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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선교회 제주센터 ‘헤리티지 금식영성훈련센터’ 마련

기사입력 2021.05.3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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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상황 오직 ‘말씀과 기도’의 원초적 복음 붙잡고 전무해야
    올해 영어 1,500절, 한국어 1,500절 총 3,000절 성경말씀 암송 목표
    장자권목회연구소 대표 한밭제일교회 이영환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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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기 장자권 4014 수료식

     

    이영환 원로목사(한밭제일교회, 장자선교회)는 대전지역 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손꼽히는 존경받는 원로목회자다. 이 목사는 6년 전 일찌감치 65세에 은퇴해 원로목사로 불리지만 지금도 청년 같은 열정과 믿음과 건강을 소유한 장년목회자다.

     

    이 목사는 중졸 학력, 별과 출신, 시골교회 30명이 꿈이던 사람, 내면의 깊은 상처와 자학할 정도의 낮은 열등감을 치유받고, 수천평의 성전대지에 유·청·장년 수천 명의 성도를 섬기며 '목회는 쉽고, 가볍고, 재미있다'고 늘 외쳤던 그의 자전적 러브 스토리인 <사랑의 시냇물 소리> 책을 통해 수많은 독자들과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주었다. 기독교계에서는 베스트셀러라 불릴 정도로 반향이 컸다. 이에 한밭제일교회에서 이영환 목사를 만나 장자선교회 제주센터 헤리티지 금식영성훈련센터, 100일 특별 새벽기도, 사랑의 시냇물 소리 책, 그의 평생목회에 진솔한 목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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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한인 선교사 장자권 세미나

     

     ▲ 헤리티지 금식영성훈련센터 소개 

     

    장자선교회 제주센터인 ‘헤리티지 금식영성훈련센터’는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데 2,000평 대지와 3,000평 농지에 기존 건물 700평이 있다. 건물을 중심으로 뒤에는 숲이 있고 앞에는 바다가 보이는 환상적인 천혜의 경관을 갖추고 있다. 제주공항에서 5~20분 정도의 거리로 교통도 편리하다. 

     

    현재 건물의 증개축과 확장을 위한 설계가 진행중이며 경사지를 중심으로 훈련센터 주위에 동백 500주, 수국 2,000주, 멋나무 100주, 백일홍 50주, 연산홍, 단풍나무를 심어 꽃밭(화단)을 만들어 지속해서 식목을 해나가면 앞으로 4~5년 길게는 10년이 지나면 더욱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말 ‘헤리티지 금식영성훈련센터’는 여호와 이레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영과 육의 쉼과 회복이 가능한 물댄동산같은 힐링공간이다. 

     

    훈련센터 경계선상에 대용량의 농업용수 탱크가 있어 물 공급도 원활하다. 설계도면이 나오면 건축인허가를 받고 증개축 확장공사를 공기를 정하여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훈련센터는 기독교인들이 마음껏 숨쉴 수 없는 세상의 음란음탕 사악한 문화와 휴대폰과 컴퓨터 인터넷을 통한 미디어 중독에 빠진 자라나는 다음 세대가 오직 ‘말씀과 기도’의 원초적 복음으로 변화되는 영적대각성의 지성소 역할을 할 것이다. 옛날에는 그래도 순수하고 놀이문화도 단순하고 맑았다. 지금은 모든 세상문화가 우리 믿는 자들이 접할 수 없을 정도의 소돔과 고모라 모습이다.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이 0.84까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라고 극단적 이기주의 사고와 타락하고 음란한 세상문화에 물든 다음세대를 말씀과 기도의 원초적 복음을 통해 살리는 일이 급선무다.

     

    앞으로 훈련센터가 완공되면 여름과 겨울방학에 다음세대 청소년을 살리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작정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목회자 후보생을 위한 집중 영성 프로그램 및 선교사들의 영육의 쉼과 회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려고 한다. 

     

    평상시 지속해서 1주, 2주, 4주 과정의 목회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시에 숙식이 가능한 인원을 120명에서 200명까지 늘려갈 작정이다.

     

    ‘하나님을 갈망하라’는 기치로 하나님을 기대하며 하루 한끼만 식사를 하고 12시간씩 말씀과 기도의 집중훈련을 주일 밤에 입소하여 금요일 퇴소하는 한주간 훈련하는 곳은 우리 기독교 2000년 역사에 장자권 4014 금식기도 연구원 밖에 없다. 

     

    앞으로는 30대 40대 50대 60대 등 또래 집단별로 훈련을 진행하여 동병상련과 성령의 인도로 코로나시대를 돌파할 강력한 영성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 2년 후에 매달 300명을 목표로 훈련하려고 한다.

     

    ▲ 현재 한밭제일교회에서 진행중인 ‘100일 특별 새벽기도’에 대한 간략소개

     

    이번 새벽기도회는 인생기도로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주제로 100일간의 로마서 여행을 하며 100일 특별새벽 한시간 하루기도 4014 금식기도로 지난 2월22일 시작하여 오는 6월6일까지 새벽5시에 개최된다. 현재 김종진 담임목사와 부목사는 한주일에 3일간을 금식하며 영적싸움을 하고 김종진 담임목사는 매일 새벽 말씀을 선포한다. 코로나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고난의 시기에 간절한 성도들의 기도는 언약의 말씀(렘 33:3, 마 7:7-8)대로 응답받을 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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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폰티아낙 현지 목회자세미나

     

    ▲ 올해의 사역계획

     

    코로나 상황인 올해 그간의 사역을 잠시 내려놓고 나 자신의 영육의 쉼을 가지며 성경 말씀에 집중하려고 한다. 오늘날 좋은 설교는 홍수를 이루지만 죽은 영혼을 살리는 것은 말씀의 원액이다. 그래서 나는 올 한해 개인적으로 영어 성경구절, 1,500절, 한국어 1,500절 총 3,000절 성경말씀을 암송할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고 있다. 오는 8월 아들이 미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는다. 현재 교회에서 아들이 맡고있는 EM사역부서에서 내가 자유자재로 영어설교를 할 수 있도록 말씀원고를 준비하며 훈련하고 있다. 이 일은 나 자신과의 약속을 성취하는 효과와 더불어 앞으로의 사역을 통해 더욱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디딤돌이 되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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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사님의 자전적 러브 스토리 ‘사랑의 시냇물 소리’ 내용 소개

     

    이 책은 내가 경희사이버대 문예창작과 4학년 때인 10여전에 자필로 쓴 책이다. 독후감 공모를 통해 독자들의 독자후기를 부록에 실었다. 이 책은 중졸 학력, 신학교 별과 출신, 시골교회 30명이 꿈꾸던 내가 내면의 깊은 상처와 자학할 정도의 낮은 열등감을 치유받고, 수천 평의 성전대지에 유·청·장년 수천 명의 성도를 섬기고 ‘목회는 쉽고, 가볍고, 재미있다’ 외쳤던 나의 자전적 러브 스토리이다. 

     

    나는 이 책에서 ‘행복은 마음 곳간에 무엇을 채우느냐에 있지 않다! 진정한 행복은 마음 곳간에서 무엇이 솟아나 어디로 흐르느냐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과 세계에 영향력있는 목회자 강준민 김삼환 김인중 김장환 김준원 소강석 손현보 양병희 이동원 이재창 정필도 주성민 최낙중 최홍준 홍정길 목사 박순애 전도사 등 16인이 강력추천을 해줬다.

     

    ▲ 포스트코로나시대의 올바른 목회방향 및 한국교회 미자립 개척교회 목회자들에게 당부의 말

     

    인간은 원론적 본질적 존재다. 복음의 능력은 어떠한 한계에도 제한받지 않는다. 지금의 코로나 상황은 복음의 대전환기라 보여진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에 유대교 종교지도자들의 핍박이 심한 시대적 상황속에서도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전혀 기도에 힘써 성령의 권능을 받은 초대교회 성도들은 유무상통하며 구제와 선교에 힘쓰며 이방인들에게도 칭송의 대상이 되었다. 오직 성령의 권능(행 1:8)이 임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성령의 역사, 하나님의 능력은 어떤 극한 상황에도 제한받지 않고 돌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초대교회의 모습에서 분명히 알수 있다.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코로나로 목회가 어렵다고 시대적 조류에 편승하고 마음도 적당타협주의로 스스로 위로하며 다 그런거지라 생각하며 단념 포기해서는 절대 안 된다. 하나님만 의지하지 않고 환경을 탓하며 적당한 기도와 적당한 포기의 늪에 빠져서는 결코 안 된다.

     

    나의 평생 목회경험으로는 기도는 어려울 때일수록 응답이 빠르다. 다니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도 사자굴과 풀무불 속에서도 믿음의 절개를 지키며 오직 하나님만 바라고 의지하며 기도할 때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을 이기고 승리했다. 복음을 전하다 빌립보 감옥에 수감된 바울과 실라도 그 환경에서 찬양과 기도를 드릴 때 옥터가 흔들리고 옥문이 열리는 역사가 있었다.

     

    성경 66권의 신실하신 하나님 말씀속에 기도에 대한 응답의 약속은 무수히 많다. (렘 33:3, 마 7:7-8, 애 3:25-26, 시 55:16) 지금의 코로나 상황에는 오직 ‘말씀과 기도’의 원초적 복음을 붙잡고 전무해야 한다. 오늘날도 정말 뜨겁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교회, 영적으로 깨어있는 교회는 부흥되고 재정도 풍성해 진다. 우리 목회자가 참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 더 금식하고 절제하며 세상 수단방법을 내려놓고 주만 바라고 그 얼굴을 구하며 기도할 때 모든 어려움을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롬8:37) 나 자신도 코로나 상황으로 기존의 사역이 어려울 때 오직 ‘말씀묵상과 기도’에 전념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장자선교회 제주센터를 허락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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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현지 및 목회자 및 지도자 세미나

     

    ▲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이야기

     

    저는 1950년 충남 논산군 연산면의 불신 가정에서 열 번째 막내로 태어났다. 딸만 내리 여덟 명을 낳으신 뒤 아홉 번 째로 아들을 낳으신 어머님과 온 가족은 오로지 형에 대한 애정과 관심만 있을 뿐 두 살 밑의 저에게는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아 저는 천덕꾸러기 같은 존재였다. 

     

    남아선호사상이 극심하던 때 내리 딸만 낳다가 아들을 낳았으니 큰 아들은 어머님의 한을 풀어준 존재였고, 고모와 삼촌을 비롯한 모든 일가친척 형제들이 모두 다 형만 사랑해줬다. 저는 아들이었지만 딸이나 마찬가지 존재였다. 형에게만 집착하신 어머니의 편애에 대한 불만으로 관심을 끌기 위해 64년 전 제 나이 일곱 살 때 낫들고, 칼들고 반항아처럼 설치니까 제 버릇을 고쳐놓겠다고 기절할 정도로 매를 때리신 어머니에 의해 저는 모든 꿈을 잃고 좌절의 공간에서 순치되어 살았다. 

     

    어머님께 죽도록 매를 맞고 난 뒤 저는 무조건 참고 화 안내고 고개 숙이고 온유하고 겸손하게 사는 게 몸에 배인 제2의 천성이 됐지만 사는 낙이 없었다. 중졸의 학력으로 집안의 농사를 도우며 내일이 없는 인생을 살다가 청년기에 우리 동네에 교회가 생기면서 주님을 영접하고 목회자의 소명을 받았다. 이 때 많은 은혜를 받았다. 하나님은 저를 강하게 훈련시키셨고 진짜 쉽고 가볍고 재밌고 행복한 목회를 깨닫게 하셨다.

     

    군대를 제대하고 시골교회에서 30명의 교인만 데리고 목회할 계획을 세우고 지방신학교 별과에 입학했는데, 시골에 갈 교회가 없어서 1980년 빚을 내서 대전에서 한밭제일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1980년 3월 15일, 대전 중구 유천동 249-3번지에서 대전에서 제일가는 교회, 한밭에서 제일 좋은 교회를 만든다는 생각에 한밭제일교회로 이름을 붙이고 목양사역을 시작했다. 

     

    목회를 시작할 당시 가장 먼저 "3년 안에 성전 건축 못하면, 평생 낙도(落島)"를 선포하며 성전 건축의 비전을 품었다. 이 비전을 선포한 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서울에서 신학수업을 듣고, 주말에는 강단에서 먹고 자며 기도했다. 걸핏하면 금식하면서 하나님의 손길을 사모했고 한 끼, 하루, 3일, 5일, 일주일 등의 금식을 자주 했다. 하나님은 3년 동안 혹독한 훈련을 통해 인내심을 키워주시고, 영적으로 돈 문제, 사람 문제, 환경문제를 해결해주시고 자유롭게 해주셨다. 이 세 가지 문제를 잘 해결하고 갈 수 있으면 목회를 훨씬 재밌고 행복하게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을 갈라놓는 사탄의 분리 영에서 지켜주시고 사람에 대해 상처를 안 받고 물질에 대해 자급하며 어떤 일에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셨다. 세상은 100 퍼센트 악한 사람도 없고, 100 퍼센트 선한 사람도 없다. 어떤 사람이던지 단점과 약점을 보듬고, 이해해주고, 정말 주님을 사랑하면 목회를 정말 재밌고 쉽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신다. 

     

    편 가르기와 줄서기와 같은 인간의 시선을 잘 조율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단히 기도했다. 주님께 살려달라고, 불쌍히 여겨달라고, 도와달라고, 긍휼히 여겨달라고, 실수하지 않게 해달라고 날마다 날마다 나를 죽이는 기도를 쉼 없이 해왔다. 세상이 험난하니 나 자신을 컨트롤 하기도 어려운 시대이다. 그래서 매일 매일 금식기도를 하며 주님께 도와주십사 기도를 드렸다. 당시 성전 건축을 선포하고 성도들과 함께 금식하면서 부르짖는 기도들의 힘을 모아, 82년 3월 대전 서구 도마1동의 땅을 매입해 공사에 들어갔고, 개척한 지 2년 1개월 24일 만에 새 성전 입당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38세에 하나님으로부터 "한밭 제일의 목양을 하라"는 음성을 듣고 그때부터 내면에 있는 부정적 자아관을 깨뜨리기 위해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잠 18:20-21)는 성경 말씀을 날마다 입술로 고백했다. 날마다 강단에서 성도들에게 입술로 말씀을 선포했고, 선포가 성도들의 마음 그릇을 키우기 시작했다. 

     

    더불어 내면에 있던 이웃교회와 대형교회에 대한 시기심을 극복하기 위해 매일 기도의 자리에서 대전의 대형교회를 축복했다. 하나님께서는 큰 교회 목사님들을 창세기의 아브라함이라고 생각하라고 하셨다. 저를 위해 축복 기도해 주시는 아브라함을 시기할 수 없었다. 40여 개 큰 교회를 위해 축복기도를 드리면서 한 영혼을 사랑하시고 축복해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깨달을 수 있었다. 

     

    큰 교회들을 축복하고 품을 수 있는 말씀의 위력을 훈련하게 하셨다. 교회가 어느 순간 정체기에 빠지고 부흥되지 않아서 초조할 수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낙심하거나 절망하지도 않았다. 수시로 기도하면서 맑은 영을 위해 자주 금식했고, 하나님의 인내와 절제 훈련을 겸허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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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간다 현지 목회세미나

     

    ▲ 한밭제일교회에서 운영중인 기독대안학교인 ‘장자학교’에 대한 소개

     

    장자학교는 시대의 풍조를 거슬러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누리며 거룩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다음 세대를 길러내는 기독대안학교이다. 기독교교육의 목적은 다음 세대에 성경 지식과 화려한 프로그램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생명력 있는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 되어야 한다. 영생 있는 아이들을 길러내야 한다. 시대의 탁류에 힘없이 떠내려가는 널판지가 되지 않고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와 같은 아이들을 길러내야 한다. 인성적 준비와 함께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실력 있는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 

    이를 위해 장자학교는 장자권 말씀 훈련과 개인에게 맞춤화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실력 있고 헌신된 교사들이 섬기고 있다. 장자학교를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주님의 자녀들이 길러질 것이다. 시대에 예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할 자들이 일어날 것이다. 이 위대한 발자국을 함께 남겼으면 한다. 

     

    장자학교가 세워진 지 5년이 지나 이제 정상궤도에 올라와 있다. 핵심교리는 진리에 입각해 세운 학교이다. 하나님의 상속권인 장자권을 핵심으로 삼고 있다. 요한복음 1장 12절과 로마서 8장 12절 말씀에 의거해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와 하나님의 상속권을 강조한다. 품격, 영성, 지성을 배우고 갈고 닦는 교육을 한다.

     

    하나님의 용사를 세우는 장자학교는 초등과정, 중등과정, 고등과정이 있고 전인교육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다. 매년 신입생을 뽑고 있으니 많이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 장자학교에서는 믿음으로 준비된 기독교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교육으로 주 안에서 비전과 소망을 발견하기 원하는 학생들을 모집한다. 중·고생들을 위해 기숙사를 운영하고 장학 혜택도 드린다. 


    ▲ 끝으로 하시고 싶은 말

     

    내가 교회를 개척하여 20년이 지나 50대에 성전을 건축하고 부흥하여 재적 3천 성도가 되었을때 부 목사를 대동하여 전국에 있는 교회들을 정보가 거의 없던 당시에 순회하였다. 다양한 교회를 한 달간에 다니는 중에 어느 교회에 들어가면 생기가 없는 냉기를 느꼈다. 이런 교회들의 공통점은 70세에 가깝거나 지난 목회자들이 사역하는 교회였다. 그 당시 한번은 대전지역에서 75세 된 목사를 섬기는 장로님을 만나 대화하여 어떻게 목사를 그렇게 잘 섬기느냐고 존경스럽다고 했다. 그랬더니 그 장로님 대답은 “감사하지요. 그런데 목사님으로 인해 교인들의 행복권을 빼앗기지요”라고 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그때부터 공감이 되어 기도하며 65세에 조기은퇴를 결심했고 실천하였다. 사람은 육신을 갖고있어 나이가 들면 체력, 기억력, 의욕도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건강한 가정을 세우려면 무엇보다 가정에서 철저한 기독교교육인 말씀과 기도를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말씀에 순종하는 자녀가 되면 창 1:28 5대 축복을 받고 이 땅에 사는 동안 믿음의 명문가를 이루고 세상에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이다.

     

    문의 : 042)345-4014 www.jangja4014.net 

    카톡문의 : 장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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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환 목사

     

    1950년 논산 출생. 개혁신학연구원 목회학과, 침례신학대학교 목회대학원, 침례신학대학교(D.Min.), 경희사이버대 문예창작과 졸업. 전 대전시기독교연합회장, 전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 대전횃불회 회장, 코스타 강사, 한밭제일교회 원로목사. 장자권목회연구소 대표, 장자권 4014 금식기도연구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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