘희망이 있습니까?’로 시작해 52장 ‘희망이 없습니까?’로 끝나는 기획의 신선함도 돋보였다.

     

    2019년 3월 출간된 여덟 번째 책 ‘아주 특별한 부르심’도 저자 사인회 이후 베스트셀러로 급부상했다. 책에는 한 사람의 회심으로 나와 가족이 행복하고 목회와 사업이 성공한 증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 조용기 김장환 목사와 고 임영재 신현균 이중표 목사 등 이 원장이 큰 영향을 받은 영적 거장들과 만남을 다뤘다. 터키와 로마 여행을 시작하면서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구성된 이 책은 현재 영풍문고 종로본점에서 종교부문 베스트 1위, ‘52주 요나체험’은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 코로나 팬데믹 상황속에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제일 시급한 일(중요한 일)

    성령안에서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렘33:3)가 필요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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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스더 목사

     

    시편 50:15 말씀에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고 약속하셨다. 지금은 온 백성이 하나님 앞에 엎드려 부르짖을 때이다. 그러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건져주신다고 언약하시고 더 나아가 부르짖는 자를 사람답게 살도록 영화롭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래서 성령을 부어주셔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고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 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해 주신다.(롬8:26)고 약속하셨다. 우리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이 성령의 생각을 아시고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신다.(롬8:27)

     

    무엇보다 지금의 상황은 한국교회가 성령안에서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렘33:3)가 필요한 때이다. 우리 신앙의 선진들은 일제시대, 6.25전쟁, 배고프고 힘든 시절에도 산상기도와 밤철야기도를 통해 부르짖어 기도하고 소나무를 붙잡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일사각오의 믿음으로 간구하여 두려움(흑암)을 물리치고 응답의 기쁨을 누렸다.

     

    사람이 배부르고 풍족하면 기도 안 한다. 단식기도하다보면 인간이 얼마나 풀과같이 연약한 존재인지 내 힘으로는 살아갈 수 없다는 진리를 배우게 된다. 응급실에 환자가 산소호흡기에 의지하여 호흡하며 생명을 유지하는 것처럼 영혼의 호흡인 기도를 멈추면 우리 영혼이 죽는다.

     

    이제 한국교회는 나를 거듭나게 하시고(요1:12) 나를 길러주시며(요10:10) 나의 절대보호자가 되신 하나님 아버지께 살려달라고 부르짖어 기도해야만 코로나 팬데믹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다.

     

    하나님은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나를 낳으셨고 성령의 감동으로 각자에게 재능에 따라 직분을 주셔서 멸망하지 않고 충성을 다하여 살게 하셔서 영생을 취하도록 해주셨다.

     

    시편 89편 말씀에 다윗이 하나님 아버지는 거룩하신 분으로 고백한다. 하나님은 택한 자와 7가지(완전한) 언약을 맺고 언제나 백전백승하게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중에도 아빠 아버지라고 하나님을 가까이 친근감있게 부르셨고,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사41:10)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거룩한 모습으로 믿음으로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은 분명히 사자굴 속에서 보호받은 다니엘처럼, 풀무불속에서 다니엘의 세 친구처럼 인자로 동행하시며 지키고 보호해주심을 확신한다.

     

    이제 다시 한번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부르짖는 기도를 통해 불속같은 코로나 팬데믹속에서도 하나님을 만나야 산다는 믿음으로 사생결단의 기도가 있어야 한다.


    교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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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스더 목사(왼쪽)·장덕봉 목사

     

    이에스더 원장은 평양에서 출생하여 4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성장하면서 학창시절 남원춘향 선발 및 미스코리아 도전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면서도 각종 은사를 체험하였다. 농촌교회와 개척교회를 위해 생명을 걸고 기도하던 중 사별이라는 생의 가장 큰 어려움을 만났을 때 오직 단식하며 기도하는 무릎으로 일어섰다.

     

    이 원장은 대한신학교와 중앙총회신학교를 졸업한 후 캐나다 사역을 시작으로 민족복음화 운동본부 여성강사단장을 역임하였고, ‘요나3일영성원’ 원장으로 사역중이다. 대전 극동방송 ‘은혜의 동산’ 및 대구 기독교방송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설교를 담당했으며, 홀사모선교회 대표로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다.

     

    이에스더 원장은 원목 장덕봉 목사와 공저로 주님, 한 손만 잡아주소서, 3일 기도의 영적파워 한/영문판, 생존을 위한 기도 한/영문판, 시련의 끝, 행복한 기도대장, 3일 기도의 기적, 52주 요나체험, 아주 특별한 부르심이 있다. 현재 CTS기독교TV 〈빛으로 소금으로〉 방송설교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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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회인도-침신대 채플설교

     

    장덕봉 목사는 1983년공군사관학교 졸업, 1989년 미국 및 동아시아 기독장교대회 실무준비위원 역임, 1990년 수도침례신학교 졸업, 1994년 공군 정훈장교로 복무, 소령 예편, 2002년 침례신학대학교 목회신학대학원 졸업, 2006년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졸업(D.Min.)했다.

     

    장 목사는 요나3일영성원 원목, 새행로교회 담임, 홀사모선교회 협동목사로 사역중이고 2008년~ 2017년 침례신학대학교 겸임교수로 역임(기독교 영성, 크리스천 리더쉽, 영적 품성 개발 강의) 했으며, CTS 라디오 조이 5분 칼럼을 매주 진행하고 있다.


    요나3일영성원 문의전화:02-396-7171 / 02-396-2140  홈페이지:j3day.or.kr

    유튜브 검색 :  요나3일 이에스더 목사

    네이버, 다음 검색 : 요나3일 영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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