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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드리는 신앙고백 ‘예배’에 생명건 교회

기사입력 2021.09.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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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교회
    가르치고, 전파하며, 치유하는 교회
    은평제일교회 심하보 목사

    전경.jpg


    대한예수교장로회에 속해있는 은평제일교회가 지난 8월 29일 주일밤예배에 ‘교회창립 40주년·심하보 목사 성역 4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본 교회는 한국교회 코로나19 문제의 해결과 예배회복에 중추적을 하고있다. 이에 본지에서 심하보 목사를 만나 지난 3주 동안 방호복을 입고 3주간 대면 주일예배를 드리며 예배 사수를 위한 결연한 의지와 40년간의 목회사역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 대면예배에 대한 평소 소신 

     

    사실 예배는 대면, 비대면이 없다. 그냥 예배는 예배다. 그런데 대면, 비대면이라는 용어는 이번 코로나 이후에 정부가 만들어 낸 이상한 단어일 뿐이다. 어떻게 예배가 비대면이 어디 있었고 대면이 어디 있었나. 그냥 예배는 하나님께 나와서 드리는 거다. 그래서 부득불 정부 관계자들이 만들어 놓은 용어를 쓴다면 당연히 대면예배이다. 그래서 비대면 예배는 용어 자체가 말이 안된다. 정부가 교회에 프레임 씌우기 위해서 만든 하나의 그 뭐랄까 꼼수라고 봐야한다. 그리고 비대면 예배는 정부에 허락받고 안 받을 게 아니다. 어디서나 하면 되는 건데 무슨 허락을 받는가. 

     

    만약에 그걸 허락 받아서 비대면예배를 드린다면 그것은 공산주의 방식이다. 종교를 탄압하는 공산주의다. 그러니까 비대면이라는 말 자체는 없는 거다. 대면예배도 사실은 아니고 그냥 예배다. 그래서 예배는 예배인데 이제 이번에 정부에서 이렇게  대면, 비대면로 나누었다. 비대면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위해서 대면이라는 말을 만들어낸 것 같다.

     

    예배는 기독교의 핵심이다. 교회는 구원 받은 사람들의 공동체 또는 그 장소이며, 교회의 주된 역할은 예배와 성례전이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신앙고백이며, 성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적으로 체험하는 수단이다. 교회의 이런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모임이 필수적이다. 그러므로 교회의 초석을 놓았던 초대 교회의 사도들은 성도의 교제의 중요성을 깨닫고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를 신앙고백에 포함시켰다.

     

    ▲ 주일예배에서 방호복 착용 예배를 드린 진정한 의미

     

    방호복 착용 예배를 드린 것은 전염병·바이러스 예방 차원보다는 솔직히 예배가 얼마나 소중한 것에 대한 저항 운동의 의미가 더 크다. 우리는 이렇게라도 예배 드리겠다. 정부가 철저한 방역을 강조하니 이보다 더 확실한 방역은 없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이보다 더 확실한 방역은 없다. 그런데 왜 이걸 못하게 하느냐는 거다. 사실 제가 어제도 은평구청에 갔다 왔다. 그런데 세상에 우리 교회보다도 철저한 방역은 없다고 느꼈고 최고다 라는 것을 알았다.

     

    실제 은평구청이 들어가면서 그냥 이름 적고 들어가는 거 외엔 없었다. 대부분의 교회보다 방역관리가 더 허술함을 보았다. 실제로 아무것도 안한다. 온도 체크도 안 하고, 그 다음에 손 소독도 앞에 없고, 그냥 이름만 적고 지나가게 한다. 은평구청 자체부터 방역관리가 잘 안된다. 

     

    우리 교회는 입구에서부터 손 소독하고 체온도 완벽하게 두 번 체크하고 방호복도 거기서 착용 후 전신 소독하고 입구 들어가 그 다음에 본당 입구에 가서 또 전신 소독을 하고 온도 체크를 또 한다. 또 실내에는 노바이러스라고 하는 중환자실에만 설치하는 에어 기계가 있다. 이 것은 중환자실에서 중환자가 면역이 없어 바이러스에 약하여 그 안에서 실내 에어 바이러스를 차단시킬 수 있는 설비를 천장에 5개를 설치했다. 일종의 바이러스 청정기다. 

     

    그래서 여기서는 절대로 집단감염이 생길 수가 없다. 확진자가 왔다 간다 하더라도 집단감염 생길 수가 없다. 그런데도 예배 참여인원 숫자를 넘겼다고 그거 가지고 지금 과태료 또 나온다. 일주일에 한 번씩 나온다. 이제는 제가 그랬다. 너는 너희 할 일이나 하라. 나는 나의 할 일 할 거다. 너는 벌금 내보내. 나는 예배드릴 거다. 그래서 벌금을 내보낸다 하더라도 우리는 이의를 달았다.

     

    우리 교회 교인들은 신앙인에게 있어서 예배는 생명이기 때문에 방호복을 입고서라도 예배를 드린 것이다. 만약 이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면 (교회에 대한 방역 조치가) ‘방역이 아닌 통제’였다고 말할 수 있다. 최근 중앙사고수습본부 관계자는 ‘교회의 경우 밀접도가 낮고 사전의 방역조치들이 이뤄져 지금까지 대면예배를 통한 감염은 없었다. 밀접도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다면 대면예배 자체가 감염위험도가 높은 행위가 아니다’라고 언론에 백브리핑까지 했다. 우리 교회는 한국 내 모든 교회 중 가장 안전한 방역 수칙의 모범교회일 뿐 아니라 방역수칙 위반의 염려가 있는 교회에 방역물품까지 지원한 교회다.

     

    우리 교회는 진정한 프로테스탄트로서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정부의 예배 탄압에 굴하지 않고 예배를 드릴 것이다. 코로나 구실뿐 아니라 그 무엇도 예배를 멈출 수 없다. 이에 반하는 모든 형태는 종교탄압에 해당하는 것임을 엄중 경고하며 전 세계 신앙인들 앞에 알려 드린다.

     

    그래서 은평구청의 예배 운영 중단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결정을 받았다. 승소했다. 대면예배 제한 인원을 초과해 은평구로부터 10일간 운영 중단 처분을 받았는데,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이다. 재판부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된다. 효력 정지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구청 측이 이에 불복해 항고한 것으로 안다. 우리 교회는 이 만큼 예배를 소중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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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코로나 상황 정부의 한국교회의 예배의 자유를 통제하는 정책에 구체적으로로 어떤 점이 잘못되었다고 보는가.

     

    코로나 감염이 염려가 되면 거리두기를 해야 한다. 그러면 공평하게 하라는 거다. 모든 장소에 공정하게 거리두기를 적용하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극장은 한 자리만 뛰고 앉으면 되며 공연장, 백화점, 지하철, 버스 인원 제한이 없다. 그런데 왜 교회만 이렇게 인원에 제한를 두는지 누가봐도 형평에 어긋난다. 이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다. 모두가 다 평등해야 한다.

     

    그래서 결국은 이제 지금 그 핵심은 통제하는 게 가장 핵심이고 정부 차원에서 당연히 질병 관리를 해야 되니까 통제하고 관리하는 건 이해가 된다. 거리두기를 하더라도 여타 기관들과 공평하게 동일한 잣대로 하면 문제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이것에 더 이상 문제 걸 사람은 없다. 그래서 만약에 너무 질병이 창궐해서 모든 곳이 셧다운 되다면 교회도 셧다운 하면 된다.

     

    정부의 교회 단속이 무리한 단속이라고 본다. 이런 생각이 안 드는 것이 이상할 정도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불편을 감수하며 정부의 방역 정책에 앞장서고 협조해 왔다. 그러나 정부는 이런 선의를 악용해 부당하게 예배의 자유를 통제하는 잘못된 정책을 남발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방관하지 않을 것이다. 전 교회가 예배 회복에 적극 나섰으면 한다.

     

    지금 교회는 예배 외에는 성경공부나 식사 등의 어떠한 소모임도 하지 않고 있다. 교회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한 채 단지 예배만 드리고 있다. 그런데 이것마저도 방해하는 정부의 행정명령은 형평성에 어긋나며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다. 이는 특정 종교를 차별하는 공권력의 행사로 헌법상 ‘정교 분리 원칙’에 대한 중대한 위반에 해당한다.

     

    오늘날 관공서 등은 종일 모여 근무하고 있다. 버스와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이나 각종 쇼핑 시설에는 개인위생만 강조할 뿐 거리두기의 제한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런데 수많은 사람이 활보하는 지하철이나 버스 등에선 단 한명의 코로나19 확진자도 나오지 않고 있다. 어떻게 그렇게 방역을 잘 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교회와 환경이 유사한 영화관은 한 칸만 띄어 앉으면 되고 공연장은 2,000명까지 입장이 허용되고 있다. 반면 교회는 좌석 수 대비 10% 이하 99명까지만 현장 예배 참석을 허용하고 있다. 이는 종교 자유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하는 것으로 헌법 제37조 제2항에 반하는 위헌적인 조치다. 그러므로 정부는 다른 모임 시설과 비교해 예배 인원에 대한 형평성 있는 정책을 시행할 것을 요청한다.

     

    ▲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의 올바른 예배 회복 방안

     

    대한민국 전국에 있는 모든 교회가 일사각오의 순교자적 정신으로 다 같이 동시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평상시처럼 정상적으로 예배를 드리면 된다. 그러려면 각 교단에서부터 결단하고 이제부터 우리 교단은 정상적인 예배를 드리겠다고 선포하고 시행하면 된다. 그 대신 주일예배를 방역수칙에 따라 거리두기를 하려면 예배드리는 횟수를 교회 실정에 맞게 늘려서 나누어 드리면 해결된다. 저도 주일날 6번 예배를 드린다. 물론 목회자와 성도들이 희생과 헌신을 기쁨으로 감수해야 된다. 그러면 어떻게 공무원들이 얼마나 많아서 한국교회에 다 들어와서 통제하겠는가.

     

    정말 한국교회가 함께 해야 한다. 함께 협력하면서 무엇보다 큰 교회들이 진짜 모범이 되어 나서서 해야 된다. 또한 각 교단에서 총회장 명의로 이제 예배는 정상으로 드리겠다고 선포하고 개 교회에서 실천하면 된다. 개 교회별로 방역수칙을 지키며 그냥 무조건 전과 똑같이 예배를 드리면 된다. 이것도 일종의 저항 운동이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시민의 저항 운동도 법에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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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예장) 출범취지 및 앞으로 활동계획(평등법, 종교다원주의 예배회복 등) 

     

    사실 예장총회가 출범하게 된 계기는 제가 본래 WCC하고 전혀 상관이 없었는데 자꾸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나보고 종교다원주의 WCC에서 나와서 애국운동이나 해라 등 이런 내용들이 유포되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이게 왜 이렇게 된거지, 이런 소리가 나나해서 확인해 보았더니 우리 전에 있던 교단이 그 WCC에 가입이 되어 협력을 했던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거기에 우리 교회 이름도 같이 들어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우리 교회 이름을 빼달라고 요청했는데 못 뺀다고 해서 공식적으로 교단에서 탈퇴를 하고 이렇게 나와 같은 뜻을 가진 전국의 많은 교회들이 함께해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가 지난 2021년 4월 6일 출범하였다. 현재 우리 교단 산하에 400여 교회가 함께 협력하고 있다.  

     

    우리 총회는 ‘예배 회복을 위해 앞장서는 총회’ 기치로 ‘바른 복음 회복, 바른 교회 회복, 바른 예배 회복’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 종교다원주의라든가 동성애 방지, 차별금지법 방지 등 이런 것들이 우리 총회 사업 속에 들어 있고 지금도 우리 목사님들이 국회나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 가서 농성도 하고 있다. 농성 현장에서 마이크 들고 외치기도 하고 지금 열심히 하고 있다.


    ▲ 은평제일교회·사역소개

     

    은평제일교회는 시작할 때 멤버가 없어서 누가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우리 가족인 아이 둘하고 아이 엄마하고 나하고 4명이 방에서부터 예배를 시작했다. 창립 전 3개월 동안을 교회의 이름도 없이 3개월 동안 예배를 드렸더니 12명이 모였다. 1981년 7월19일 작은 셋방에서 첫 창립예배를 드렸다.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귀한 성도의 삶 가운데 나누며, 세상의 마지막이 가까운 이 때에 나그네의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제도와 조직에 얽매이지 않고 ‘가르치는 교회, 전파하는 교회, 치유하는 교회’라는 슬로건을 걸고 하나님의 뜻을 펴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노력하여 왔다. 주님을 향한 뜨거운 기도와 전도 활동으로 개척 1년 만에 300명으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부흥성장 해오고 있다.

     

    교인들은 지역사회에 사랑의 쌀·사랑의 라면 나누기 등 구제사역에 열심이다. 고3 학생과 대학생에게 성적장학금을 제공한다. 교회 카페는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카페 이익금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의 행복한 나눔을 통해 불우 이웃을 돕는다. 관할 경찰서와 협력해 폭력범죄 피해자를 보호한다. 독거 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쌀을 전달한다. 아름다운 찬양을 부르는 ‘리조이스 어린이합창단’을 운영하며 다음세대 양육 및 세계선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예전에는 빚탕감 프로젝트라는 것을 운영해 신용불량자들의 90억여원의 빚을 탕감받게 역할을 해주어 신용이 회복되어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활동하게 해주기도 했다.

     

    지금 현재 우리 교회에는 애니(ANI)선교회(이예경 대표)가 들어와 협력해서 세계선교와 차세대 양육을 위한 대안학교 설립 등 다양한 사역을 전문적이며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화:02-353-2829, www.epfc.or.kr

    주소:서울 은평구 진관3로 46, (은평뉴타운 1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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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사님(심하보 목사) 소개(목회소명, 목회관, 약력, 경력, 대외활동 등)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목회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


    나에게 목회자의 꿈은 없었다. 나는 원래 장사꾼이었는데 내가 어느 겨울 가죽잠바를 팔려고 하다가 그해 겨울이 너무 따뜻해 사업이 망했었다. 그래서 찾아간 기도원에서 은혜를 받았고 그 후에 너무 전도하고 싶어서 못 견디게 되었다. 

     

    그 당시 우리 목사님이 심 집사는 차라리 신학교 가는 게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그냥 그 목사님이 그렇게 말씀하셔서 그냥 그날로 입학원서 써서 넣고 순복음신학교에 가게 되었다. 솔직히 나는 특별한 소명의식이나 사명의식이 있었던 건 아니었다. 하나님이 하신 전적인 은혜였다고 생각한다.

     

    우리교회는 이웃을 주님께 인도하는 교회로 필요를 채워 주는 교회, 쉼을 제공하는 교회, 예수 감동을 주는 교회가 되는 것이다. 또한 성도들 모두가 주님이 이끄시는 가정으로 화목한 가정, 전인건강을 이루는 가정, 예배가 있는 가정을 소망한다.

     

    나의 목회관은 특별한 것이 없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일이니 나는 하나님 비유만 맞추며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목회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신학교 졸업반 전도사 때 교회를 개척하여 40년을 한결같이 하나님의 은혜로 목양해 오고있다. 

     

    개척초기 우리 내외가 함께 같이 기도하면서 우리가 먹고 살라고는 목회하지 말자고 다짐했다. 목회가 돈 때문에 밥벌이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각오했다. 또 한 가지가 성도들의 시간을 도둑질하는 자는 되지 말자는 것이었다. 그당시 성도들이 사는 우리 동네가 가난한 동네였었다. 주일날 교회 와서 은혜 받아야 되는데 은혜 못 받고 가면 그들은 하루 종일 나가서 일하면 그때 당시에 8천 원 정도 일당을 받았는데 교회 예배 왔다 가면 그게 없어진다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성도들이 은혜 못 받으면 그럼 나는 성도의 시간을 도둑질 하게 된다고 믿었다. 마지막은 최선을 다하는 목회자다. 모든 일에 양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며 목회하자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달려왔다.

     

    올해 교회 창립 40주년, 성역 40주년을 보내면서 사역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11년 전 대지 700여평에 지하 3층, 지상 7층 건평 3,200평 성전건축을 하면서 내외적인 방해로 어렵고 힘들었던 일이 떠오른다. 그렇다고 해서 그때 일을 원망하거나 그러지는 않는다. 

     

    여기까지 지내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하나님 나라 갈 때까지는 주어진 사명이라면 최선을 다하고 싶다. 앞으로는 한미 동맹 유지를 위해서 좀 일하고 싶은 비전이 있다.

     

    ▲심하보 목사는 순복음신학교 졸업(현 한세대학교)하고 대한예수교 장로회 신학대학원 졸업(현 웨스트민스터 대학원 대학교)했다. 현재 은평제일교회 담임, 교회부흥목회연구원장,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총회장, Rejoice 어린이 합창단 단장, Promise Handbell choir 단장을 맡고 있다.

     

    서울경찰청교경협의회 대표회장, 은평교구협의회장을 역임하고 부흥사 연수원 강사, 사모 횃불회 강사, 목사 횃불회 강사, 교회 성장 목회자 세미나 인도(10,700명 수료), 사모세미나 인도(3,000명 수료), 부흥 집회 및 제직세미나 500회를 인도해 오고 있다. 극동방송 창사 40주년기념 목회자세미나 주강사, 천안대학교 기독신학대학원 강사현 백석대학원), 미국 유럽 한인 목회자 선교사 연합세미나 주강사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교회안에 개구리가 되라(나침반), 교회 부흥을 원하는 사모는…(나침반), 거룩한 배짱으로 목회하라(나침반), 목사님 오늘 설교 죽 쑤셨죠(엘림출판사), 훈장감 구역장(나침반), 훈장감 선생님(나침반), 언어의 명작 이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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