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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고 섬기는 교회’

기사입력 2022.08.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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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생명으로 거듭나는 주님의 양들이 있는 교회
    태초부터 하나님 속에 있는 비밀을 깨닫고 이루는 교회
    평내제일교회 박종렬 목사와 김필생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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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1306번길 36에 소재한 평내제일교회(담임 박종렬 목사)는 1985년 8월 15일 교회가 창립되어 올해로 37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린다. 본 교회는 2022년 표어를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고 섬기는 교회’(행 2:36)로 세우고 달려가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 창간 20주년 및 8.15광복절 77주년을 기념하여 박종렬 목사를 만나 지난 37년간의 진솔한 목회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평내제일교회는 1985년 여름 아무 연고도 없는 경기도 미금시 평내동 연립주택 3층을 전세로 얻어 가족(아내와 4딸)이 예배를 드리며 개척교회가 시작되었다.

     

    박종렬 목사가 개척을 하게된 계기는 장로회신학대학원 목회학과를 마치고 전라북도 부안에 있는 701전투경찰 대대 교회를 학교에서 소개받고 경목으로 3년을 목회하던 중 그 전투경찰 대대가 육군과 임무교대가 되면서 사임하게 되었다. 교회개척을 결심하고 혈혈단신으로 올라와 주택에서 개척을 시작하여 6개월 동안 천막을 치고 예배드리다가 축사를 개조하여 1년을 지내는 중 세례교인 30명이 되었다. 1986년에 예장(통합)교단 서울 동노회에서 교회설립을 허락받아 평내제일교회로 노회에 가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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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7년에 대지 74평을 매입하여 50평 브럭 건물로 입당하게 되었다. 1987년에 교회개척 3년 만에 150명 교인으로 부흥한 목회 성공한 교회로 예장(통합) 교단지 한국기독공보에 크게 보도되기도 했다. 2000년 3월에는 대지 300평을 매입하여 현재 교회의 위치에 3층 연 건평 300평의 예배당을 건축하여 입당하였다.

     

    평내제일교회가 300평의 예배당을 건축하기까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많은 고난의 터널을 지나오는 과정속에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새벽시간 기도하는 중에 3번의 선명한 꿈을 통하여 보여주신 대로 에벤에셀의 도우시는 하나님의 선한 역사와 성도들의 뜨거운 눈물의 기도와 헌신을 통하여 큰 역사를 이루게 하셨다. 

     

    2022년 8월 현재 ‘예수님을 주와 그리스도로 믿고 섬기는 교회(행2:36)’를 표어로 삼고 열심히 신앙생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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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수기

    37년 목회, 300평 예배당 건축·180명 전도 세례

     

    1982년 5월에 전라북도 부안군 소재 701전투경찰 대대 교회에서 전경들을 대상으로 목회를 하는데 새로 부임한 대대장이 부대원 신앙생활에 협조를 전혀 안할 뿐 아니라 목회자를 우습게 여겼다. 

     

    그러던 중 부임 3개월 동안 병사 3명이 사고로 사망했다. 그때 대대장이 박 목사를 불러 전임 대대장은 3년동 1건 밖에 사고가 없어 전주경찰국 요직에 갔는데 나는 왜 이러는거냐며 그 비결을 알려달라고 했다. 

     

    그래서 박 목사는 전임 대대장은 주일예배에 참석하고 나와 함께 부대 병사들을 위해 기도 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해 주었다. 그후 그 대대장이 예배에 참석했고 박 목사는 성경 찬송가를 선물했다. 그 대대장도 6개월 후 병사 30명과 함께 세례를 받았다. 1년 후 전투경찰 대대는 육군과 교체되고 박 목사는 일반교회의 초청을 거부하고 교회를 개척할 것을 결심하고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 평내로 올라왔다.   

     

    박종렬 목사는 1985년 8월에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에서 개척을 시작하고 교회를 5번이나 옮겨다니면서도 평내동 한 가운데 중심에 2000년 3월에 300평의 대지에 연건평 300평의 예배당을 건축하고 지금까지 37년동안 180여명을 전도하여 세례를 베풀었다. 박 목사는 나같은 하찮은 존재를 오늘까지 써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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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생명교회 목회자 세미나 참석 간증

    예수는 그리스도, 예수가 그리스도, 예수를 그리스도

     

    2년전 서울 종로에 있는 기독교100주년 기념관에서 고영구 목사(새생명교회)의 ‘성경을 통으로 세우는 제2차 세미나’에 참석하였다가 큰 충격을 받았다.

     

    고 목사가 “영원부터 하나님 속에 감추고 있던 경륜의 비밀있다”고 하면서 십자가 전의 예수가 누구이며, 십자가 후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모르면서도 목회하는 목사님들에게 예수님께서 가르치셨던(요 20:31)의 성경을 기록한 목적에 대하여 풀어줄 때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다. 또 사도들의 순교의 복음을 듣는 순간 또 다시 전율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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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들은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행 5:42), 예수가 그리스도(행 17:3), 예수를 그리스도(행 9:22)라고 전도했던 그 말씀을 모르고 예수 이름만 설교한 것에 충격을 받고 매주 새생명교회에서 개최하는 화요반 세미나에 참석하여 2년을 배웠는데도 아직도 매주가 새롭다. 

     

    박종렬 목사는 매 주일 강단에서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대신 죽은 예수를  넘어 함께 죽는 예수, 삼일의 장사와 그리스도의 부활이 체험되어지고  그리스도의 영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새생명이 됨으로 말씀하시는 그 음성을 듣고 사는 아들들이 되었다고 설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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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으로의 비전 및 계획 

     

    사도들이 전한 복음의 말씀으로 세워지는 든든한 교회가 되어 지는 것이다. 많은 성도를 모으는 것 도 중요하고 지역사회에 구제 봉사도 중요하지만 사도들이(행 5:42)“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고 했던 것처럼 되는 것이다. 

     

    교회건물 자랑, 목사 자랑이 아니라 (행 9:22)“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한 성도”가 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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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 17:3)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전하고 (행 18:5)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는 성도”가 되게 하는 증언자가 되게 하는 성도를 키우는 일을 하고자 한다.

     

    이 복음을 받은 성도들이 빌립집사 처럼 되게 하는 것이다. (행 8:12)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하였다.

     

    그리하여 우리 교회는 새생명으로 거듭나는 주님의 양들이 있는 교회가 되는 것이다.(롬 6:4) 

     

    인류의 남편인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정결한 처녀들의 교회(고후11:2) 태초부터 하나님 속에 있는 비밀을 깨닫고 이루는 교회(엡 3:9)가 되는 계획이 있다.

     

    문의 : 031-591-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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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렬 담임목사 소개

    40일 금식 중 출 4:11-12 말씀 응답, 목회소명 받음


    박종렬 목사는 어린시절 모자원과 고아원에서 초등학교 중학과정을 마치고 퇴원하여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을 때 그 당시 원장이던 염명수 목사(소천)의 추천으로 순천 성경고등학교(김형모 박사)에서 3년을 공부하고 신학교에 가기 위해 구례농업고등학교를 어렵게 졸업하였다. 

     

    박 목사는 친구(구례제일교회 황종진 은퇴장로)의 도움으로 소명도 없이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원 졸업을 한 학기 남겨놓고 소명을 받겠다고 동두천 미디안기도원을 찾아가 40일 금식을 시작했다.

     

    박 목사는 금식 중에 출 4:11-12절 말씀을 받고 동료친구 목사님들의 도움도 있었지만 금식기도 중에 죽을 고비도 넘기면서 바싹 마른 모습으로 힘겹게 40일 금식을 마치고 내려와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 할 말을 가르치리라”는 이 말씀을 믿고 열심히 설교하고 있었다 고 회고한다. 

     

    박종렬 목사는 목회성역 40년 후에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는 성경말씀이 이 말씀인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요 20:31)의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는 말씀과 (요 8:24)의 “너희가 만일 내가(예수가) 그인 줄(그리스도 인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는 말씀이었다. (엡  5:32)“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이 사실이 비밀임을 깨닫고 2년째 전하고 있다. 박 목사는 엡 1:3-5의 신령한 복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선택 되었다는 것이고 나를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는 계획이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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