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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연구센터, 발달장애 TV 유튜브 방송 시작

기사입력 2021.03.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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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자연과학학교…발달장애 치유에 가장 적합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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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2월 발달장애 TV가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다. 특별한 방송이기에 찾아 왔더니 역시 특별한 곳에서 특별한 사역을 하는 목사님을 만날 수 있었고 방송은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수작골에 자연을 배경으로 한 발달장애연구센터에서 제작되고 있었다.

     

    이 연구센터는 서울한영대학교 글로벌 융합사업단 산하 발달장애인 교육연구센터로 센터장 정경운 목사와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여 발달장애인을 위한 치유와 교육연구를 중심으로 하여 그 연구 결과를 가지고 대안학교인 한영자연과학학교를 운영하고 있었고 이 학교는 발달이 늦은 학생들을 교육하며 그 검증된 결과를 함께 나누고자 시작된 선한 목적의 유튜브 방송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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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운 목사(한영자연과학학교 교장)

     

    자연속에 발달장애연구센터란 명칭이 생소하기도 하지만 이 연구센터가 자연 속에 존재하는 특별한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자연이 주는 혜택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하며 발달이 늦은 학생들에게는 자연이란 최고의 환경이 제공되어 멀리 볼 수 있는 넓은 시야, 마음껏 뛸 수 있는 공간, 맑은 공기 등이 주어져야 한다고 한다. 

     

    도심에서는 이룰 수 없는 자연이 주는 혜택을 마음껏 누리게 하며 발달장애 학생들은 일반 학생들보다 약해서 더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하고 더 좋은 공기를 마셔야 하고, 더 좋은 물을 마셔야 하고, 더 많은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하며 그래서 이곳 파주로 이전하여 발달장애 치유에 가장 적합한 환경을 만들었다고 한다.

     

    방송을 하는 정경운 목사는 요즘 TV를 통해 종종 발달장애 아동의 학대 장면을 보고 있다보면 사회가 혼탁해 지는 것과 힘에 지쳐 낙망하고 쓰러져가는 발달장애 학생들과 그 가족에게 너무 가슴 아픈 일이고 이들에게 누군가가 버팀목이 되주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하며 발달장애 TV 유튜브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 고칠 수 없는 질병이라 하는 ‘자폐’라는 현대질병 치유에 도전

     

    서울한영대학교 로고스 자연치유 최고위과정에 자연치유 강의를 하는 자연치유 전문가이기도 하며 그가 강의하는 로고스 자연치유란 말씀에 기록된 생명활동의 이치와 자연, 그리고 사람에게 적용하여 성경과 자연을 필수로 하여 사람을 치유하는 학문이기도 하며 그 진리로 많은 학생들의 증상을 개선하여 새로운 미래를 선물했다고 한다.  

     

    이 사역을 어떻게 시작 했는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세상이 가장 어렵다고 말하며 고칠 수 없는 질병이라 하는 자폐라는 현대질병 치유에 도전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나님은 능하지 못한 일이 없으신 분인데 왜 자폐는 고칠 수 없을까라는 의문과 시대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발달장애의 치유는 의료계에서는 약물치료, 각 센터에서는 놀이치료, 언어치료 등 외부치료기관으로 이관하고 있고 교육계에서는 도움만 주고, 특수교육으로 일반 아동과 분리하여 성장 시키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한다.

     

    하나님의 자녀인 발달장애 학생들이 하나님의 축복에서 벗어나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2008년 교회를 개척하던 시기에 이미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교육방법을 개발하여 학습을 하며 사역을 해왔다고 하며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외면할 때 10여년의 세월을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하여 시간과 물질을 투입하여 발달장애 학생들의 장애 원인과 증상개선 방법, 교육방법에 대하여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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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달장애 전문 대안학교…한영자연과학학교

     

    정 목사는 2015년 발달장애 전문 대안학교를 설립하고 연구에 몰두하고 결과를 도출해내고 있었으며 대안학교인 한영자연과학학교의 특징을 정경운 교장은 이렇게 말한다.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하는 생활은 곧 증상개선과 지식의 향상을 이루어 낸다고 한다. 발달장애의 끝은 지적장애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지 싶으며 발달장애를 겪고 성장 후에 자존감 상실과 그 휴유증으로 우울증도 심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지식을 교육할 수 있는 그릇을 만드는 것이 선행 과제라고 말하며 그것이 3세 이전에 형성되는 고유수용기능과 지적 능력이라고 했다. 3세 이전의 지식을 선행지식이라 칭하여 이 선행지식을 교육하지 않으면 지적장애를 면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일반교육은 7세 때 7세의 지식을 가르치지만 앞선 3세 이전의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를 상실 했기에 더욱 안타깝다고 한다. 

     

    그래서 3세 이전의 선행지식을 가르치고 그 그릇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한다.

     

    학교 안에는 일반 학교에서 볼 수 없는 시설인 뉴로피드백 훈련실, 당구대, 단차를 둔 수영장, 힐링센터, 울퉁불퉁한 천연잔디 운동장, 실내체육관, 사이버 스포츠 시설 등 다양하고 특별한 시설이 눈에 들어온다. 

     

    뇌의 기능발달은 뉴로피드백훈련으로 불균형의 뇌기능, 불안도, 과잉발달, 부족발달 등 뇌기능 개선을 이루어 내며 신체적 기능에서 발달이 늦은 학생들은 생후 15개월에 걸음을 걷는 사례가 많다고 하며 그 이유는 심장기능이 낮은 학생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몸에 있는 세포에게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 부족하여 근육이 발달하지 않아 늦게 걸으며 또한 말도 늦어진다고 자세히 설명을 하며 심장훈련을 위한 단차가진 수영장을 설계하여 물속에서 놀면서 심장기능을 상승 시킬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발달이 늦은 학생들은 시지각에 이상이 있어 수리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하며 수리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운동장 트랙이 숫자판으로 되어있어 체육시간에 숫자를 통한 수리력 향상을 이끌어 내서 운동과 수리능력 향상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며 발달이 늦은 학생들은 보지 않고 생각하는 사고력이 약하여 눈에 보이는 것만 단순히 하기에 포켓볼 당구대를 도입하여 놀이를 하며 숫자를 통한 사고력을 향상 시키고 있다고 한다,  

     

    정경운 교장과 함께 하는 기업들이 있어 자세한 설명을 요청했다. 캐나다에 있는 바이오 전문기업인 이스트우드사가 뇌기능 개선제를 개발하여 정 교장의 사역을 후원하고 있으며 신바이오틱스 전문기업인 (주)비디펌에서는 혈행기능 개선제인 뉴트리맘을 개발 후원하고 (주)대명바이오는 세포활성수인 니나블루 물을, 신바이오틱스 기업인 메디플러스에서는 메디워터를 후원하여 발달이 늦은 학생들에게 영양 대사 기법을 함께 하고 있어 이미 많은 연구결과가 나와 있음을 볼 수 있었다.

     

    한영자연과학학교는 기숙시설을 갖추고 자연에서 기숙을 해야 할 시는 기숙으로 부모와 함께 해야 할 시는 비기숙으로 혼합 형태로 유지하고 있으며 발달이 늦은 학생들을 위한 전용시설로 만들어져 있다. 전인치유, 전인 교육이라 할 수 있으며 늦은 출발의 학생들에게 세심한 배려와 그간의 연구결과를 제공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늦은 발달의 원인을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연구하여 증상을 개선시키는 방법을 적용하는 연구소라 할 수 있으며 공교육 기관에서 적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의력, 응용력, 창의력, 집중력, 상상력 등 다양한 기능을 특별한 방법으로 훈련하여 훈련된 기능에 학습을 더하는 방법으로 뒤떨어진 기능을 개선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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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달장애 학생 치유사역은 교회가 감당해야 한다

     

    정 목사는 세상의 가장 어두운 면을 밝게 비추어야 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라고 말하며 발달장애의 교육과 증상개선은 사랑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며 사랑이 가장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곳이 교회이고 대다수가 외면하는 발달장애 학생 치유사역은 교회가 감당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유는 사랑만이 이 학생들과 해당 가정을 수용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정 목사는 교회가 이 사역을 함께 감당하면 좋겠다고 말하며 교회가 발달장애 사역을 하려면 발달장애 치유에 대하여 전문성을 지녀야 하고 전문성이 결여된 사역은 돌봄 사역이지만 정 목사의 주장은 돌봄을 넘어서서 교육과 훈련으로 증상을 개선하여 일반학생들과 견줄만한 수준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약 10년간 2세부터 20세를 넘어선 청년에 이르기까지 발달장애의 원인과 증상개선 방법을 개발하여 교육 자료화에 성공하였으며 발달 장애 종합병원이라 칭할 만큼의 시설을 보유하게 되었다고 한다.

     

    발달 장애를 견디어 내고 승리한 학생들만이 발달장애 학생들이 하는 행동을 이해하고 그 증상을 치유하는 방법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기에 이들을 교사로 양성하여 중국과 일본에 파견하는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한영자연과학학교는 초등부, 중고등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달장애 치유 전문교사 교육생들도 함께 교육을 받고 있다.

     

    일반 학교에서 부분적인 지적능력이 낮아 학습을 따라 갈수 없는 현실 속에서 힘들어 하며 자존감이 낮아지고 도피의 행각이 나타나던 학생들을 자존감 회복 개개인의 학습 능력에 알맞게 교육함으로 낮아졌던 자존감을 회복하고 부족하지만 서로 이해하고 배우며 성장해 일반학교 학생들의 학습을 따라가는 과정을 가지고 있다.

     

    학습 방법에는 각자의 신체 기능 및 뇌 기능에 맞추어진 학습법이 적용되고 있으며 신체 기능을 감각통합에서 말하는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 등 전 분야에 기능개선 방법이 확립 되어있다고 한다.

     

    문의:031-959-8986~7


    ■ 한영자연과학학교 학생들 수업 및 활동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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