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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못 고치는 병, 하나님이 고치십니다”

기사입력 2022.09.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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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년째 ‘성령수술로 고질병 치유사역’ 외길목회…쉽고, 신속한 치유·회복의 역사
    새생명교회 구제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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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원 목사는 1987년 신학교에 다닐 때 경기도 구리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하면서 40일 장기금식기도를 했다. 그 때 처음 찾아온 교인이 정신병자였다. 그 뒤로도 새생명교회를 찾은 사람들은 주로 각종 환자들이었다. 

     

    구 목사는 여러 가지 일로 목회의 한계상황에 부딪히기도 하고 안수기도를 한 불치병 환자들 중 일부는 나았지만 일부는 전혀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2000년 2월 9일 광주무등산제일기도원에 가서 2차로 40일 장기금식기도하며 23일 동안 여러명의 환자를 섬기고 치유하면서 그때 성령수술로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받았다. 

     

    지금까지 35년 째 이 치유사역을 해오면서 핀잔과 오해도 많이 받았다. 주위 목회자들도 “자꾸 그렇게 하다보면 이단이 된다”고 충고했다. 그러나 예수님도 사도들도 교회사 속 인물들도 치유사역을 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외면할 수 없었다. 

     

    구 목사는 “앞으로도 치유사역 때문에 욕도 먹고 어떤 핍박과 어려움이 닥쳐도 천국 갈 때까지 결코 이 사역을 포기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본지에서는 ‘성령수술로 고질병치유사역’ 외길 목회중인 구제원 목사를 만나 그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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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저 35년째 치유사역 소회(감회)

     

    13년 동안 평범한 안수, 회개, 말씀사역을 하고 있었는데 사역의 한계가 와서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는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제게 사역을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기도하던 6개월 되는 어느 날 새벽에 “사랑하는 종아, 네가 40일 금식을 한번 더 하기를 내가 원한다”고 명하셔서 2000년 2월 9일 광주무등산제일기도원에 가서 금식기도할 때 지금하고 있는 성령수술 할 수 있는 능력을 제게 주셔서 지금까지 하고 있다. 

     

    35년 동안 치유사역을 하면서 두 사람에게 얻어맞았는데 한 사람에게는 맞다 죽을 뻔 하였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산 경우도 있었다. 또 장로교 목사이기에 이단이란 말도 오랫동안 들었고 가까운 선배 목사들과 동지목사들과 후배 목사들에게도 핍박을 많이 받았다. 

     

    이 치유사역을 하면 사탄, 마귀, 귀신들이 자기 사람과 나라를 파괴시킨다고 저희 교회 성도들을 공격하고 저희 가족들을 공격하여 서로 다투고 싸우게 하기도 하였다. 

     

    교회와 가정을 파괴시키려고 성도들을 교회 못 나오게 하고 떠나게 하고 저희 가족들을 서로 원수되게 하고 교회를 문닫게 하고 다른 교회 다니게 한다. 또한 환자들이 치료받지 못하게 하려고 저희 교회에 오지 못 하도록 하고 교회 가까이 와서도 못 찾도록 하거나 두려움을 줘서 돌아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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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수술로 고질병 치유사역의 특징(핵심내용)

     

    고질병도 쉽고 단기간에 치료받을 수 있다. 오래전에 환자였던 박 군의 마음의 그림을 보았는데 사람의 마음 속에 7가지 동물이 들어있는 그림이었다. 공작새, 거북이, 염소, 돼지, 여우, 호랑이 등이다. 이 동물들은 사람 속에 들어있는 악령의 상징적인 동물들이다. 

     

    이뿐 아니라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 각종 중독, 자살, 살인, 간질 등이 사람의 뱃속에 들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환자도 통원치료, 입원치료 수술받을 환자가 있듯이 영적인 환자들 중에도 회개, 안수, 선포, 말씀, 찬양 중에 치료가 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고질병 환자들은 오랫동안 시달린 가운데 악령들이 집을 짓고 오랫동안 그 사람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성령수술 받을 때 많은 분들이 치료받은 것을 보고 저도 놀랄 때가 가끔 있다.

     

    안타까운 것은 아무리 치료해주고 싶어도 어떤 사람은 본인이 기도를 안 받으려고 하고 어떤 이는 본인이 원하는데 부모가 협조를 안 해주고 오히려 반대하고 어떤 사람은 때가 지나서 병을 고칠 수 없는 단계까지 가버린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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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까지 치유사역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간증

     

    7~8년 전에 경북 경산에서 자신의 21세 딸을 데리고 온 사람이 있었다. 그 자매는 1년에 4개월 즉 봄철 3~4월 가을철 8~9월 거의 잠을 안 자고 악을 쓰며 물건을 던지는 자매인데 우리 교회와서 약 2개월 동안 성령수술받고 11년의 고통에서 벗어나 깨끗이 치료받고 지금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그의 아버지는 15톤 화물차를 운전하는데 어찌나 졸음이 심하던지 운전중 휴게소마다 쉬어도 운전할 때는 졸음이 와서 고통을 당했는데 기도를 3번 받은 뒤 완전히 치료 받았다.

     

    4~5년 전에는 한 사람이 37년 동안 알콜중독으로 사고를 하도 많이 쳐서 온가족이 지옥생활을 하였는데 성령수술 한번 기도 받은 뒤부터 술을 끊기 시작하여 기도를 약 5번 받고 완전히 술을 끊었다. 그 부친은 밥상에서 아내를 주먹으로 치고 성질이 고약했는데 기도받고 순한 양이 되어 가정천국이 되었다.

     

    3년 전에는 약 10개월 동안 정신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는데 고침받지 못한 청년이 거창에서 와서 약 1개월 15일만에 치료받고 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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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유사역 일시·절차 안내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이며 본인과 가족이 치료받기를 원하는 분들을 우선순위로 오는 순서대로 치유사역을 한다. 물론 치유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동의서 작성, 상담 등 간단한 절차가 있으며 먼저 예배를 드린 후 치유사역을 질서있게 진행한다.


    35년 동안 목회사역을 하였음에도 아직까지 개척교회이다. 이 치유사역을 하면서 악령의 공격을 얼마나 많이 받는지 날마다 거의 잘 수가 없다. 우리 교회에 와서 치유기도 받는 많은 분들 중에 본인은 이 치유사역을 하다가 가정도 깨지고 교회도 깨지고 이제는 병들어 목회도 사역도 못 하고 있다고 하면서 자신뿐 아니라 본인이 알고있는 목회자들 중 85% 이상이 목회도 사역도 못 하고 병들어 고생하고 있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다.

     

    저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한 몸으로 교회와 사역을 소망 가운데 즐거움으로 하고 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성도들이 교회 주인 의식을 가지고 제가 목회와 사역을 오랫동안 하기를 원하고 있고 최선을 다해서 저의 사역을 기쁨으로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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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제원 목사 소개 (목회소명, 목회관 등)

     

    구제원 목사는 전남 광주가 고향이다. 80년대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뒤로 술 담배를 끊게 되었고 1985년 3월에 하나님의 소명에 순종하여 신학 3학년 때인 1987년 9월 25일에 개척하여 지금까지 35년째 목회·사역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3대사역을 하신 것 같이 사역을 하는 것이 그의 목회관이다.

     

    구 목사 역시 3대사역을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예수님께서 하신 것 같이 아직 잘 되지 않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계속 하루가 다르게 새로워 지고 있다. 그는 멀지 않아 지금보다는 더 실제적인 3대 사역을 할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며 사역을 하고 있다. 

     

    (마 4:23-24) 예수님은 첫째 가르치셨고 둘째로 천국복음을 전파하셨고 셋째로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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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으로 비전 및 계획

     

    앞으로 비전은 연합사역을 하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 우리 나라는 연합사역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하나님께서 하시면 잘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정신병 환자가 3백만이 넘는다고 한다. 놀라운 사실은 그 많은 정신병 환자들은 이제 고칠수 없는 단계까지 간 환자들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된 것은 영적인 병을 사람이 약과 의술로 치료하다 보니까 음식이 맛을 잃으면 다시 회복할 수 없듯이 그분들은 악령에게 의지를 빼앗겨 악령의 종들이 되고 만 것이다.

     

    정신병 환자들만이 아니고 너무 많은 환자들이 병마에 의해 병이 들었는데 의사들이 약과 의술로 치료하니까 낫지않고 점점 병이 심해져 고통당하고 있다. 사람의 병이 5만가지가 있는데 의사가 고칠 수 있는 병이 2만가지, 못 고치는 병이 3만가지라고 한다. 

     

    영적세계를 아는 의사들과 함께 영적치유사역자들이 병원과 전인치유종합센터를 지어 연합사역을 하면 최소한 약 4만가지의 병을 고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와서 치료받고 소문이 나기를 그 병원에 가서 치료받으면 많은 병은 다 고친다고 할 것이다. 미국은 병원과 영적인 치유사역자들과 연합사역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도할 수 있게 해주실 것 이라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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