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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0교회·해외 선교지 100교회 세우기 비전

기사입력 2021.11.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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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성전 건축, 한국교회 부흥·해외선교사역 충실히 감당할 터
    기도·전도·말씀순종·섬김 훈련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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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태 목사(갈매제일교회 담임)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개척목회 6년, 광진구 자양동과 화양동에 교회를 세워 10년 목회 후 경기도 구리시 경춘북로239(갈매동 502-13)에 300평 부지를 매입하여 성전을 건축하여 4년째 목회하고 있다. 현재 교회가 있는 지역이 LH공공개발로 인해 앞으로 2~3년 내에 교회보상과 종교부지를 분양받으면 새성전 건축을 통해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비전을 품고 달려가려고 한다. 본지에서는 박기태 목사를 갈매제일교회에서 만나 목회와 부흥사역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 갈매제일교회 사역 및 비전 소개

     

    갈매제일교회의 사역은 성도들의 신앙을 양육하여 제자를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교회만 다니면서 천국구원으로 만족하는게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복음을 사역의 성장에 실제로 몸으로 물질로 쓰임받는 사역제자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양육 내용은 기도훈련, 전도훈련, 섬김훈련, 말씀순종 훈련 등이 있다.

     

    우리가 하나님께 분명한 것을 구하고 그분이 그것을 주시면, 하나님이 얼마나 생생하게 느껴지는지 모른다. 그분은 바로 거기에 계시는 것이다. 하나님을 막연한 관념으로서가 아니라 생생한 현실적인 분으로 모시고 있는 것은 복된 일이다. 치유의 기쁨보다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이 더 크다.

     

    교회비전은 여기가 신도시 개발 지역이므로 교회 보상과 종교부지가 나오면 아름다운 성전을 지을 것이며 한국교회 100개 교회를 세우는 비전과 선교사 훈련을 통해 선교지에 100개 교회를 세우는 하나님 나라 확장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1만 교회가 문을 닫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한국교회 100교회 세우는 비전을 품고 영성은 있으나 재정이 없어 교회를 개척하지 못 하는 참신한 목회자에게 사례와 교회세우기 지원을 하려고 한다. 올해 2개 교회를 실행하여 지금까지 총 7개 교회를 지원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하나님이 힘주시는 대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대륙선교회 이사장으로 1년을 섬기면서 매월 강의료와 선교비를 지원하다 중단된 상태이다. 앞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 선교사 100명이 교회를 세우는 비전을 이루도록 선교사 훈련과 물질로 지원하려고 한다. 하나님의 면전에서 이 사역이 귀한 사역임을 알아 기도하며 실행해 나가려고 한다.

     

    우리교회에서 진행하는 갈매제일찬양학교 과정 및 교육과목은 다음과 같다. 초급반(3개월)은 발성법, 호흡법, 음정교정, 중급반(3개월)은 찬양P 실전 연수훈련 및 강단매너 찬양인도법, 악기레슨(드럼 및 기타)을 가르친다. 고급반(3개월)은 영적 지도자론, 예배강단 실전경험, 음향장비 사용법을 교육하며, 오전반(1년 4학기)은 조직신학과 성경신학의 기초를 철저하게 학습하며 전도를 통한 영혼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게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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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매제일교회만의 차별화된 사역내용

     

    선배 목사님들이 예전에 하였던 것을 배우며 따라하고 있다. 굳이 차별화된 사역내용을 얘기한다면 기도훈련(매일 시간을 정해 기도하는 훈련), 전도훈련(시간을 정해 전도현장과 교육을 진행하는 훈련), 말씀순종훈련(성경 66권을 하나씩 주제를 파악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순종하는 훈련), 섬김훈련(섬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섬기게 하는 훈련) 이러한 실제적 훈련을 통해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변화시켜 가고 있다.

     

    20여년 전 부흥사로 부흥회를 통한 자아깨기 기도로 자기가 중심이 되고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성령이 없어 문제만 일으키는 성도들이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고 뜨겁게 기도하며 성령체험을 하여 올바른 신앙생활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래서 그 토대 위에 우리교회도 매일 저녁 7시 30분~11시까지 자아깨는기도(온전한 회개와 간구)를 진행하고 있다.

     

    전도훈련은 금·토일 정기적으로 진행해오다 코로나로 중단된 상태다. 섬김훈련은 성도들이 교회에 다양한 행사 때 물질과 봉사로 섬기는 일을 한다. 이번에 CTS부흥협의회 주최로 우리교회에서 11월8~11일 개최된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부흥연합집회’에도 성도들이 물질과 봉사의 섬김을 통해 진행하고 미자립개척교회 10개 교회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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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드코로나시대 침체된 한국교회 회복을 위한 방안

     

    먼저 열왕기상 18장 갈멜산 제단의 회복처럼 먼저 예배를 회복시키는 부흥회와 사경회를 열어야 한다. 지금은 TV영상 말씀의 홍수시대이다. 직접 하나님 앞에서 인격적예배(대면예배)를 통해 엘리야처럼 12제단을 쌓고 번제(희생)을 드리고 더 나아가 이 시대가 요구하는 희생(구제), 기도(행2장)를 통해 오순절 마가다락방에서 임한 성령을 힘입어 하늘문이 열리고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하고 성장하는 성령의 역사를 재연해야 한다. 10만 부흥(1000배 축복)의 양적축복(인권)의 기적을 이루어야 한다.

     

    또한 한국교회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실제로 섬김의 일들을 많이 계획하고 진행해야 한다. (구제·이웃돌봄·선교 등)

     

    문제는 물질이다. 왕상17장 엘리야 선지자를 대접한 사렙다 과부의 기적을 경험해야 한다. 물질의 축복은 하나님이 주신다. 성령의 부어주심의 역사를 통해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을 거쳐 우리나라에도 놀라운 경제성장의 복을 받았다. 그러나 하나님이 외면하시니 경제권이 멀어지고 잃어버려 흉년(불경기)이 들었다.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경제의 축복을 통해 구제, 이웃돌봄, 선교 등의 부의 축복과 물권의 축복을 누려야 한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기 위해 회개하고 기도하는 모임 행사를 많이 해야 한다. 국가적인 미스바기도회와 같은 기도연합대성회를 개최하여 철저히 개인과 국가의 죄를 회개하고 기도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은 열왕기상 18장 갈멜산 제단의 회복을 재현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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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흥성회의 특징 및 주요내용

     

    2020년 목사안수 받기 전 강도사때부터 부흥회를 인도하기 시작하여 한얼산기도원과 천보산민족기도원 주강사로 올해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20년째 국내외 1000회 정도 부흥성회를 인도해오고 있다. 

     

    부흥성회는 주로 말씀사역과 기도사역 예언사역이 중심이다. 말씀사역은 주로 회개, 성령충만, 축복과 영향력에 대한 주제로 전개해 간다. 기도사역은 내적치유·정신적·육체적·영적 치료를 중심으로 기도해 준다.

     

    예언사역은 말씀을 근거로 선지서적 예언과 민족·개인 말씀예언으로 사역을 한다.

     

    예언사역은 말씀중심의 예언과 선지서적 민족예언으로 예레미야처럼 중보기도와 회개를 촉구하는 시대적 예언, 개인적 예언(창49장, 야곱의 12지파 설교)을 통해 병, 사역, 가정, 자녀 등에 대한 상담 후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이야기해 주는데 무엇보다 상담자 본인의 성령의 임재와 사모함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사사기 시대 12번 대적전쟁의 반복은 그 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각기 자기 소견의 옳은대로 행한(인본주의) 결과로 기근, 질병, 전쟁 등을 당하여 고통 가운데 부르짖어 회개할 때 하나님이 구원해 주시는 반복의 역사를 보며 반면교사를 삼아 신본주의(하나님 중심) 신앙으로 무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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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흥성회 인도현장에서 기억에 남는 간증거리

     

    어떤 시골교회 집회를 갔는데 참석자가 딱 2명만 있었다. 고민하기를 기도해주고 그냥 돌아갈까 했는데 하나님이 여기로 보낸 목적이 있을 것이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부흥회를 인도했다. 그런데 둘째날부터 할머니 한 분이 아들을 데려와서 3명을 대상으로 집회를 했다. 마지막 날 할머니 아들이 간증했다. 

     

    솔직히 서울에서 사업에 실패하여 이혼한 뒤 자살하려하다가 시골에 있는 어머니를 마지막으로 보러왔는데 어머니가 우리교회 부흥회를 한다고 해서 마지막 청이라 생각하고 참석했는데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다시 해봐야 되겠다는 소망과 희망이 생겼다며 간증하는 것을 들었다. 

     

    부흥성회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차 안에서 너무 좋았다. 비록 사례를 받지 못했지만 저 아들을 살리고 다시 일으키려고 하나님이 나를 보내셨구나 이렇게 쓰임받았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감격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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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흥성회 개최를 통한 개교회 부흥성장에 대한 소신

     

    사도행전 2장에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성령이 임할 때 초대교회는 부흥하였다. 

     

    물론 교회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좋지만 마가다락방의 120문도의 10일 기도를 통해 성령이 임했듯 다시 한국교회가 부흥성회를 통해 말씀과 기도가 회복되면 반드시 교회가 부흥한다고 확신한다. 부흥의 역사는 하나님이 하신다.

     

    ▲ 앞으로의 계획 및 비전

     

    먼저 LH의 공공개발에 따른 교회 보상과 종교부지를 분양받아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성전을 건축하는게 첫 번째 목표이고 두 번째는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려고 한다. 

     

    항상 부흥사 사역을 하기에 맡은 일에 충성하면서 살기를 원한다.

     

    문의 : 031-571-5580


    ■ 박기태 목사 소개(목회소명·목회관·목회특징·약력·경력·대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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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태 목사

     

    어머니가 몸이 많이 아프셔서 기도원에 가서 기도하다가 하나님 나라에 가시는 것을 유언처럼 말씀하셔서 그 당시 다니던 대학을 휴학하고 형님은 직장생활을 하시기에 내가 어머니를 모시고 기도원에 들어가 생활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곳 기도원에 오시는 목사님들마다 젊은 청년 하나님이 목회자로 부르시는 것 같다고 말씀하셔서 그 일이 목회소명(부르심)의 계기가 되었고 어머니의 유언대로 내가 우리 집안에 1대 목회자가 된 후 3명의 목회자가 더 배출되었다.

     

    하나님이 나를 부흥사로 쓰시려고 사명을 주신 영혼 살리고 교회 살리는 받은 달란트에 최선을 다하며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가니 하나님이 축복을 주셨고 한국교회 세우는 일과 선교지에 선교사를 훈련 후 교회를 세우는 비전을 주시고 섬기게 하셨다.

     

    이제는 대형교회(성공목회)가 꿈이 아니라 국내외 부흥성회를 인도하면서 국내 100교회, 해외선교지 100교회를 세우라는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따라 모든 목회와 부흥사 사역을 하기로 결심했다.

     

    박기태 목사는 기독신학,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갈매제일교회 담임목사, CTS부흥협의회 부총재, 오산리기도원 부흥사 강사로 사역하고 있다. 그 동안 한얼산기도원 및 천보산민족기도원 주강사와 갈매수양관원목으로 활동했다. 현재 백석교단 중부수도노회에 소속되어 있고 CTS부흥협의회 선교협의회 부총재로 섬기고 있다. 

     

    20년동안 부흥사 사역을 하였고 많은 교회를 세우는데 힘써 왔다. 계획이 있다면 주님 부름을 받기 전에 100개 국내 교회를 세우고 싶고 선교지에 100개 교회를 세우는게 목표이다. 결론적으로 하나님 앞에 서는 날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일컬음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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