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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선교를 위해 설립한 성령이 운행하시는 교회

기사입력 2022.06.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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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 100교회 개척, 선교사 30명 파송, 학사의 집 설립, 1천명 성도’ 비전
    번성교회 문금회 목사와 김선덕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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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성교회는 오직 선교를 위해 설립된 교회로 1991년 7월 21일 경기도 성남시 단대동 2층 30평에서 문금회 목사와 사모, 초등2, 초등3학년 자녀가 첫 예배를 드리며 시작되었다. 아무 연고도 없는 이 곳에서 3개월 동안 가족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한번은 찬송을 뜨겁게 부르니 다른 교회 교인이 우렁찬 찬송소리에 감동을 받아 교회당에 들어온 적도 있다.

     

    그 교인은 은혜를 받고 비록 우리 교회에 나오지 않았지만 동서사방에 정말 좋은 교회가 있다고 널리 소문을 내주었다. 그래서 교회 설립 6개월 때부터 교인들이 나오기 시작하여 예배당이 꽉 채워지고 이곳에서 5년 5개월을 예배드릴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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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예배당이 비좁아 성남 산성역 인근에 주차장이 있는 4층 50평을 임대하여 이전하고 교회가 부흥되어 나중에 또 50평을 임대하고 교육관 네 곳을 빌려 거기서 15년 6개월을 예배드렸다. 그 당시 성전을 지을 수 있었지만 솔직히 골목교회가 싫어서 짓지 않았고 바른 목회를 지향하여 장로, 안수집사 등 중직이 우리 교회에 나오면 자신들이 섬기는 교회로 돌려보냈다. 모든 교인들에게 어떠한 일이 있어도 온전한 주일 성수를 하라고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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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3월 복정동 195-1에 대지 337평을 구입하는 은혜를 받았다. 그 대지가 그린벨트지역으로 묶여있어 풀어지면 교회를 지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10년 이상을 기다리기도 했다. 그 당시 그린벨트 해제를 위해 밤낮으로 기도하고 시청, 국토부 등 여러 곳에 요청도 하고 이명박 대통령 때 탄원서까지 올리기도 했다. 이 곳을 이미 개발하려고 도지사와 시장이 신도시 계획을 수립하고 그 그린벨트 지역의 땅을 국가가 수용하려고 추진하고 있었다.

     

    그 땅을 하나님이 풀어주시라고 우리 교회를 짓겠다고 기도하며 교인들과 그 곳에 가서 여리고 돌기 땅 밟기도 하였다. 그런데 하나님이 기도 중에 그 땅 앞에 신도시가 건설된 모습을 환상으로 보여주셨다. 그 환상은 5년 후에 응답된 지금의 위례 신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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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20년의 세월을 보내고 성전을 짓기위해 기도하며 최선을 다했지만 하나님의 계획은 따로 있었다. 마침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2011년 10월 2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383번길 14(단대동)에 연건평 600평의 교회당을 매입하고 지금까지 예배드리며 목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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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 선교지 교회 설립은 1997년 8월 인도 방갈로에 초대교회를 세우기 시작하여, A지역에 이도화자교회, 우심교회, 노아령교회, 마도석진 중심교회, 목농진교회, 홍양교회, 아프리카에 부르키나파소에 임마누엘 초대교회, 시온 초대교회, 윈드또에 초대교회, 이펠세 교회, 코나 초대교회, 여호수아 교회, 윈드 뜬다교회, 그웬데 교회, 필리핀에 안티폴로교회, 캄보디아에 선목교회, 미얀마에 하베스트 교회, 묘택교회, 레고 하베스트 교회, 하비우스 하베스트 교회, 비베리곤 하베스트교회 등 2022년 현재 22 교회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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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년 인도에 정운삼 선교사 파송, 2011년 아프리카 나미비아에 김창덕 선교사를 파송했다. 현재 매주 27명씩 구제하고 있으며 25년째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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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성교회는 ‘성령이 운행하시는 교회’ 표어 아래 장년 500명 출석, 3부 예배실시, 각 기관 부흥과 활성화, 선교로 미얀마에 교회건축, 구제, 인재양성을 올해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

     

    양육훈련은 부산 D12바람을 5년하다가 지금은 자체교재를 중심으로 새가족반 6주, 확신반 5주·양육반 8주, 성장반(일대일 양육) 12주, 품성교회 16주, 중보기도학교 12주, 바이블 톡(무한정) 조직신학의 핵심을 다룬 사도신경 성경공부 8단계 1년 등 다양한 체계적인 양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교회의 비전은 ‘세계에 100교회 개척, 선교사 30명 파송, 학사의 집 설립(차세대 지도자 육성), 1천명 성도’에 두고 온 성도들이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교회는 지하 1층, 지상 7층 건물로 교회공간은 지하에 중고등부·청년대학부·유초등부 예배실, 기도실이 있으며, 1층에 사무실, 식당, 코이노니아실, 성가대 준비실, 화장실이 있고 2층에 본당, 새가족실이 있다. 3층에 예배실, 방송실, 자모실, 재정부실, 성가대가운실이 있으며, 4층에 목양실, 5~7층은 셀모임실, 외부는 교역자 쉼터와 창고가 있다.


    ■ 담임목사 소개

    교회다운 교회·목사다운 목사·교인다운 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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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금회 목사

     

    문금회 목사는 미국 남장로교회 순천지부 소속 보이엘 선교사에게 어머니 서원으로 유아세례를 받고 목회자 길을 걷는 중 회의가 느껴 강도사 고시를 합격 후, 삼각산에서 6개월 기도 하는 중에 목사로 소명을 받았다.

     

    그의 목회비전은 ‘100교회 설립, 30명 선교사 파송, 학사의 집 설립, 1,000명 성도’이고 목회철학은 ‘교회다운 교회, 목사다운 목사, 교인다운 교인’이다.

     

    문금회 목사는 미국 낙스신학교 목회학 박사, 전남 보성 장동교회에서 7년 6개월 위임목사로 사역하고 성남 번성교회를 1991년 7월 2일 개척하여 현재 31년째 섬기고 있다. 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평중노회 노회장, WGM 선교회장, GMS 이사, 성남기독교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 목사의 저서에는 예배를 개혁하라, 하나님의 신호등, 하늘에 보물을 쌓아두라, 천국문을 여는 열쇠인 기도, 마귀를 물리쳐라, 아름답게 성공하라, 주일을 회복하라, 웃음이 보약이다, 순종을 체질화 하라, 부활의 소망, 사도신경 성경공부 등 11권이 있다.

     

    그 중에 대표적인 책은 주일이 무너지고 있어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온전한 주일 성수에 생명을 걸라고 ‘주일을 회복하라’는 책이며 하나님이 쓰라고 명령하였다고 한다. 또 마귀에 대한 전문 서적인 ‘마귀를 물리쳐라’가 있다. 문금회 목사는 김선덕 사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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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까지 사역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간증

     

    전남 보성 장동교회에서 목회하는 중에 12년 된 앉은뱅이를 고치기 위하여 밤낮으로 6개월동안 기도하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당시 이 앉은뱅이가 교회 부흥에 장애물이 되었다. 앉은뱅이를 고치려고 밤낮으로 집중하여 6개월 동안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한 결과 한번은 잠깐동안 일어났다가 도로 주저앉고 말았다. 마침내 귀신들이 나갔으나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던지 그 영혼을 하나님이 불러가셨다.

     

    그러나 목회자로 한 영혼을 살리려고 몸부림치는 간절한 기도를 통하여 영혼사랑과 목양일념에 대한 훈련을 잘 받았고 그 당시 장동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이 은혜와 도전을 받고 5명이 목회자가 되었다.

     

    이 일을 계기로 귀신론에 대한 100여권의 책을 읽고 임상실험을 통해 나중에 마귀에 대한 전문서적인 ‘마귀를 물리쳐라’라는 책을 집필출판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 당시 50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방언은사가 임하며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나타나고 봉고자동차에 확성기를 설치하고 자연부락 인근을 다니며 행 16:31절 말씀을 외치며 신바람나게 최선을 다해 전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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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세대 교육 및 활동내용 소개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 교회 초기에 선교사들이 가르쳤던 초학문답(소요리문답 전단계)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다음세대가 바른교리(조직신학)에 뿌리내리도록 지도하고 있다. 예수꾼 만들기(초중고), 바른 역사교육으로 인한 애국자(애국애족), 세계를 품는 일꾼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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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성교회만의 차별화된 사역 

     

    교리(바른신학, 바른교리)에 뿌리내리는 신앙을 위하여 ‘사도신경 성경공부’ 교재를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하여 조직신학을 적용한 교리를 가르쳐서 말씀위에 굳게 선 성도로 만들어가고 있다. 애국애족하는 교회, 올바른 역사관(편향된 역사관 배제)을 가진 성도들이 될 수 있도록 양육하고 있다. 

     

    매주일 ‘주님 다시 오십니다’(마라나타 신앙)라고 고백하며 모든 교인들이 종교인이 아닌 참된 예수의 사람으로 예수와 복음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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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드코로나 엔데믹 시대 교회와 예배회복에 대한 평소 소신 및 앞으로의 비전 및 계획

     

    우리 교회는 교인을 많이 모으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한 명이라도 바른 신앙으로 키워서 바르게 천국에 보내는 것이다. 온전한 성도로 만들어서 바울사도가 정결한 처녀로 그리스도에게 중매하기를 원한다고 했던 그 마음이다. 한 성도라도 바로 양육하여 온전한 천국시민을 만들어 놓으려고 한다. 코람데오 신앙이 기본 신앙이고 항상 오늘 주님이 내 앞에 있다고 믿으며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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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 교인도 많이 떨어졌다. 그래서 지금 우리 교회는 두달 동안 매일 릴레이 저녁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히 10:25절 말씀처럼 그 날이 가까워 옴을 볼수록 모이고 기도하기에 힘쓰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본다. 기도하니 성령충만받고 교회가 조금씩 회복되어 가고 있다.

     

    장기간의 코로나로 교회가 흩어지고 교인들이 다른 곳으로 이사도 갔지만 우리 교회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오직 어떤 상황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대면예배를 드리다보니 교회가 특별하다며 못 다니겠다고 떠나고 좀 싸늘한 분위기가 그동안 지속되었다. 이제 매일의 저녁기도회를 통해 교회의 예배가 살아나고 회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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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팬데믹 시대에 목회해야 할 것은 기도밖에 없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으니라”는 막 9:29절 말씀처럼 오직 기도, 본질로 돌아가서 성경말씀을 바로 가르치고 예배에 생명걸고 그 기본에 충성한 교회가 이 팬데믹 상황에서도 이길 수 있다. 이번 코로나를 통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 속에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다. 또한 코로나로 알곡신앙과 쭉정이 신앙을 갈라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의 비전 및 계획은 번성교회의 영구 비전인 ‘세계에 100교회 설립, 30명의 선교사 파송, 학사의 집 설립, 일 천명 성도’의 목표를 온전히 이루기 위해 오직 말씀과 기도, 코람데오 신앙으로 달려가는 것이다.

     

    문의 : 031-746-1004, www.bunsu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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