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뉴스목록
-
아들을 위한 건강빵,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빵 ‘유동부 치아바타’초대교회 원형복음의 삶의 현장 ‘유동부 치아바타’ 유동부 대표 강원도 춘천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빵 ‘유동부 치아바타’를 운영하는 유동부(52) 대표(춘천 한마음교회 집사)는 칠전팔기의 주인공이다. 일곱 번 사업이 망했고, 아들은 흉선암에 걸렸다. 그 극한 절망속에서 부활의 주를 만나고 하나님을 의지해 마침내 쫄딱 망한 인생이 부활의 공동체를 만나 다시 일어선 ‘서민갑부’가 되었다. 흉선암과 사투했던 아들 태정(26)씨도 죽음 앞에서 부활의 주를 만나 완전히 건강을 회복해 아버지 일을 돕고 있었다. 이에 본지에서는 ‘유동부 치아바타’에서 유동부 대표의 30년 제빵인생과 부활의 예수님을 만나고 교회공동체를 통해서 다시 일어서게 된 진솔하고 생생한 칠전팔기 역전인생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 유동부 치아바타(규모, 주요제품 등) 소개 현재 연매출 24억, 60명의 직원 둔 회사로 성장 안녕하세요. 저는 춘천 한마음교회에 다니고 있는 유동부입니다. 우리 회사는 2016년 10월 직원 3명으로 시작하였고, 저희는 통밀빵, 호밀빵, 비건빵 등 21종의 건강빵과 건강한 수제 쿠키를 매장과 인터넷을 통해서 전국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100%통밀뺑페이장, 100%통밀무화과, 크림치즈IN스틱브레드가 고객의 극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춘천 매장에는 하루 200여분의 손님들께서 방문해 주시고 전국으로는 하루 350~400건 정도의 택배가 나가고 있습니다. ▲ 유동부 치아바타 빵만의 차별화된 점(특징)이 있다면 6일 동안 저온 숙성한 천연발효종을 사용해, 버터, 설탕, 우유, 계란을 넣지 않은 반죽으로 빵 제조 저희 유동부 치아바타에서 만들고 있는 빵은 6일 동안 저온 숙성한 천연발효종(밀가루와 물을 배합한 후 공기중에 있는 효모가 가라앉아 발효가 된 결과물)을 사용해, 버터, 설탕, 우유, 계란을 넣지 않은 반죽으로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건강하게 빵을 만들다 보니 아토피, 알러지, 소화불량, 당뇨,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특히 면역력이 약하신 분들도 마음껏 드실 수 있는 빵으로 소문이 나서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고 있습니다. 또한 식사대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 역시 많아서 재구매율이 50%에 달하고 있습니다. ▲ 누구나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들게 된 계기가 있다면 내 아들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빵을 한번 만들어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 제가 일곱 번 사업이 망했던 2014년 3월에 아들이 군복무 중이었는데 흉선암이 발견이 됐습니다. 그때 사업도 망하고 집안도 거의 풍비박산이 나서 제가 오갈 데가 없어서 교회로 왔는데 김성로 담임목사님께서 저를 받아 주셨습니다. 교회에서 먹여 주시고, 재워 주시고, 아들이 암 치료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3개월 정도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 우리 교인 중 한 분이 자그마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1.2미터짜리 테이블과 냉장고를 빌려 줄테니까 빵을 한 번 만들어 보라고 권하면서 기회를 주셔서 다시 빵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팥빵만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건강빵을 만들어 보라고 하시면서 치아바타빵을 소개 시켜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동안 제가 가지고 있던 기술과 책을 통해서 더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치아바타 빵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아들이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서 음식을 먹고 많이 가려워했어요. 그래서 제가 그래도 30년을 빵을 만들었던 사람인데, 이제는 정말 내 아들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껏 선물해 드릴 수 있는 빵을 한번 만들어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 빵이 나온 게 2014년 6월19일이었는데요. 그 빵을 아들에게 먹였는데 안 가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빵이 점점 주변에 소문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아들도 20살에 흉선암 진단을 받고 죽음 앞에서 부활의 주를 만나 건강을 회복하여 우리 회사 생산팀에서 기술개발과 주요공정을 개선하는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제빵사와 회사대표로 유동부 치아바타를 운영해 오면서 자부심과 긍지(보람) 부활의 증인으로 초대교회 원형복음의 삶을 실현시키는 현장에 있다는 것 전에는 먹고 살기 위해서 빵을 만들었다고 한다면, 지금은 교회 공동체의 작품으로, 공동체에서 마련해주신 이 사업장에서 제가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더 감격스러운 것은, 가끔 이런 생각을 하는데요. 초대교회에 부활의 증인들이 이렇게 자신들의 변화된 삶을 보고 놀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내가 이런 인간이 아니었는데, 어떻게 내가 주와 복음을 위해 쓰임 받고 있을 수 있을까 하면서요. 이게 제 삶하고 오버랩이 되면서, 저뿐만 아니라 우리 회사 식구들 중에도 자신이 이렇게 변화되는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고 고백할 정도로 우리가 부활의 증인으로서 초대교회 원형의 복음의 삶을 실현시키는 현장에 있다는 것이 항상 감격이 됩니다. ▲ 유동부 치아바타를 운영하면서 힘들었던 점 노무와 세무 등 문제로 염려하는 트라우마 힘들었던 점은 사업이 갑자기 잘 되다 보니까 제가 사업이 일곱 번이나 망했던 트라우마가 다시 올라오는 겁니다. 이렇게 잘 되다가도 노무나 세무에 문제가 생겨서 또 망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염려에 한동안 잡혀서 회사를 아주 어렵게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저희 담임목사님께서 복막염으로 아주 위중한 상태셨는데도 저를 병원으로 부르셔서 ‘동부야 정신을 차려야 한다. 회개해야 한다.’라고 하셨는데, 그때 제가 도대체 뭘 회개해야 할지 몰랐던 아주 혼미한 상태였는데, 그때가 지금 돌아보면 제가 가장 위기였고 힘들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해결된 계기가 담임목사님의 그 관심과 사랑 때문에 제가 뭘 잘못 했는지 어느 날 깨달아 지는 거에요. 담임목사님께서는 늘 너는 망할 수 없다. 공동체가 망하지 않는 한 너는 망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 사업장은 공동체와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이 세계적인 것이기 때문에 교회 공동체는 세계적인 것이고, 교회의 연장선상인 이 사업장도 세계적인 것이 구나. 이것은 우리에게서 나오는 결과물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의 피 값, 부활의 확증으로 우리에게 이미 작정하신 것임을 믿음으로 믿고 아멘 하는 것과 그 것은 그거고 현실은 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가가 알아지게 된 것이 그 무렵입니다. 저는 항상 사업을 하면서 노무나 세무 등의 문제로 염려하는게 상식적인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면서도 제 마음에 한 가지 계속 거리낌이 있었는데 “내가 지금 기쁨과 평강을 놓친 건 사실이다. 그렇지만 그건 언제든지 회복할 수 있다. 급한 일이 해결 되면 그건 내가 언제든지 말씀과 기도에 착념하면 다시 기쁨과 평강을 찾을 수 있다” 하는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청소를 하면서 딱 깨달아졌어요. 기쁨과 평강을 놓친 게 모든 걸 놓친 거구나! 그게 가장 큰 죄구나! 그게 예수를 믿지 않는 죄구나! 왜냐하면, 예수님이 나의 진짜 주인이면 기쁨과 평강을 이렇게 지속적으로 놓친다는 건 영혼이 병들었든지, 생명이 없든지 둘 중의 하나인데 내가 병든 자였구나. 이게 깨달아지면서 기쁨과 평강을 너무 은혜로 공짜로 받다보니까 그 댓가가 얼마나 큰 지, 그 예수님의 핏값은 무시하고, 얼마든지 내 말씀과 기도의 행위로 다시 기쁨과 평강을 받을 수 있다는 그 교만함으로 가득했구나가 보이더라구요. 이 세상에서 몇 조의 돈을 줘도 절대로 예수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강을 살 수 없는 것인데, 예수님의 핏값으로만 살 수 있는 것인데, 내가 예수님의 핏값을 무시하고 있었다는 것이 알아지면서 그때 무릎을 꿇게 됐죠. 지금도 열가지 일 중 한 두가지 판단은 나의 일이고 나머지는 공동체에 은사를 가진 분들이 협력해 주십니다. 이전에는 이 것이 정상인 줄 몰랐고 내가 다 하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고린도전서에 말씀처럼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우리는 지체로 각자의 역할만 잘 하면 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감당할 달란트만 잘 감당하면 되는 것입니다. 세상방식처럼 내가 모든 것을 다해야하는 것이 아니지요. 우리 회사는 유기적 공동체로 회사의 모든 경영을 전문화, 분업화하여 자원하는 달란트를 통하여, 직업에 대한 주인의식(청지기 정신), 위그노족 삶(소명감), 전문성, 순교적 신앙자세를 가지고 각자의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일반 회사처럼 업무 수행을 하면서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나지만 그 과정을 거친 최종 결과는 말씀의 인도를 받는 것이 다릅니다. 부활신앙은 사람의 견고한 사고를 깨뜨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굴복하여 순종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 안에서 해결하고 상식적인 대화와 더불어 서로가 지체의식을 가지고 각자의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매일 출근하면 생산·판매·포장·사무 분야별로 함께 기도하고 일과를 시작합니다. ▲ ‘부활의 주’를 만난 기쁨으로…신앙생활 중 생각나는 대표적 간증거리 부활의 증인은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태어난다 일단은 부활의 주를 만난 사람들에게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태어났다는 것이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인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일곱 번 사업을 망했을 때도 교회로 뛰어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신앙의 깊이나 성장에 관계없이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어서 거듭나는 그 순간부터 공동체 일원으로 태어났다고 담임목사님께서 끊임없이 반복해 주셨거든요. 만약 공동체가 아니었으면 이 사업장도 존재 자체가 불가능 하다고 늘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의 가장 큰 간증은 부활의 증인은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이 교회 공동체가 창세 전부터 감추어져 있었던 하나님의 비밀병기다, 공동체의 위력과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계획하심이 없다면 이 세상에서 복음의 빛을 드러낼 수가 없다는 것을 제가 쓰임 받으면서 점점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아 공동체가 이런 거구나, 공동체를 이루게 하는 부활의 복음이 얼마나 위대하고 놀라운 건지를 삶의 현장을 통해서 알아 가는 경험이 저에게는 귀한 간증입니다. ▲ 회사를 운영 하는 원동력은 무엇이며 섬기는 춘천 한마음교회 자랑 모든 성도들이 부활의 복음으로 세계복음화의 큰 꿈을 가지고 살고 있다는 것 제 원동력은 신념으로 막연하게 살았던 신앙생활이 확실한 증거인 부활을 통해서 물증을 잡는 신앙생활로 바뀐 것입니다. 자신의 목에 칼이 들어와도 부활을 증거하다가 죽어간 제자들의 증거를 통해서,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건인 부활을 제가 붙잡았거든요. 이건 저 뿐만 아니라 우리 공동체 전체에게 성령님께서 알려 주셔서 부활의 신앙이 공동체의 신앙으로 다져졌고, 그리고 이 부활의 신앙이 우리의 삶과 분리되지 않고 그대로 이 사업장에 연결되어 있는 이것이 치아바타 회사의 가장 큰 원동력이고,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가장 큰 축복인 것 같습니다. 부활의 신앙으로 우리 회사가 조직이 아니라 생명이 된 거죠. 그리고 우리 춘천 한마음교회의 자랑은 제가 1988년도에 저희 담임목사님이신 김성로 목사님을 만났는데요, 목사님께서는 그때도 양육을 받을 때 우리는 복음으로 세계를 정복할 수 있다고 하셨거든요. 그런데 그 목사님의 선포가 지금 우리 공동체를 통해서 현실화 되고 있고, 모든 성도들이 부활의 복음으로 세계복음화의 큰 꿈을 가지고 살고 있다는 것이 우리 춘천 한마음교회의 가장 큰 자랑인 것 같습니다. 이건 부활하신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어서 한 생명 된 자들만이 가질 수 있는 거 같아요. 머리 되신 예수님의 꿈이 곧 우리의 꿈이니까요. ▲ 앞으로의 비전 및 계획 초심을 가지고 사는 것이 내가 살아가야할 기준 사람들이 혁신을 해야 된다고, 변화해야 한다고 말들을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혁신은 본질을 지키는 것이라고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빵을 왜 만들게 되었는지 이 빵을 누구를 위해 만들게 되었는지 이 것을 잃지 않아야 된다는 초심을 가지고 사는 것이 내가 살아가야할 기준입니다. 지금까지 4년 동안 빵이 나갈 때마다 전도지(전단지)를 넣어 택배를 보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빵은 하나님, 공동체가 없으면 설명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신앙을 떠나서 양심이 있으면 이것은 설명해야 합니다. 이 빵은 하나님 없이 설명할 수도 없고, 설명해서도 안 되는 복음과 공동체의 결과물입니다. 현재 건물은 임대인데 산업단지에 대지 600평 매입을 계약하였고, 내년에 500~700평 규모, 2층 건물로 신축 이전하여 제빵 제조라인 및 택배 판매,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고 이곳 건물 1층은 판매 매장으로서 계속 운영할 예정입니다.
-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한영자연과학학교한영자연과학학교는 늦은 발달 학생들의 원인 규명과 증상 개선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설립된 학교이다. 10여 년 이상 발달 지연 증상 개선과 지식 개발 교육을 병행해 온 학교로 아이들의 회복과 치유가 눈에 보이는 학교이다. 산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이 학교는 아이들을 자연 속에서 치유한다. 큰 학교 공간과 실내 체육관, 잔디 야외 운동장 그리고 수영장까지 겸비한 한영자연과학학교는 지식의 발달과 더불어 아이들의 신체적인 건강까지 신경 쓰고 있다. 통학 시스템과, 기숙 시스템 그리고 온라인 맞춤 교육까지 갖추어져 있어 아이들의 현 상태와 상황을 고려한 맞춤 교육 또한 가능하다. 한영자연과학학교 교장이자 서울한영대학교 교수인 정경운 목사는 이렇게 말한다. “고칠 수 없다는 부모의 편견을 깨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고쳐지고 있고, 발달 장애는 맞춤 교육을 통해 고쳐질 수 있다. 아이들의 회복의 기회와 시간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미래의 소망을 바라보며 교육하는 서울한영대학교 글로벌융합사업단 부속 한영자연과학학교가 발달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한영자연과학학교는 다가오는 8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입학 신청을 받는다. 입학 모집 정원은 20명이며 마감될 경우 입학 대기 신청을 해야 하니 학부모들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신청하여야 한다. 문의 : 031-959-8986~7 한영자연과학학교의 교육 목표는 무엇인가 늦은 발달로 인해 공교육을 따라가지 못하고 학교에 적응이 힘든 학생들을 돕기 위해 세워진 사립학교이다. 1:1 개인 맞춤 케어와 공교육 시스템을 최대한 적용하여 학생들이 미래에 늦은 발달을 극복하고 사회에 적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이념은 무엇인가 본교의 교육 이념은 4차 산업시대에 급증하는 늦은 발달 학생들에게 늦은 발달 증상 개선 및 학습 능력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다. 10여 년 이상의 검증된 자연친화적교육과 첨단과학기법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사회 적응력, 나아가 경제적 능력을 갖춘 미래의 리더로 성장시켜 자신의 경험을 최고의 가치로 전환하는 미래 창조형 교육을 실시한다. 어떤 학생들이 주로 입학하나 사회성 부족, 언어 발달이 느린 아이들, 공교육 부적응, 낮은 자존감, 학습 부진, ADHD,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입학하고 있다. 교육 방향은 어떻게 되나 1. 개인의 성향, 특성을 파악하여 맞춤 교육 2. 자연환경을 통한 밸런스 교육 3. 과학을 통한 미래 창조 교육 4. 공교육의 기본 과목 교육 5. 음악, 미술, 무용 등 문화 예술 교육 6. 기숙 시 기숙을 통한 기초 생활 확립 교육 7. 서울한영대학교와 연계되어 진행되는 교육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나 1. 뇌기능 개선을 위한 뉴로피드백 2. SMR 기능 상승을 위한 체질 개선 3. 지식 상승을 위한 선행 지식 교육 4. 시지각, 청지각 등 학생에게 필요한 특정 영역 개선 5. 자신감 회복 및 대인 감정 기능 개선 6. 신체 대사 순환을 위한 스포츠 테라피 7. 문화 예술 창작(전문 무용단과 대학로에서 정기적인 공연, 정기 악기 연주회 등) 8. 학습능력 상승을 위한 전두엽 개발 첨단 과학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는가 -뇌기능 개선 세계적 공인 기술인 뉴로피드백 시스템으로 뇌의 좌우 밸런스, 좌우 뇌 20개 포인트(전두엽, 측두엽, 두정엽, 후두엽, 운동영역, 뇌간)의 발달 정도, 신체적 SMR 기능 등 뇌의 불균형 발달을 균형적으로 개선한다. -대사 순환 기능 개선 검증된 바이오 메디컬 관련 기업들과 협력 관계로 인슐린 저항성, 미생물 테라피, 워터 테라피 등으로 신체적 대사 순환 기능을 개선한다. -청지각 개선 청각 훈련 전문 기업과 협력하여 늦은 발달, 주의 집중력 부족, 언어 미숙 등의 대표적 원인인 청각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개선한다. -시지각 개선 본교의 큰 장점인 자연 속 학교로서 자연환경과 첨단 과학 시지각 회복 프로그램으로 입체 시와 평면 시의 밸런스 기능 상승 및 원근, 명암 등의 기능을 개선한다. -수리 능력 개선 수리 능력 전문 기능 개선 기업과의 협력관계로 수리 능력 및 IQ 기능을 개선한다. 입학 지원 자격과 절차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을까 -지원자격 1.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고등부 2. 학습 능력 부족 학생 3. 전반적 늦은 발달 학생 4. 사회성 부족 및 공교육 부적응 학생 5. 개인 맞춤형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 -지원 분야 1. 통학 시스템(매일 차량 운행) 2. 기숙 시스템(상담 후 교장 선생님 결정) 3. 온라인 시스템(생활 속 증상 보고와 진단) -전형 절차 1. 부모 상담 및 학생 면접 2. 입학 여부 판정 3. 입학원서 작성 및 서류 제출(방문 접수) 4. 상담, 검사, 플랜 설정, 반 배정 -입학 특혜 1. 양자 및 뉴로피드백 검사 2. 신체검사 및 인바디 검사 3. 정확한 발달 검사 및 발달 원인 규명 4. 협력 기업 장학금 찾아오시는 길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수작골길 245 (구)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웅담리 43 문의 : 031-959-8986~7 -셔틀버스 운행 1. 파주 문산역 출발 2. 서울 발산역 출발 -자동차 이용 시 당동IC 37번 국도 통일고가교-두포교차로-법원읍 방면-전곡적성방면-웅담초등학교-한영자연과학학교 -대중교통 이용 시 불광동 시외버스터미널 30번 웅담초등학교 하차-한영자연과학학교 방향 도보 경의선 문산역 하차-한영자연과학학교 ■후원을 원하신다면 발달장애 회복에 함께하는 아름다운 손길을 기다립니다. “한영자연과학학교의 후원자가 되시는 것은 발달 지연으로 늦은 출발을 하게 된 학생들에게 새로운 미래와 사랑을 선물하시는 것입니다.”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003-043329 예금주 : 한영자연과학학교 *기부하시는 금액에 대해서는 매 연말에 세금 혜택을 위한 소득공제용 영수증을 발급해 드립니다.
-
복음중앙교회 부설 사회복지법인 ‘정우’ 이사장 정재은 목사정재은 목사 프로필 주소: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명지령로 179-47(용담리 506번지) 사랑의 샘터 후원계좌:9002-1696-8455-5(새마을 금고) 예 금 주 : 사회복지법인 정우 연 락 처 : 033-441-9077 이 메 일 : sarang506@hanmail.net 홈페이지 : http://www.saemteo.org 경력사항 1993년 3월 대한예수교장로회 용담교회 개척 설립, 복음중앙교회 담임목사(현) 1997년 3월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샘터 설립 대표자(현) 1999년 12월 한국민간복지시설협의중앙회 초대회장 2001년 7월 대한예수교장로회 복지총회 총회장 2003년 6월 보건복지 국회발의 2003년 10월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증인채택으로 참석 2003년 11월 한국민간복지시설협의중앙회 정식출범 및 정재은 회장 취임 2004년 5월 복권기금(국무총리 산하 로또기금) 1000억원 지원받음 미신고시설 신축 및 개보수비용으로 지원받아 전국 750개 시설에 배분 2005년 7월 사회복지사 3급 자격증 발급시행·현 시설장 기준(당시 본 (한복협)협회와 보건복지부 정책과 손권익 과장, 이기일 서기관 등과 협의 타결로 인해 결정) 2005년 9월 중국 산동성 방문·신태시 등 다수지역 경제고문위원으로 위촉 2006년 5월 한국민간복지시설협의중앙회 총재 취임 2006년 6월 사단법인 한국복음선교중앙회 사장(현) 2006년 7월 평생닷컴 평생교육원 원장(현) 2007년 4월 제1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 수여식 개최(전국 8개 시설) 2007년 7월 사단법인 사랑의 샘터 제2생활관 준공 2008년 4월 제2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 수여식 개최(전국 10개 시설) 2008년 10월 보건복지법인 한국개인운영신고시설협회 설립(전 이사장) (보건복지가족부 제339호) 2010년 6월 사단법인 월드드림목회자협의회 회장(현) 2010년 11월 전국미자립교회 목회자 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음악회 개최 2011년 8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단체총연합회 이사장(현) 2011년 12월 화천군청 사회복지협의체 대표위원(현) 2011년 12월 화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현) 2015년 2월 사회복지법인 정우 이사장(현) 포상 2015년 4월 강원도 화천군 화천군수 표창장 2008년 8월 한국민간복지시설협회 공로상 2008년 4월 강원도 도지사 표창장 2007년 4월 대한민국 국회 국회의장 감사장 2002년 11월 강원도 화천군 화천군수 표창장 1986년 7월 경기도 부천시 경찰서장 표창장(강도 검거로 인한 표창) 진짜 복지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손길로 해야 한다. 복지는 삶으로 살아내는 치열한 순종이다. ‘복지’는 단순히 형식적인 구호 열창이 아니다. 생명을 건, 삶의 현장에서의 헌신이다. 정재은 목사. 그는 분명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복지의 달인이요. 복지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작은 거인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복되다.(행20:35) 그의 좌우명이다. 정재은 목사는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명지령로 179-47 임야와 대지 등 2만여평 부지에 2천여평의 밭에서 농산물을 직접 재배 수확하여 장애인들과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본지에서는 복음중앙교회 부설 사회복지법인 정우 이사장 정재은 목사의 파란만장한 30년의 복지인생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 복음중앙교회 사역 소개 잃은 양 한 마리 찾아 살리려고 울며 목자의 심정 알게 돼 서울에서 목회사역을 하다가 교회가 기도원을 지으려고 전국에 기도원 부지를 찾아다니던 중에 30여년 전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용담2리에 2만여평의 땅과 임야를 매입하여 기도원을 지으려고 하다가 건축허가가 나지 않아 건물을 지을 수 없게 되었다. 서울에서 목회를 그만두고 기도원을 운영할 계획이 추진되지 않아 결국 교회로 용도변경을 하여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가 담긴 헌금과 강권함에 감동하여 1993년 3월에 용담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그 당시 이곳은 첩첩산중 무지한 지역처럼 보였지만 사내면 지역에 아이들이 교회에 많이 나와서 주일학교 30여명, 중등부 40명, 고등부 30명과 장년부 40~50명이 개척초기에 출석해서 성도가 150명이 되었고 7~8개월이 지나 200명 성도로 부흥하는 역사가 있었다. 1~2년이 지나자 300여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부흥되었다. 그러던 중 1995년에 총회소속 목사님 교회에서 장애인 2명을 부탁받아 사택에서 함께 생활하다 몇 년이 지난 1999년에 장애인 2명이 교회에 나오게 되어 모두 4명과 함께 사택에서 생활했다. 그중에 가족과 사회에서 버림받은 정신질환을 앓던 한 장애인이 용담교회에 인도되어 받아들이고 물심양면으로 보살폈지만 그의 어처구니없는 거짓과 고발로 구치소에 1개월 28일을 구형받고 결국 무혐의로 나오게 된 고난도 있었다. 2001년 이런 일로 교회가 큰 시험을 겪은 후 성도들은 장애인에 대한 거부감으로 그들을 내보내라고 제안했다. 나는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했다. 예수님도 제자인 가룟유다가 배신했지만 끝까지 제자들을 버리시지 않으셨기에 나 또한 그 길을 가려고 한다. 이것을 기억하며 3명의 소외된 장애인들을 포기할 수 없었다. 2002년 1월 교회 성도들 대표들이 와서 마지막 최후의 통첩을 하며 장애인을 교회에서 내보내고 우리 성도들과 목회사역을 하라는 것이었다. 결국 300명 성도와 나와의 300:1 제의에 단호히 거절하고 주님 가신 길, 십자가의 길 소외된 장애들의 영혼구원과 복지에 헌신하기로 결단했었다. 결국 그 해 5월 성도들 중 반이 교회를 떠나고 또 7월에 성도들이 떠나 11월에 75명의 성도만 남았다. 2003년에는 30여명 성도들이 교회에 남아 예배를 드리다가 3.1절 기념예배에 전성도가 출석 안 하는 아픔을 경험했다. 무엇보다 내가 감당할 수 없었던 가장 큰 고통은 주변의 멸시와 오해로 인한 마음의 고통이었다. 현재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정우에 소속된 장애인들과 직원들 20여명, 2년전부터 지역주민 5~6가정이 나와 주일에 60~70여명이 예배드리고 있다. 예수님의 길 잃은 양 비유의 말씀처럼 우리안에 있는 아흔아홉 마리 양보다 길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아 살리려고 많이 울며 목자의 심정을 알게 되었다. ▲ 한국민간복지시설협의중앙회 출범 사회복지 목숨걸고 하는 겁니다 나는 이런 시련과 연단을 계기로 일생일대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한국사회복지개혁을 위한, 기독교사회복지의 산증인으로 또한 전문가로 거듭난다. 구치소에서 당시 한국사회복지의 문제점은 무엇인가를 심각하게 고민하며 한국의 복지를 선진복지로 만들어야 한다는 열망을 불태웠다. 이때부터 나는 복지 전문가가 된다. 당시 정부에서 확인하고 있는 미신고 시설은 130여개에 불과했지만 우리부부는 발품을 팔아 전국을 돌아다니며 확인한 결과 미신고 시설은 930여개에 달하였다. 지금이야 한국사회복지가 많이 성장하였지만 당시 이들 시설의 어려운 현실은 말로 할 수 없이 열악했다. 이에 나는 2002년 조건부신고시설 제도를 만들기에 이른다. 이에 등록한 시설의 수가 1,260개였다. 그야말로 한국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한 한국민간복지시설협의중앙회(이하 한민협)의 출범은 내가 국회청문장에서 증인으로 채택돼 한국사회복지의 안타까운 현장을 거론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름도 빛도 없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 온 시설장들에게 고 노무현 대통령의 로또기금 파격 지원은 큰 힘이었다. 2003년 당시 한민협이 공식 출범했고, 2004년 2월 노무현 대통령은 한국개인운영시설협의회의 공청회 및 성토대회를 시청하고 관계 장관을 불러 사태 파악을 지시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그 방송을 보고 나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당시 시설장들은 선진 복지 구현을 위해 정부에게 자금을 달라고 했고, 이에 노 전 대통령은 그들의 공로를 인정해 복지부를 통해 로또기금(1000억)을 전국 750여 개 열악한 시설장들에게 무상으로 각 5000만원부터 1억 또는 4-5억정도 지원했다. 미신고시설을 신고시설로 바꾸는 조건으로 노무현 정부는 그 요구를 전폭 수용했고 로또기금의 기적은 그렇게 시작됐다. 고난의 세월, 때로는 수없이 포기하고도 싶은 순간과 시련이 있을 때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이웃사랑 실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한 나에게 있어 사회복지란 무엇인지 물으면 주저 없이 대답한다. “목숨걸고 하는 겁니다. 목회도 복지선교도 생명 바쳐 헌신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지만 제 힘으로 못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예수님 사랑이 아니면 모두 헛된 것입니다. 여기 장애인 식구들은 저의 삶의 일부입니다. 그들 때문에 저는 행복합니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는 말이 있는데, 지금껏 그런 일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저도 사람이라 그 때마다 깊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제 나름의 삶의 원칙이 있다면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그러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저는 최선을 다하자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원수를 갚을지언정 도움을 주기를 주저하면 안 됩니다. 그게 목사입니다. 그게 복지입니다.” ▲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사회복지법인 정우사역 소개 처음에 사회복지법인 정우 설립을 제의받았을 때 나는 설립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원장과 목사로 가까이서 사랑으로 장애인을 섬겼는데 사회복지법인이 되면 대부분의 일을 직원들이 체계적으로 다하기 때문이었다. 내 가슴으로 낳은 자식인 장애인들과 동거동락하고 화천군청의 강력한 요청으로 간접 사랑도 사랑이기 때문에 받아들이고 사회복지법인 정우가 2015년에 출범되었다. ▲ 평생닷컴교육원(원격교육) 및 CM TV 강원방송 스튜디오 평생닷컴교육원은 2006년 6월 설립되어 초기에는 사회복지사 3급 자격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어 서울에 있는 사이버 대학과 MOU를 맺고 온·오프 강의가 진행되었다. 교육과정은 미술심리상담사, 심리상담사, 부부회복상담사 등 여러 과정을 운영하며 http://study2080.co.kr에 들어가보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CM TV 강원방송 스튜디오 방송컨텐츠는 기독교, 정치·사회, 복지·문화, 예술·콘서트, CCM뮤직 등 다양하며 고가의 방송카메라 등 장비와 편집실, 송출실, 녹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청채널은 CH-KT262 이다. ▲ 기독교 마을 전원 공동체 강원도 화천소재 복음중앙교회 인근 부지 4000평에 기독교 마을 전원 공동체를 조성, 입주희망자를 모집한다. 이곳은 동서남북이 산들로 병풍처럼 둘러있고 계곡이 흐르며 저수지와 각종 수목이 자라는 경치와 공기가 좋은 청정지역이다. 주택지 인근에는 교회와 복지시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여 기독교인들이 동거동락하며 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현재 대지 분양단가는 평당 40만원대로 수요자가 원하는 평수대로 공급이 가능하며 원하는 공간대로 건축을 희망하는 분들께는 건축까지 가능하다. 공동체 입주신청은 선착순으로 하며 방문이나 전화로 가능하다. ▲ 예장합동복음선교중앙총회 우리 총회에는 50여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예장합동총회로 시작하여 보수합동총회가 설립되고 여목총회(1998년)를 거쳐 복지총회로 있다가 예장합동복음선교중앙총회가 되었다. ▲ 지금까지 다양한 사역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간증 교육관 3층 건물을 건축하고 공무원만 믿고 건물등기를 하였는데 1층만 등기가 안 되어 무허가 건축이 되어 주민고발로 벌금 970만원을 물었다. 분명한 공무원의 업무처리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덮고 벌금을 납부했다. 이 사건 당시에는 이 공무원이 적반하장의 태도로 나왔으나, 세월이 지난 후 나의 사역의 큰 조력자로 하나님이 보상해 주셨다. 또 하나 기억나는 일은 한우 60마리를 축사에서 키웠는데 억울한 환경문제로 고발을 당해 소 한 마리 당 300만원 이상 받는 소를 130만원 헐값에 처분하는 아픔도 겪었다. 나는 다윗처럼 목동으로 언제나 한 마리 양을 돌보는 마음으로 목회에 생명 걸고 사역하고 있다. 부목사 5명이 헌신적으로 교회와 복지사역을 섬겨주고, 3년 전 용담교회를 복음중앙교회로 개명하여 새롭게 출발하며 늘 하나님께 부족한 내가 쓰임 받는 사실에 감사한다. 나는 성도들의 십일조헌금과 감사헌금으로 드려진 귀한 물질을 사례비로 여기지 않는다. 사례비 중에 최소한의 물질만 내가 쓰고 나머지는 사회 환원을 위해 각종 단체 후원금, 장애인 병원비, 체육대회, 송년 화합잔치, 소외된 이웃에 쌀 연탄 지원 등 선한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 앞으로의 비전 및 계획 서울에 살면서 도시 생활에 힘들고 지친 분들이 강원도 화천 이곳 청정지역에서 함께 신앙생활하고 복지시설도 돌보고 농사일도 하며 복음통일이 되는 그날을 위해 기도하며 기독교 마을 전원 공동체를 이루어 초대교회와 같이 유무상통하며 살아가길 기도한다.
-
‘세계기독교박물관’ 신축 5월 22일부터 개관세계기독교박물관(이하 세기박)이 110,000㎡(3만 3천평) 부지 위에 건물을 신축하고 5월 22일(금) 개관하였다. 대도시를 순회하면서 수 년 동안 전시회를 개최해 오다가 이번에 박물관을 열게 된 것이다. 이미 4개월간의 시험 운영도 마쳤으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으로 개관 행사는 열지 않았다. 세기박은 기독교인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염두에 두고 청정 계곡이 합류하는 곳에 자리를 잡았는데, 건물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서 있다. 그리고 정면에는 큼직한 일곱 촛대와 히브리어 ‘בראשית(태초에)’가 새겨져 있어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경에 나오는 물건과 식물을 1만 3천점이나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은 아직 미국이나 이스라엘에도 없는 상황이어서 한국에 이런 박물관이 세워진 것은 획기적이다. 박물관의 제1전시실은 마가다락방과 같은 크기로 설계되었는데 이곳에서는 성경에 나오는 악기와 의상, 예수님시대 생활도구, 홀로코스트 유물 등을 관람할 수 있고 이스라엘에서 직수입한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다. 나사렛 회당 크기에 맞춘 제2전시실에서는 600년 전에 서기관이 양가죽에 필사한 토라와 1831년 프라하에서 인쇄된 바벨론 탈무드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베들레헴에 있는 성탄기념교회를 본떠 만든 겸손의 문 안쪽으로 들어가면 히브리어로 레위족 아기 이름과 축복문을 기록한 강보, 돌 구유, 황금 유향 몰약, 해융과 침향 등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제4전시장까지 가면서 두 렙돈, 겨자씨, 타작기 등 성경에 나오는 물건 600여점을 볼 수 있고, 칠칠절과 안식일 식탁, 성인식과 결혼식 등 유대인들의 절기와 관습에 대해 관찰할 수 있다. 세기박의 특징은 처음부터 끝까지 도슨트의 해설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물매 던지기, 달란트 무게 들어 보기, 향유 냄새 맡아 보기 등 성경 내용을 직접 체험하는 활동도 많다. 전시장을 벗어 나면 5천분의 1로 축소된 ‘작은 이스라엘’에서 성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동시에 성서식물 70여종을 관찰하거나 향기를 맡아 볼 수 있다. 브엘세바 위치에서는 에셀나무를 볼 수 있고, 가이사랴 빌립보 자리에서는 베드로처럼 신앙고백을 한 후 큰 종을 쳐 볼 수도 있다. 세기박은 모든 소장품을 한꺼번에 다 전시할 수 없는 데다 관람시간도 고려해야 하므로 전시품들을 수시로 교체한다고 한다. 예를들면 절기관은 3개월마다 새로운 절기로 교체되고, 6개월 후에는 나드와 옥합 대신 할례도구가 전시된다. 그리고 동절기에는 농기구 대신 식물 표본이 전시되고 1년 후에는 의상관이 이집트관으로, 악기관은 무기관으로 교체된다. 따라서 재방문자에게는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고 한다. 세기박이 소장하고 있는 전시품들은 대부분 이스라엘에서 수집되었고 이집트, 요르단에서 수집된 것도 많다. 시간적으로는 선사시대의 아세라와 족장시대의 항아리, 예수님시대의 생활도구 등 수 천 년이나 된 유물들이 많고, 홀로코스트 전시품들은 75년 전에 유대인들이 사용하였던 것이다. 도슨트의 해설이 필요한 것은 전시품들이 생소한 데다 성경 내용과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열 처녀가 손에 들고 나간 것은 등불이 아니라 횃불이라는 것을 알고나면 “아하! 그래서 기름을 한 움큼이 아니라 그렇게나 많이 준비해야 되는 것이로구나”라고 깨닫게 되는 것이다. 지난 35년 동안 kotra에 재직하면서 성경 유물을 수집해 온 김종식 목사는 중고등학교 시절 알 수 없는 병을 앓으면서 성경을 읽다가 “병을 고쳐 주시면 성경에 나오는 물건을 모으는 주의 종이 되겠다”고 서원기도를 한 후 다시는 그 병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후에 장로가 되었고, 60세가 넘어서야 목사가 된 그는 “성경 유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은 한국 교회에 주어진 축복”이라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성경에 나오는 물건의 90%를 소장한 박물관은 세계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세기박은 앞으로 기독교인들이 관람해야 할 필수 코스가 될 전망이다. 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기준 만원이지만 입장객 수에 따라 6천원까지 할인되며, 다자녀 가족이나 재방문자에게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해설사 준비 관계로 단체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개인 입장객을 위한 정규 해설시간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두 차례이다. 주일 오전과 수요일에는 휴관하며, 예배나 오찬을 위한 장소는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 043-651-0191 세기박 관장 김종식 인터뷰 수시로 전시품 교체 재방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성경 물건 보여 줄 것 ▲ 세기박 신축배경 및 목적, 개관 규모(대지, 건평, 주변 환경 등) 기독교인들 와서 마음껏 찬송하면서 하루 지낼 수 있는 곳 관장 김종식 목사는 한국교회 성도들이 하루라도 마음 편하게 쉬고 올 공간이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방해받지 않는 한 골짜기 6만평’을 달라고 하나님께 늘 기도했다. 뒤로는 국유지가 둘러 있고, 앞에는 도로가 있고, 그 사이로 계곡물이 1년 내내 흐르는 곳, 그래서 기독교인들이 와서 마음껏 찬송하면서 하루를 지낼 수 있는 곳에 박물관을 짓게 해 달라고 기도한 것이다. 김 관장이 이렇게 기도한 배경에는 장로로 시무하던 청도 이서교회 남전도회와 관련이 있다. 야유회 장소를 결정할 때 “올해는 갈 만한 곳도 없으니 칠성리 다리 밑에 가서 돼지 한 마리 잡아 먹자”는 이야기를 듣고는 그 때부터 방해받지 않는 한 골짜기를 찾아 강화도에서부터 강원도 인제 원통까지, 남쪽으로는 경북 문경에 이르기까지 2년에 걸쳐 200여 곳을 돌아다니다가 결정한 곳이 충북 제천이다. 이곳은 히브리어 ‘쉰’ 글자처럼 박물관 부지내에서 3골짜기가 하나로 합쳐지며, 일년 내내 물이 마르지 않는 곳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당초 계획했던 교육관을 아직 짓지 못하였으므로 숙식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대신 교회에서 음식을 준비해 오면 언제든지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장소가 무료로 제공된다. 그리고 목사님들이 기도원이나 콘도에 가지 않더라도 하루를 쉴 수 있고, 주변 수양관이나 펜션에서 숙박도 할 수 있다. ▲ 세기박 개관 소회 및 관장(김종식 목사) 소개 외국에 다니면서 32년 동안 성경에 나오는 물건들 모아 김 관장은 청도소싸움으로 유명한 바로 그 동네에서 장로의 아들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산에서 소를 먹이면서 잔디밭에 누웠다가 하늘에 날아가는 비행기를 보고는 “나도 비행기 타고 다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는 꿈을 꾸었다.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이름 모르는 병을 여름마다 앓으면서 성경을 6번 정독하였다. 그때 가장 보고 싶었던 것이 물매와 드라빔이었다. 고1때 “하나님 이제 제가 졌습니다. 제 병을 고쳐 주시면 성경에 나오는 물건을 모으는 주의 종이 되겠습니다”라고 서원기도를 했고, 그 후로 다시는 그 병에 걸리지 않았다. kotra에 입사하여 외국에 다니면서 32년 동안 성경에 나오는 물건들을 모았고, 60세를 넘긴 후 목사가 되었다. 인천에서 전시회를 할 때 미국에서 흑인 목사님 세 분이 와서 관람을 하였는데, 그들은 관람이 끝난 후 전시장을 떠나지 않고 계속 뒤를 돌아 보면서 자기들끼리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김 관장이 다가가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이야기 해 달라”고 하자 그들은 “우리 미국에도 이런 박물관이 없는데 어떻게 한국에서 이렇게 큰 전시회를 하는가?”라고 되물었다. 김 관장은 그제서야 성경에 나오는 물건을 제대로 전시하는 박물관이 미국에도 없고, 이스라엘과 유럽에도 없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고 무거운 사명감을 느끼면서 더욱 겸손해졌다고 한다. ▲ 세기박 신축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간증 6년동안 새벽 무릎 기도로 세운 박물관 세기박이 부지를 구입한 것은 정확하게 15년전 일이다. 6년전부터는 부지에 컨테이너를 들여 놓고 새벽마다 플라스틱 간이 의자에 앉아 기도했다. 겨울에는 의자에 쌓인 눈을 쓸어내어야 했고, 여름에는 다리 옆으로 뱀이 지나가기도 했지만, 기도는 단 하루도 멈추어지지 않았다. 낮에는 원주로 나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틈만 나면 성경식물을 심고 가꾸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박물관을 지어 보면 안 되겠습니까?”라고 말하는 어느 집사님 덕분에 본관을 짓기 시작하였고, 2년만에 개관을 하기에 이르렀다. 비가 새는 창고에서 전시품들을 박물관으로 옮기기 위해 차에 실을 때는 감격도 감격이지만 “제발 나도 데려가 달라”고 애원하는 물건들을 남겨 둔 것이 아쉽다고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아직도 창고에는 전시품들이 거의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 세기박을 통한 앞으로의 비전 및 계획 200평 규모 전시관 추가 신축, 내년 5월 개관1주년 기념 성경식물 특별전시회 사실 세기박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이번에 신축한 본관 외에 660㎡(200평) 규모의 전시관을 새로 지어야 창고에 쌓여 있는 1만 3천점을 제대로 전시할 수 있다. 전시관이 건축되기 전까지는 불편하지만 교체 전시를 할 계획이다. 지금 계획으로는 내년 5월에 개관1주년 기념 성경식물 특별전시회를 하고, 2년 후에는 유대 절기와 관습 전시회를, 3년 후에는 이스라엘 농기구와 연장 전시회를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시로 전시품을 교체하여 재방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성경 물건을 보여 줄 계획이다. 예를 들면 의상전시관은 애굽전시관으로, 악기전시관은 무기전시관으로 바꿀 것이다. 세기박은 백운면 운학리 골짜기가 에덴동산으로 바뀔 때까지 동네 주민들과 함께 이루어 나갈 것이다. 작은 산촌이지만 이미 에덴식당이라는 곳이 들어 서 있고, 기독교박물관 건물 외에도 십자가 달린 건물이 3개나 더 있다. 그리고 수도원도 한 곳 있다. 주변에 기독교 청소년수련원이나 은퇴 선교사와 목회자들을 위한 시설들이 들어서는 것도 기대된다. 박물관과 협력할 일들이 있고, 상호 유익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장례업계 최초의 재단법인, 국내유일 부채없는 봉안시설, 행정기관 위탁운영▲ 업계 최초 재단법인 설립으로 공신력 확보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효원납골공원(이하 효원)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그 인지도가 상당하다. 전국최초 봉안전문시설 재단법인, 국내 유일 부채 없는 전문봉안시설, 통합장례서비스 제공 등 따라붙는 수식어도 많다. 그만큼 시설 운영과 현황이 전문적이고 투명하게 소비자에게 공개된다는 것이다. 효원은 지난 2001년 변경된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업계 최초로 설립된 재단법인 봉안전문시설이다. 재단법인 시설은 전국에 걸쳐 몇 곳 정도 밖에는 되지 않는다. 그만큼 믿고 안심할 수 있다. 봉안추모시설이 자리를 잡은 상황에서 부익부 빈익빈 상태가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고 사유화 된 타 시설과의 차별성이 역력하다. 종교시설의 경우 사유화 시설이 많다보니까 소유주가 계속 바뀌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경매를 통해 소유권이 변경될 때 안치된 고인의 유족이 추가비용을 납부해야 하는 불합리한 일도 많이 발생한다. 최 이사장은 유족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혁 이사장은 “장례는 평생에 한두 번 걸쳐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고객이 잘 모를 수밖에 없고 관심 밖의 일이다. 그래서 장례업체라던가 추모시설업체가 고객을 기만하기가 쉽다”며 “상황이 그래도 좋은 이별을 준비하고 싶다면 미리 사전에 다 꼼꼼하게 알아보고 준비하시라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 투명하고 공개된 추모문화와 장례시스템 만들기 앞장 최 이사장은 업계의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일에 자신이 먼저 뛰어들었다. 공신력을 확보하는 일이 가장 먼저였다. 그가 운영하는 효원납골공원은 수도권에 위치한 업체 중에서도 공신력이 최고에 속한다. 이는 서울시가 인정했다. 서울시는 성동구, 성북구, 중구, 종로구, 동작구, 도봉구, 광진구 등 7개 자치구가 지난 2004년 12월 효원과 계약을 맺고 2005년부터 추모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을 대리해서 믿고 안심할 수 있는 곳을 선택했다는 것이 서울시의 평가였다. 완전한 도심화로 인해 더 이상 납골당 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서울시는 자치구별로 추모시설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서울시는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도 위험이 있는 종교시설이나 기타 업체를 제외하고 재단법인으로 범위를 좁혔다. 재단법인 중에서도 효원은 서울시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단의 사업 말고는 다른 곳에 투자를 하지 않는 운영의 안정성과 사업목적의 영구성이 인정을 받은 것이다. 효원은 2004년 서울시 7개 자치구와 계약을 맺고 다음해부터 본격적으로 서울시 7개 자치구 추모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불안정한 봉안시설의 사업특성으로 인해 그때까지는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던 행정기관과의 위탁사업을 성사시킨 입지전적인 사례다. 최혁 이사장은 “재단이 설립된 이후 투명하고 공개된 추모문화와 장례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왔다”며 “그러나 우리 장례문화가 앞으로도 더욱 투명해 져야 한다. 그래야 소비자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고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 장례과정의 원스톱토털 서비스 실행 최혁 이사장이 지나온 길에는 유난히 업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따라 붙는다. 최초의 재단법인, 공정거래위원회 심의를 받은 최초 개별약관 시행, 국내유일 부채 없는 봉안시설, 행정기관 위탁운영 등이다. 효원은 장례과정의 원스톱 토털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장례식장에서부터 고인을 안치하는 과정까지 유족에게 신뢰할 수 있고 편안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다. 봉안전문시설 재단으로서는 제1호로 장례식장 허가를 받았다. 장례식장 운영을 위해 최혁 이사장은 직접 안산에서 15개월 동안 장례식장을 운영하며 경험을 쌓았다. 업계 누구도 공공연하게 드러내지 않았던 ‘표준 장례서비스’를 구축하고 제공하고 있다. 최 이사장은 “위험부담이 있지만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 장례서비스업의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해 가는 일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 장례문화 선진화에 앞장서 나아갈 것 최혁 이사장은 2013년 3월 창립된 한국추모시설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추모협회는 봉안시설이 지켜야 할 표준약관과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설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활동 중 하나이다. 드물지만 효원처럼 재단법인을 설립해 운영하는 곳이 있는 반면에 많은 봉안시설의 운영이 열악하지만 소비자에게 그러한 상황을 공지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피해를 보는 사람도 많다. 추모협회가 거둔 가장 큰 성과는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최혁 이사장은 봉안시설의 협상대표로서 정부부처 관계자들과의 수많은 자문과 논의를 통해 기준을 만들 수 있었다. 최 이사장은 “추모협회는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제공과 시설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과거로부터 내려 온 음성적인 부분들을 양지로 이끌어 낼 것”이라며 “우리 장례문화를 선진화 시키는 일에 협회가 앞장 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하늘家장례식장 최혁 이사장 인터뷰 ‘정성과 믿음’으로 장례의 본질에 충실 장례식에서 고인의 자리는 없어져버렸어요. 방명록에 사인하고, 알지도 못하는 고인 영정에 인사하고, 상주와 인사하고, 부의금 봉투 넣고 그게 끝입니다. 바쁘면 밥도 안 먹고 가죠. 그런데 장례의 본질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이거든요. 고별이라고 하죠. 그 고별의식을 제대로 치러야 슬픔이 해결되고, 사랑하는 가족이 내 곁을 떠나갔다는 걸 인정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장례식장에서는 그게 없었어요. 제가 정성과 믿음을 기본 정신으로 삼은 이유도 장례의 본질에 충실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슬픔 치유해주는 슬픔치유사의 역할 감당 고별의식 프로그램 목표는 유족이 고인을 잘 떠나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우리는 장례지도사가 아니라 슬픔을 치유해주는 슬픔치유사로서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첫날 밤에는 유족들에게 고인을 향한 편지쓰기를 권합니다. 고인에게 못했던 얘기, 용서를 구하는 얘기, 내가 용서한다는 얘기, 좋은 추억도 쓰고 나쁜 추억도 쓰라고 합니다. 사람의 뇌는 편지를 쓸 때 긍정적으로 바뀌거든요. 쓴 편지를 입관할 때 낭독하게 합니다. 낭독한 편지와 낭독하지 않은 편지들을 고인 품에 넣어드리게 하죠. 그런 절차를 거치면 유족들이 심리적으로 편안해합니다. 돌아가셨으니 화해는 안 되지만 용서는 혼자서도 할 수 있거든요. 수의대신 의미있는 옷 입히기 백다섯 가족을 인터뷰 했는데 수의 좋다고 하는 사람 한 사람도 못 봤어요. 무섭다, 두렵다, 내가 묶이는 것 같아서 고통스럽다고 해요. 특히 얼굴 가리니까 내 부모지만 겁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족들에게 설명해서 고인에게 의미 있는 옷을 입히려고 합니다. 부모는 자녀들을 학교 보내려고 아침마다 깨워서 씻기고, 머리 빗기고, 밥 먹이고, 옷 입히 잖아요. 부모에게 그렇게 하는 자식은 없잖아요. 마지막이라도 부모를 위해서 머리도 빗겨주고, 얼굴에 화장품도 발라주고, 손발에 로션도 발라주고, 양말도 신겨주게 합니다. 한복 같으면 유족들에게 옷고름을 매 주라고 하죠. 그러면 가족들이 눈물을 흘려요. 슬픔, 미안함, 죄책감 같은 복합적인 감정들이 기쁨의 눈물로 승화된 거죠. 내가 뭔가를 했다는 것에 대한 만족감이기도 할 테고. 유족들이 너무 좋아해요. 고인과 셀카를 찍기도 합니다. 유족에 노잣돈 절대 못 놓게 해 관에 하얀 한지로 구름 문양을 표현하고, 그 위에 생화로 장식해 드려요. 고인이 마지막으로 누우실 자리이기 때문에 예쁘게 준비합니다. 단순하고 딱딱한 오동나무가 아니잖아요. 유족들이 보고는 너무 좋아합니다. 꽃으로 장식된 관에 뉘어진 고인에게 편지 낭독을 하게 합니다. 낭독이 끝나면 가족 숫자대로 헌화할 꽃을 준비해서 헌화하게끔 합니다. 노잣돈 절대 못 놓게 해요. 어차피 마음 표현이잖아요. 극락전이라고 불리는 가짜 돈을 드려요. 사실 노잣돈 놓으면 장례 끝나고 장례식장 직원들, 상례사들이 그 돈 다 빼가거든요. 얼마나 치사해요. 유족들이 나름 정성껏 준비한 돈이잖아요. 유족 입장에서도 뭔가 찜찜할테고요. 그래서 노잣돈 일절 못 놓게 합니다. 그렇게 하니까 신뢰도 쌓이고, 장례 과정이 투명해서 좋다는 말씀들 많이 하세요. 협력업체 비용 포함 장례비용 시중의 반값 수준 저희 장례비용 정말 싸요. 거의 반값수준입니다. 이렇게 훌륭한 시설에서 좋은 서비스를 받았는데 가격이 싸다고 놀라요. 가장 많이 나온 금액이 1,500만원 정도였어요. 그 가격 속에는 협력업체 비용도 포함돼 있어요. 영구차, 꽃집, 떡집, 과일집, 상복 대여 비용, 유골함 같은 비용 말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협력업체 비용을 현찰로 따로 내고도 2,000만원, 3,000만원 하는데, 우리는 협력업체 비용 다 포함해서 제일 많이 나온 게 1,500이니 놀랄 수밖에요. 우리 장례식장에서는 유족들이 현금 가지고 있을 필요도 없어요. 장례 끝나면 한 번에 결재하면 되니까요. 당연히 세금계산서 발행도 하고요. 이제는 기업인이 아니라 사회복지사의 삶, 자원봉사자로서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사회생활한지 30년째예요. 대한민국 평균 직장생활이 25년이라고 하더군요. 세상 사람들하고 좀 더 재미있게 살아보고 싶네요. 삶을 행복하게 산 사람이 죽음도 행복한 것이거든요. 다른 사람 마음속에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죽음이면 좋겠어요. 크리스천인 최혁 이사장의 좌우명은 초등학교 3학년 때 가슴에 새긴 ‘경제적인 생활’이다.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이후 삶의 단계에 따라 네 가지 삶의 목표를 세웠다. 진인사대천명, 가화만사성, 적선여경(선을 쌓는 집안에 경사가 있다는 의미), 독처무자기(홀로 있더라도 자기 스스로를 속이지 않겠다는 의미)가 그것이다. 땀 흘리는 게 살아있는 것이고, 행복이라고 말하는 최 이사장. 드넓은 납골시설의 잔디 깎는 일과 나무 전지작업을 직접 한다. 그는 스스로를 변화무쌍한 사람, 물처럼 되고 싶은 사람이라고 규정한다. 화성시 사회공헌기업인협의회 회장인 최 이사장은 말기암 환자를 돌보는 호스피스 봉사활동에도 열심이다. 애도상담사 자격증도 땄다. 문의 : 1800-2325, www.skypark.co.kr
-
예수 그리스도의 영성 가지고 예수님 닮아가도록 훈련하는 곳▲ 선한목자영성원 설립취지와 목적 작금의 한국에는 영성원들이 수도 없이 많은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컬하게도 한국교회 성도님들의 영성은 수준 이하처럼 느껴지는 것 같은 생각을 늘 떨 쳐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목회를 하던 중에 성도님들의 영적상태가 점점 세속화가 되는 것을 목격 하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영적인 사람을 만들 수가 있을까 하는 숙제를 지울 수가 없었지요. 사실이 그렇지 않습니까? 주일날 약 20분 정도의 설교 말씀과 정해져 있는 예배시간을 통해서 은혜를 받고 일주일 동안 세상과 더불어 살면서 세속적인 것들로 우겨쌈을 당한 성도님들이 언제 어디에서 그러한 것들을 떨쳐 버리겠습니까? 그러기 위해선 어떤 이벤트가 필요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선한목자영성원에서는 마음껏 기도하고 찬양하며 또 쉼을 가지고 말씀의 깊이를 깨닫고 연구하고 영성을 회복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평생을 보고 읽고 설교를 했던 성경 말씀이 약 5년 전부터 너무도 새롭고 재미있게 깨달아 지고 보여 지면서 이것을 나 혼자만 간직 할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더 나아가서 어느 영성원을 운영하고 계시는 분은 영성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면서도 영성원을 하고 계신 것을 보면서 “이래서는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주님께 기도하고 있던 차에 때가 되었는지 이렇게 영성원을 개원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 원장소개 (목회소명, 목회관, 약력, 경력, 외부활동) 목회소명저는 초등학교 6학년 이른 봄에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교회에 처음 발을 디뎌 놓았습니다. 원래 우리 집에는 부처가 있었고 무당 두 분이 사무실처럼 우리 집을 사용하면서 부모님과 함께 우상과 귀신을 섬겼던 집안입니다. 신년과 새봄이 되면 사람들이 부적을 사기위해 우리 집을 드나 들었고 토정비결과 역학을 통해 길흉을 알기 위해 우리 집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였던 그런 곳에서 부르심을 받고 그해 7월에 불 성령을 받고 방언과 진동과 병 고치는 은사를 경험하면서 신앙생활을 하게 될 때에 무당에게 있던 귀신이 쫓겨 나가게 되었고 부모님이 예수님께로 돌아와서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던 중 주님의 섭리와 은혜가운데 신학교에 가게 되어 목사가 되었습니다. 목회관목회를 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다 동일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겠지만 나 자신 역시 오직 주님 영광을 위하여 성도님들을 지도하고 신령한 성도가 되도록 양육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면서 선교와 복지라는 목표 하에 목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을 꾸게 되었는데 꿈속의 주님께서는 바짝 메마른 양을 안고 나에게 오시더니 그냥 말없이 나를 바라만 보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말씀을 안 하고 계셨지만 나는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 같았습니다. 그때 나는 막 흐느껴 울면서 “주님 알았어요! 이제 부터는 양들을 토실토실 살찌워서 주님께 올려 보내 드릴게요” 하면서 엉엉 울다가 깨어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어떻게 하면 성도님들이 살찐 양이 되게 할까 하고 고민하며 목회를 하게 되었지요. 지금은 그 목회의 목표하에 벧엘의집요양원을 경영하면서 마지막 세상을 준비하시고 천국을 향해 가려고 대기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영성을 갖춘 사역자를 통해 신앙과 영적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습니다. 본인이 국내외로 선교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선교관을 운영하면서 해외에 나가서 선교를 하시다가 한국에 들어오셨을 때에 갈 곳 없고 머물 곳 없으신 선교사님들을 위하여 전액 무료로 숙소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약력 및 경력저는 감리회 신학교와 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상명대 정치경영대학원과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마치고 화베신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의 영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감리회 신학교에서 영성신학에 대하여 강의를 하고 있고 타 신학교에서도 강의를 하면서 현재까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목사 안수는 예수교 대한 감리회의 교단에서 받고 송탄에 위치한 도일교회에서 첫 목회를 시작으로 부천에 기념교회를 개척하고 시무 하던 중에 주님의 은혜로 국내와 해외에 10개 처 교회를 세울 수 있는 축복을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목회 경력은 39년째가 되는데 더욱 감사한 것은 부족한 사람이 본 교단에서 신학교 학장과 감독을 역임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지도고문으로 직임을 가지고 한국교회부흥협의회 총재로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목회 초기 시절부터 부흥회를 인도하게 해 주셔서 지금까지 끊임없이 복음을 들고 전국과 세계에 다닐 수 있도록 사용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외부 활동주님의 은혜로 부족한 사람을 전국 세계 방방곡곡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을 주셔서 해외 10여개 나라에 다니면서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나더러 “목사님은 선교사 입니다” 라는 말도 듣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국내의 전국에 이단이 아닌 이상 교파를 초월하여 교회와 기도원에서 부흥회 및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 선한목자영성원만의 차별화된 특징 영성원을 경영 하시는 분들마다 나름대로의 색깔이 있을 것입니다. 선한목자영성원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의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성을 가지고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훈련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격적 변화의 삶을 살게 한다고도 말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은 인격이 먼저 갖추어져야만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영적인 사람을 만드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과목은 선한목자영성원의 핵심 과목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만 성경에서 말씀하고 계시는 중요한 원리이기도 한 것입니다. 교회를 수 십 년 다니고 있고 각종 은혜와 은사를 경험해도 여전히 육신적인 상태로 계신 분들이 한국교회에는 약 70% 이상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본인 자신이 목회를 하면서도 느끼는 회의감이 들기도 하니까요. 이런 분들이 영적인 사람이 되어서 신령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면 한없는 주님의 영광을 누리며 살게 되기 때문에 이 훈련은 매우 중요하고 귀한 것입니다. 셋째는 은사를 계발 시켜서 현장에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훈련 합니다. 계발은 자신이 받은 은사를 분별하여 그 은사를 잘 활용하도록 하는 것을 말 합니다. 그리고 네 번째는 성경을 원어로 해석해서 말씀의 깊이와 진수를 증거하고 마지막으로 영적 세계의 깊이와 넓이와 그 높이를 알 수 있도록 훈련 합니다. 신령한 세계는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주님과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리켜 경지에 이른다고도 표현을 하게 되는데 사도바울께서도 에베소교회 성도님들에게 이 원리를 강조 하신 부분이기도 합니다.(엡 3:19) 특히 거의 모든 것은 훈련으로 성숙 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반복적인 훈련은 매우 중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 참된 영성, 예수 그리스도의 영성의 핵심은 무엇인가 영성의 목적은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그 능력으로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서 예수님께서 하시던 일을 하면서 예수님처럼 살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신령한 사람이 되어 영적인 삶을 살게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영성을 하신다는 분들이 잘못된 영성을 가지고 있으며 또 그렇게 가르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신 것을 보게 됩니다. 즉 영성이 어떤 기적이나 행하고 병든 자를 고치고 자신만의 카리스마 적인 성향으로 그 무엇을 나타내야만 그것이 영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처럼 여기고 있는 것이지요. 물론 그러한 것도 일종의 영성에 의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그러면서도 욕심은 다 부리고 있고 혈기와 성질은 살아있고 은근히 교만해 있어서 자기만이 최고인 것처럼 남을 무시하려는 성향이 있더라고요. 진정한 기독교의 참된 영성이란 나 자신은 없어지고 예수님의 성품으로 예수님을 닮아서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 하시기를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4)고 하셨는데 이 말씀은 영성을 갖춘 자의 모습이 어떤 것인가를 알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 영성과 은사계발에 대한 연관성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먼저 영성과 은사는 모두 영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영성에는 일반적인 영성과 기독교적인 영성이 있는데 그 영성은 각각 나타내는 색깔이 다릅니다. 그리고 은사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성령을 받으신 분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역사하시는 기능을 말하게 되는데 그 기능은 사용자에 따라서 각각 다르게 역사를 하십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영성을 갖추지 못한 자는 성령의 역사를 온전하게 나타낼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좀 과 하게 비유를 들자면 강도에게 칼을 주면 강도짓을 할 수밖에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강도가 먼저 변화가 되어야 만 그 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논리와 같습니다. 의사가 아무리 좋은 기계를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을 사용 할 줄 모른다면 오히려 사람을 상하게 하는 실수를 저지를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은사를 계발하기 위해서는 영성 훈련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영성을 갖춘 사람이 은사를 사용해야 좋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 지금까지 영성 사역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하나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없지만 영성훈련의 중요성을 느낀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한번은 모 부흥사 연수 교육시간에 영성에 관한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해진 시간을 마치고 인사시간 이었는데 사회자께서 멘토를 하시면서“이런 강의를 처음 듣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 합니다. 또 다시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하면서 찬사를 보내 주었을 때 영성교육이 참으로 귀한 것이라는 것을 느낀 적이 있습니다. ▲ 앞으로의 비전 및 계획 선한목자영성원은 누구든지 오셔서 함께 은혜를 나눌 수 있는 기관입니다. 도시공관에서 마음껏 영성훈련에 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출 계획입니다. 현재 외국에서도 단체가 영성훈련을 받기위해 참여하고 싶다고 문의가 오고 있는 실정에서 국내외의 모든 분들이 불편함이 없는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영성원을 만들겠습니다. ▲ 선한목자영성원의 시설, 집회시간, 교통편 선한목자영성원은 전철 1호선과 7호선 닫는 부천 심곡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 60여 평의 예배실과 30여 평의 식당과 20여 평의 주방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하시면 숙식을 할 수 있는 약간의 숙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집회 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부터는 사역자 및 평신도를 위한 이론적 강의가 있고 수요일부터 금요일 까지는 오전 10시부터와 오후 7시부터 영성훈련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회 기간에는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 드리면서 편리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부천시 부천로 133번길 9 (심곡동 89-2) → 원미 어울마당(구:원미구청) 길 건너편 벧엘의집요양원 건물 Tel 032-611-0191 교통편 - 전철 1호선-부천역 5번 출구-북광장사거리(북부농협 앞) 버스 8, 11, 12, 50, 70-2, 75, 606, 661번 승차 후 두 정거장 지나 원미어울마당(구.원미구청)하차-길건너 한일전자 또는 아이원복합상가 아파트건물 뒤 벧엘의집요양원 건물 → 도보는 부천역에서 약 20분 정도 소요 - 전철 7호선 춘의역 3번 출구 주유소 앞에서 버스 8,11,12,50,70-2,75,606,661번 승차 한 정거장 지나서 원미어울마당(구.원미구청) 하차-직진방향 한일전자 또는 아이원복합상가 아파트건물 뒤 벧엘의집요양원 건물 → 도보는 춘의역에서 약 15분 정도 소요
-
‘참 쉼’과 ‘회복’이 있는 전인치유공동체■ 수동연세요양병원 소개 경기도 남양주시 비룡로801-88(운수리361-6)에 소재한 수동연세요양병원(염안섭 원장)은 2008년 3월 8일 설립되었으며,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피부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한방각과가 진료과목이다. 또한, 의료평가에서 경기 동부권역 최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등급’, 보건복지부인증 획득,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암에 이환되어 좋은 공기와 균형 잡힌 식단이 필요하신 분, 보완대체의학과 자연의학 치료를 원하는 분, 양방-한방 협진을 통해 동서의학의 통합치료를 원하시는 분, 노인성 질환, 난치성 질환, 퇴행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우, 매일 예배를 드리며 따뜻한 공동체의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입원할 수 있다. ▲ 양·한방 복합 협진 통한 통합치료 및 다양한 면역치료 온전한 치유는 영성의 치유, 마음의 치유, 육신의 치유를 모두 포함하는 전인치유가 되어야 한다. 수동연세요양법원은 단순히 육신의 병만 치료하는 곳이 아니라 영성과 마음까지 치유되는 곳이 되려고 통합의학적 접근으로 노력하고 있다. 편백나무, 잣나무로 둘러싸인 이곳의 좋은 공기와 지하 150m 청정 암반수, 그리고 정성어린 식사와 각종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료효과가 뛰어난 편백나무 집단 서식지인 청정자연환경 축령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총무이사, 전 세브란스병원장 출신 등 8명의 베테랑 전문의료진이 24시간 상시 대기하고 있고, 양·한방 복합 협진을 통한 통합치료 및 다양한 면역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 레저 및 관광자원, 맑고 아름다운 천혜의 위치, 편리한 교통 수동연세요양병원은 5만5천 평 부지에 호텔식 병원시설과 요양원, 영적 요양을 담당할 수동기도원, 복지문제를 담당할 남양주시 복지회관, 수려한 삼림욕장이 마련되어 있다. 인근에는 스타힐리조트(구 천마산스키장), 축령산 자연휴양림, 몽골관광촌, 수동계곡이 위치해 레저 및 관광자원도 풍부하다. 남양주시 수동면은 예로부터 물이 좋아서 수(水)동이라 불리웠다. 울창한 산과 깨끗한 공기가 탄성을 자아내는 곳이다. 지하철 마석역에서 셔틀버스, 시내버스, 택시로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자가용 이용시 서울에서 40분이면 도착한다. 문의 : 031-594-7007 www.sudong.co.kr ■ 요양병원 개원 간증 암 환자를 위한 통합적 진료와 복음 전하는 구원의 방주 역할 비전 하루 2만원으로 암 치료받는 요양병원 32세에 개원 2007년 2월 공중보건의 근무를 마쳤다. 곧바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 전문의로 근무를 시작했다. 하지만 일주일 이상 장기 입원이 어려운 대학병원 속성상 암 환자를 위한 통합적 진료와 복음 전도는 쉽지 않았다. 하루는 독거 암 환자를 돌보는데, 쪽방촌에서 지내며 어렵게 치료받는 현실을 봤다. 독거 암 환우들은 청국장이 암에 좋다며 당시 6천원짜리 청국장을 하루 3번 먹었다. 쪽방 이용료 하루 5천원, 암 극복을 위한 북한산 등산 교통비로 왕복 2천원이 필요했다. 매일 2만5천원은 있어야 한국에서 독거 암 환자로 살 수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만 해서는 무서운 말기 암 증상을 다스릴 수 없었다. ‘그래, 하루에 2만원만 있어도 제일 좋은 식사와 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암 요양병원을 만들자. 쪽방촌에 홀로 지내는 독거 암 환우들이 마음 놓고 오실 수 있도록 하자. 그분들에게 제일 좋은 숙소와 식사를 제공하며 복음을 전하는 구원의 방주 역할을 하는 곳을 만들자.’ 그러던 차에 집안 어르신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세계복음화와 민족복음화에 헌신한 훌륭한 목사님이셨다. 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3년부터 경기도 남양주에 12층짜리 연면적 1만6528㎡(5000평)의 대형 실버타운 공사를 시작하셨다고 했다. 52㎡(16평)짜리 130채, 105㎡(32평)짜리 65채를 지었는데, 분양이 제대로 안 됐다. 건축 경비를 충당하지 못해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미분양 소문이 흉흉하게 돌자 기존 입주자들이 80억원에 이르는 입주보증금을 돌려달라고 했다. 부동산 시장에 내놨지만, 누구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80억원이 넘는 보증금과 그 밖의 복잡한 채권 때문이었다. 계속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경매 위기까지 처했다. 어르신은 다급한 목소리로 부탁하셨다. “염 목사, 이대로 실버타운이 망하면 교회까지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네. 이렇게 되면 뉴스에 나오고 주님의 이름이 땅바닥에 떨어지게 돼. 실버타운을 인수하고 요양병원을 시작해보는 게 어떻겠나.” 어르신의 제안을 받고 남양주 수동면으로 향했다. 실버타운 건물 8층에 올라가니 축령산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환한 빛이 실내에 비췄다. ‘아, 여기가 하나님께서 예비해주신 공간이구나. 공기도 좋고 자연환경도 최고다. 암 환자들이 있기에 최적의 상황이다.’ 당시만 해도 서울 변두리 요양병원에서 암 환자를 돌본다는 생각 자체가 흔치 않았다. 다들 대학병원에서 치료받다가 변두리 요양병원으로 이동해 죽는다는 인식이 강했다. 그래서 그 시절엔 대부분 시내에 자리를 잡고 재활 위주로 환자를 돌봤다. 실버타운 건물은 분명 하나님이 주신 사역 터전이었다. 문제는 돈이었다. 하지만 두려울 게 없었다. 분명한 응답이 있었기 때문이다. 부모님으로부터 시작해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큰어머니, 먼 삼촌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찾아가 돈을 빌렸다. 실버타운 건물을 담보로 수십억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32세의 새내기 의사에겐 불가능해 보인 일이었지만 하나님의 뜻이 분명했기에 산적한 문제는 크게 보이지 않았다. 모든 문제는 기도로 하나 둘 돌파해 나갔다. 마침내, 120억원이 넘는 돈을 만들어 건물을 인수했다. 2008년 3월 15일 드디어 암 환자를 위한 요양병원을 개원했다. 병원명은 수동연세요양병원으로 했다. ‘수동’은 지역 이름이고, ‘연세’는 내가 졸업한 의과대에서 따왔다. 어렵게 시작하다 보니 홍보를 할 여력조차 없었다. “주님, 돈이 없어 암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정성껏 섬기기 위해 요양병원을 시작합니다. 재정 형편이 어려운 그분들이 하루 2만원만 있어도 정성스러운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예수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 2만원의 원칙을 지키게 해주십시오.” 요양병원은 서울 외곽에 있었지만, 입소문을 타고 환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하나님이 하셨다는 말 말고는 도무지 설명할 방법이 없었다. ■ 다른 요양병원과 차별화된 점 독일제 셀시우스(Celsius TCS) 고주파 온열암치료기를 운용하여 치료에 임하고 있으며, 독일제 헤켈(Heckel HT-3000) 전신온열치료 장비를 사용하여 보완적 치료에 임하고 있다. 더불어 건국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남양주한양병원, 세브란스병원, 원자력병원, University of Wales Prifysgol Cymru, 의정부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현대병원 등 협력기관이 있다. ■ 요양병원 주요 치료 프로그램 소개 우리 요양병원 치료 프로그램은 대체의학 시술, 영양관리, 신앙공동체, 치유공동체, 자연치유가 있다. 먼저 대체의학 시술은 왕뜸, 부항, 침술 등 한방요법과 주열요법, 발반사요법, 아로마테라피, 특수온열치료, 면역 영양치료, 호르몬 및 세포치료 등 다양하다. 매일 신선한 재료와 양질의 단백질을 사용하여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여 영양관리를 한다. 신앙공동체로 말씀과 은혜가 충만한 예배를 매일 드리고 있으며, 새벽예배와 주일예배가 있다. 수동기도원에서도 하루 4차례 국내외 유명 목사님이 예배를 인도한다. 댄스, 체조, 문학, 음악 등을 통하여 치유공동체를 형성해 심신의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병원 앞으로는 구운천을 따라 산책로가 있고, 뒤쪽으로는 산을 따라 등산로가 있어 자연과 가까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자연치유가 가능하다. ■ 요양병원 입원 절차 우리 병원의 입원절차는 방문, 전화상으로 입원상담(031-594-8007, 내선 2번) 후 입원을 원하시는 날짜 3일 전후 방문 또는 전화상으로 입원예약하고 입원 시 필요한 서류준비(진단서 또는 소견서, 약 및 처방전), 의료보호대상자는 의료급여 의뢰서 준비가 필요하다. 입원 당일 병원 8층 원무과에서 입원수속하며, 처음 입원하시는 경우에는 외래진료를 통해 진찰하고 입원 병동의 간호과에서 면담 후 입원생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진료시간은 외래 환우는 오전 9시~오후 5시, 입원 환우는 24시간 진료한다. ■ 지금까지 사역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체험수기(간증) 지옥같은 전공의 생활과 감신대 신대원 공부 병행… 한독선연에서 목수안수 받아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이 2004년 2월 서울 세브란스병원 전공의로 재직할 때 한국 가정의학 창설자인 윤방부 교수와 함께했다. 염 원장은 당시 감신대 신대원에 다니고 있었다. 호스피스 의사가 되기로 하고 어떻게 하면 환자들에게 복음을 효율적으로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주님께 기도를 드렸다. 목회자가 돼야 한다는 감동이 있었다. ‘그래, 야간 신학을 공부해서 목사 안수를 받는 것이 좋겠다.’ 알아보니 서울 세브란스병원 근처인 서대문 감신대 신대원에 야간 과정이 있었다. 2001년 12월 하나님께 집중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만일 제가 목회자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면 붙여주시고, 당신의 뜻이 아니면 반드시 떨어뜨려 주세요.” 간절히 기도하고 시험을 보러 갔다. 감신대 신대원 입학시험으로 영어와 성경고사를 봤다. 영어는 그럭저럭 봤지만, 문제는 성경고사였다. 신대원 성경고사는 전문적인 준비를 해야만 풀 수 있을 정도로 어려웠다. 교회에서 조금씩 성경공부를 한 수준이어서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성경고사 시험지를 받아본 순간 깜짝 놀랐다. 그동안 예배시간에 들었던 목사님의 설교가 교회 홈페이지를 여는 것처럼 머릿속에서 펼쳐지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경고사 답안지를 작성했다. 결과는 합격이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2002년 3월 감신대 신대원에 입학한 날부터 한숨도 못 자고 배를 쫄쫄 굶는 훈련이 시작됐다. 〈중략〉 그렇게 하루를 48시간처럼 보내면서 졸업 때는 성적우수장학금까지 받았다. 2006년 2월 감신대 신대원 졸업식을 며칠 앞둔 어느 날이었다. 같이 공부하는 전도사님과 대화를 나누다가 황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 “염 전도사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에선 이중직이 허용되지 않아요.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한독선연)에 들어가면 됩니다. 그러면 의사로 활동하면서 목사안수도 받을 수 있어요.” “오, 정말 그런 곳이 있습니까.” “네. 매년 목사고시를 보고 안수식을 하죠.” 그날로 한독선연이 어떤 곳인지 알아봤다. 교단과 교파, 정치세력화를 지양하고 ‘오직 예수님께만 집중해 나의 주로 섬기겠다’고 다짐한 공동체였다. ‘그래, 이곳이다. 여기서 목사안수를 받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면 되겠다.’ 그래서 2006년 3월 할렐루야교회에서 목사고시를 보고 다음 달 목사안수를 받았다. ■ 반동성애 운동 및 에이즈 확산 방지에 대한 소신과 그동안 활동 내역 “에이즈 환자인 남편을 받아주세요” 간곡한 호소에…전국 유일의 에이즈 장기요양 보호시설로 자동 지정 “제 남편을 수동연세요양병원에 입원시켜 주세요.” “물론입니다. 편하실 때 오세요.”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라니요.” “남편이 에이즈 환자입니다.” “네?” 2009년 당시 800여개의 전국 요양병원 중에 에이즈 환자를 받아주는 병원은 없었다. 요양병원에 전염성 질환을 앓는 에이즈 환자를 받아들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환자와 직원들이 발칵 뒤집힐 만한 사건이었다. 병원의 운명을 걸었던,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그러나 통화 중 성령님의 감동이 있었다. ‘말기 암 환자들을 모시라는 첫 사명을 받았는데, 하나님께선 이제 에이즈 환자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라는 두 번째 사명을 주시는구나.’ “좋습니다. 대환영입니다.” 그렇게 그분의 남편을 모시게 됐다. 그런데 그 집 형편이 매우 어려웠다. 치료비, 입원비, 간병비를 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월 100만원에 이르는 비용을 대신 내주면서 첫 번째 에이즈 환자를 돌보게 됐다. 그러자 소문이 나면서 갈 곳 없는 에이즈 환자분들이 한 분 두 분 찾아오기 시작했다. 대학병원에서도 말기 에이즈 환자는 더 이상 치료할 방법이 없다며 수동연세요양병원으로 보냈다. 지금은 국립요양병원 몇 곳이 에이즈 환자를 받고 있지만, 당시만 해도 국립병원조차 입원을 거부하던 시절이다. 그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에이즈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사무관이 경기도 남양주 병원으로 찾아왔다. “염 원장님, 에이즈 말기 환자를 돌보고 계신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국가적으로 너무 필요한 일인데, 국립병원조차 책임을 떠넘기는 상황에서 이렇게 헌신적으로 일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네, 저는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 이 사역을 사명으로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이 일은 계속할 것입니다.” 그 후 수동연세요양병원은 본의 아니게 전국 유일의 에이즈 장기요양 보호시설로 ‘자동’ 지정됐다. 아무도 안 하려고 하는데 우리 병원만 하고 있으니 자동으로 ‘전국 유일’이 된 것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에이즈 환자를 진료·상담하면서 뚜렷한 공통점을 확인했다는 점이다. ‘아니 어떻게 에이즈 환자의 대다수가 남성 동성애자란 말인가. 게다가 환자 대부분은 남성 간 항문 성관계를 통해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간혹 여성 에이즈 환자도 있지만, 양성애자 남편이나 애인에게 전염된 경우다.’ 수동연세요양병원까지 오게 된 에이즈 환자의 상태는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만큼 참혹했다.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이후 약 10년의 잠복기 동안 바이러스에 면역세포가 파괴돼 각종 감염 질환에 시달린다. 에이즈 바이러스가 뇌를 망가뜨리면 반신 마비, 전신 마비로 식물인간이 돼 남은 생을 침대에 누워 살아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잦은 항문 성관계로 항문 괄약근이 망가져서 항문에서 피가 나고, 대변이 무의식적으로 흐르기 때문에 기저귀를 차고 생활해야 한다. 에이즈 환자의 대다수가 남성 동성애자 남성간 항문 성관계 통해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 이처럼 국내 에이즈 환자 2만명 돌파가 예상되는 시대에 동성애 문제에 심각성을 알게 되어 자연스럽게 반 동성애 운동 및 에이즈 확산 방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7만번 이상 에이즈 환자를 진료·상담하면서 에이즈 환자의 대다수가 남성 동성애자이고 환자의 대부분은 남성간 항문 성관계를 통해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뚜렷한 공통점을 확인했다. 그래서 이 일에 생명 걸고 강연, 강의, 시위, 2017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참고인 자격 참석 증언, KBS, MBC 등 공영방송 등에 동성애와 에이즈의 위험성을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은 기독교인은 물론 일반인들도 동성애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어느 정도 인지하게 되었다. 이제는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반동성애 운동에 기치를 높이 들 때가 되었다. 목회자와 성도가 동성애 옹호와 차별금지법 제정에 침묵하고 타협하는 것은 하나님과 성령님께서 탄식하시는 구원의 문제처럼 시급히 한국교회가 회개하고 바로 잡아야 할 일이다. 이제 골리앗 앞에 다윗처럼 일어나 싸워야 하고 엘리 제사장처럼 우유부단하고 침묵하다가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을 받는 대한민국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지금 왕십리교회가 동성애 전도사에 대해 사적인 평가를 배제한다며 무흠확인서를 발급해 준 일은 동성애에 타협 또는 지지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최근 교회에 이런 잘못된 사실에 대해 전 당회원 개개인 앞으로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모두 일괄적으로 수취거절로 반송되어 있다. 조속히 돌이키고 바로 시정되지 않으면 앞으로 법적 소송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 강의 도중 성희롱 관련 발언을 해 논란이 된 총신대 이상원 교수와 김지찬 교수의 징계 문제에 대한 총신대 이재서 총장과 예장합동 김종준 총회장이 현안을 놓고 대화한 기독신문(2020년 3월 26일) 보도자료를 보면서 매우 황당하고 경악했다. 앞으로 교육부에 사실관계를 확인 후 허위사실이 발견될 시 총신대 이재서 총장도 법적 소송을 통해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지금까지 이 일을 해오면서 50여 건 소송을 했고 현재 3건이 진행 중이다. 조선 선조왕 때 이순신 장군은 “제게 배 12척이 있습니다. 나가서 싸워 이기겠습니다.” 라는 사생결단의 각오로 출전하여 왜선 3,000척과 싸워 전무후무한 대승의 기적을 이루었다. 지금 내 마음이 이순신 장군의 심정이다.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일사각오의 정신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복음을 전파하며, 반동성애 운동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에 어떠한 반대와 고난과 핍박이 와도 순교자의 믿음으로 버티고 견디고 이기며 달려가고자 한다. 저의 반동성애 운동에 대한 내용은 국민일보에 연재되고 있는 ‘동성애에 맞선 하나님의 의병’ 제하의 칼럼과 운영 중인 유튜브 방송 ‘레인보우 리턴즈’를 보시면 잘 알 수 있다. ■ 염안섭 원장 소개 염안섭 원장은 연세대학교 졸업(의학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수료(의학박사), 감리교신학대학원 졸업(신학석사), 영국웨일즈대 석박사 통합과정 이수, 박사과정 수학, 하버드 의대 완화의학연구과정을 수료했다. 염 원장은 신촌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호스피스클리닉 전문의와 연세대 겸임교수, 미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회원,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기획위원를 역임하였다. 현재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심의위원, 아시아만성기의료학회 총무위원장,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상임이사로 사회적 봉사를 하고 있다.
-
모든 목회자들의 ‘목회임지-오작교’이자, 힐링센터약 력 : 기독교대한감리회 정회원 목사 중부연회 단독목회 중 홍보출판국 전문위원 역임 교회사랑총연합회 대표회장 역임 교회와 목양 편집장역임 수상경력 : 2007년 한국교회작은교회살리기운동 공헌 대상수상 2015년 8월 대한민국 혁신 한국인, 파워브랜드대상 (종교, 사회공헌분야)수상 2015년 9월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대상수상 2015년, 2016년 대한민국 인물대상 종교봉사분야 대상수상 감리교회에서 33년차 목회중, 첫 목회-공동묘지 앞에서 생개척(맨땅헤딩파) 교회개척 3회, 대교회 부목사 1회, 중소도시 단독목회, 외국인 목회, 중소기업 현장목회 등 다양하게 경험함 저 서 :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현대사회윤리방법론연구, 복음의 진수, 목회임지!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목회임지SOS 등 2009년 4월 28일 설립되어 현재 등록회원 2,720명. 현재 임지연결 인원수 300여명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목회임지연구소(대표 박현식 목사)는 목회임지를 찾아주고 사역할 곳과 목회자의 연결통로인 터미널 역할을 해내며 참된 목회자 양성에 주력해 오고 있다. 참된 목회자를 검증하고 연수를 받게 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목회임지연구소는 처음 감리교 중심의 임지사역에서 현재 한국교회 전 교단을 아우르는 임지연결사역을 통하여 해외의 한인교회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을 넓혀왔다. 특히 한국교회의 성(性)스캔들, 금전사고, 교회세습의 문제로부터 대안을 찾고, 검증하여 목회자를 육성, 발굴, 파송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박현식 목사에게 그의 사역철학과 연구소와 목회자 상담실의 특징과 차별성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 한국 목회임지연구소 설립 동기는 무엇인가? “지금 한국교회는 무임목회자가 약 5만 명에 이르는 등 심각한 상황 속에 직면해 있다. 또한 현재의 목회자들도 90%가 임지를 바꾸고 싶어 하기에 연구소 설립을 생각하게 되었다.” 목회임지는 곧 목회자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사역지를 뜻하는 것으로 한국교회의 목회임지 현장이 시간이 갈수록 태부족 상태가 된 것이 냉엄한 현실이다. 임지를 구하지 못한 목회자가 늘어만 가기에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방법으로 목회자로서의 사역의 길을 잃어버린 목회자들을 돕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34년간 본인의 목회활동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하여 교회 개척 3회, 서울 대형교회 부목사를 거쳐 현재 인천 지역교회 목사로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는 현장 목회자로서 한국교회의 목회임지의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 ■ 한국목회임지연구소란? 한국목회임지연구소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모든 목회자들의 〈목회임지-오작교〉이자, 힐링센터” 이며 전 교단의 국내외 임지를 연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연구소는 10여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교회실사를 통한 교세를 정확히 파악하는 제도적 장치를 갖췄으며 목회자들의 고민을 경청하는 신문고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국 1천여 교회 방문, 1만 여명 목회자를 미팅하여 현재 300여명 임지연결을 성사시킨 연구소는 이러한 실적과 경험을 소중한 자산으로 삼고 있다. 임지연결 불만율 0%를 향해 도전하고 있는 연구소는 상담시 건전교단 여부 및 신원을 철저히 확인하며 은사(재능) 파악을 통한 그 재능에 맞는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목회자들의 아픔과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카운셀링으로 상담 토탈 시스템을 구축한 연구소는 2019년 12월5일 한국목회자 고민 상담실도 개소하였다. 또한 본인은 한국교회의 수 많은 목회자들과 면담한 결과는 자신의 은사와 재능에 적합한 사역지에서 목회하는 사역자들이 드물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지금 수많은 개척교회들이 문을 닫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개척전략, 훈련과정, 개척마인드로 무장된 목회자들을 거의 발견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10명의 목회자중 8명에서 9명 정도 자신이 사역하는 임지를 이동하고 싶어 하고 있으며 많은 목회자들이 자신이 몸담고 있는 목회현장이 행복하지 않다는 점을 간파하게 되었다. 또한 교회 세습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확산되어 가고 있는 것도 심각한 문제점 중 하나이다. 교회세습방지법을 통과시켰던 기독교 대한 감리회는 더 나아가 징검다리세습까지 원천봉쇄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하고 있다. 특히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은 교회세습 문제를 쟁점화하여 기독교를 공격하는 주요 무기로 활용하고 있다. ■ 교회양극화, 임지양극화의 현실 어떻게 극복하여야 하는가? 또한 한국교회의 문제점중 양극화, 임지 양극화의 정도가 너무나 심각하다는 것이다. 지금 되는 교회는 잘 되지만 안 되는 교회는 안 되는 상황을 넘어서 문을 닫고 있다. 어떤 목회자는 자신의 임지에서 년 1억원 이상 사례비를 받고 있는데. 또 다른 목회자는 낙도에서 월 20만원 사례로 버티는 동역자도 있다. 거의 대부분의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이제 돈이 없으면 임지를 나갈 수 없구나” 이런 이야기를 이구동성으로 하고 있는 현실에 직면해 있는 것이 결코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 되어 버렸다 이러한 양극화에 대한 해소방안에 대해 본인은 연 사례 5,000 만원 이상 받는 목회자들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신이 속한 노회, 시찰회, 지방의 미자립교회 목회자자녀 장학금 등으로 수입의 십분의 일 정도를 아무 조건 없이 사랑의 마음으로 기부한다면 교회 양극화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목회자간의 경제적 위화감 극복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한 은퇴 목사들도 후임자들에게 무리한 경제적 요구를 요청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통은 분담해야 서로의 짐이 가벼워진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였으면 한다. 그리고 부친과 장인 중에 자립 교회 담임목회를 하고 있는 담임목사와 그 자녀 목회자들은 세습을 하지 않겠다는 자기선언을 통해 세속화, 권력화, 타락 방지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 이밖에도 최소한 교인출석 500명 이상 되는 교회는 자기 교회만의 교세확장을 하지 않으며 매년 장년 50여명 이상을 개척교회에 파송하는 아름다운 섬김을 실천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한국교회는 지금 교회개혁이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 . 교회가 스스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야 하며 의식이 살아있는 진정한 목회자가 많아져야 할 것이다. 나 자신보다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사랑으로 실천하는 참다운 기독교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특히 본인은 너무나 부족하지만 목회자들을 목회하는 목회자라는 별명에 걸맞게 참된 목회자 육성을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 특히 신학대학 정원대폭 감축, 신학교 통폐합을 통하여 슬림화를 진행한다면 외형은 거대한데 알맹이가 부족한 한국교회를 보다 내실 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목회임지 현장에서 고통받고 있는 목회자들의 구체적 고민과 향후 한국교회의 전망과 과제는? 지금까지 수많은 목회자들과 그들의 고민을 상담을 하면서 파악하게 된 고통 받고 있는 목회자들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도시교회에 부임하였지만 교회 중직자 (원로, 장로 등)와의 갈등으로 마음 고생이 심한 목사, 농촌교회에 부임하여 신실하게 목회하면서 이제는 도시교회 목회를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은총을 기다리는 목회자, 도시지역 출석 3명 교회에 부임하여 몸부림치며 기도하여 현재는 10여명이 모이는 교회 목사, 농촌 오지에서 묵묵히 20년 넘게 목회하는 사역자, 낙도에서 수십 년 젊음을 바쳐 목회하는 목사, 출석 교인 한명도 없던 어촌교회에서 매일 지역전도를 통하여 현재 20명 출석하게 된 교회 목사, 자립교회 목회자로 사역하다가 하루아침에 무임 목회자가 된 목사, 무임 목회자로 있다가 자립교회로 부임한 목사, 교인들과의 갈등으로 교회를 사임한 목사, 교인들로부터 불신임당하여 강력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목회자, 상가 월세교회에서 목회하면서 월세 부담으로 심적 중압감이 심한 목사, 아무리 전도하고 기도해도 출석교인이 늘지 않는 교회 목회자, 섬기는 교회의 경제 형편이 어려워 언제까지 사역을 감당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목회자, 정년이 몇 년 남았는데 교회 중직자들로부터 조기 은퇴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목사, 부목사로 사역하고 있지만 이제 부목사를 그만 둘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게 되는 목사, 평생 교회를 섬겼지만 은퇴하여도 교회에서 방 한칸 얻어줄 수 없는 열악한 경제적인 환경에 직면한 목사, 선교사로 헌신하고 고국에 돌아왔지만 자신을 불러주는 목회임지가 없어서 괴로워하는 목회자, 부목사를 사임하였지만 갈 수 있는 목양지가 없어서 막막한 목사, 담임목사 은퇴로 공개청빙에 원서를 접수했지만 엄청난 경쟁율로 가지고 있던 실날 같은 기대도 접으려고 하는 목사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피맺힌 사연이 너무나 많다. 또한 향후 10년 후의 한국교회의 현실을 전망해 보면 교회에 40대 이하 젊은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고 노인들 비율이 높아지게 될 것이다. 지금 왕성히 교회재정에 이바지하는 교인들은, 아마 10년 후에는, 자기들 노후 챙기기도 버거워질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젊은 사람들은 교회에 안 다니는 게 유행인데다 교회에 온다 해도 헌금을 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하게 생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그 이유는 좋은 직장이 적고 비정규직 노동자 비율이 엄청나게 증가되기 때문이다. 이에 추가하여 현 시점에서 세계 최초로 한국은 출산율 1명 미만을 달성하였다. 초중고에서 매년 한 반씩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교회에 들어오는 수입은 줄고 노인처럼 돌봐줘야 할 인원은 점점 더 늘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때 목회는 한다는 것은 엄청난 사명감이 요청된다. 그래도 목사는 필요하니까, 결국 부모나 일가의 충분한 경제적, 정치적(?) 지원이 가능한 사람들이 목회 현장에 남아있게 될 것이다. 소위 대형교회 목사의 자녀들을 중심으로 명문(?) 목회자 가문이 탄생하게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지금 신학교에 다니는 학생들 중 목회자, 장로 자녀들 비율이 상당히 높다는 것도 이를 반증하고 있으며 참으로 암담하고 서글픈 현실이다. 따라서 이런 잘못된 구조는 반드시 개혁되어야 한다. 여기서 우리의 시급한 과제가 대두된다. 그것은 부익부 빈익빈, 약육 강식의 목회임지 부임구조를 완전히 갈아엎어서 돈 없고 빽 없는 목회자라 할지라도 자신의 은사에 따라 다양한 목회임지에 부임하여 사역할 수 있는 풍토를 반드시 정착시켜야 한다. ■ 한국교회 개혁과 발전을 위한 한국목회임지연소와 목회자 고민 상담실의 앞으로의 역할은? 평소 본인은 지속적으로 교회만 다니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자, 예수를 제대로 믿고, 이 세상 한복판에서 제대로 살자라는 삶의 철학 아래 복음과는 상관없는 율법주의/ 불건전한 신비주의는 청산되어야 하며, 목회자 스스로가 솔선수범하여 미자립교회를 섬기고 돕는 운동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여 왔다. 한국교회는 지금 엄청난 도전에 직면해 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회자가 너무 드문 현실, 오늘도 임지가 없어서 고통받는 동역자들이 마음껏 목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연구소는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다. 임지가 없는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임지가 주어져서 복음이 잘 전파될 때 가장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 목회자 사관학교를 출범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앞으로 한국교회 목회자 상설 고민상담실 활성화, 연구소가 주도하는 [지역별 Model 교회]를 설립, 한국사회가 칭찬할 수 있는 모범적인 교회를 세워 한국 교회의 희망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이와 같이 한국교회와 목회자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늘 고민하고 열정을 다하는 박현식 소장의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해 본다. 네이버 카페 한국목회임지연구소 검색 010-4454-1954, phs2491@naver.com
-
‘쉐마학당연구원’ 사단법인 설립 공식 출범2020년 새해에 다음세대 세우는 ‘쉐마교육’이 더 크고 새롭게 도약한다. 쉐마학당연구원(이사장 설동주 목사, 과천약수교회 담임)이 2019년 말 정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고 다음세대 문제 해결, 부모와 자녀 소통 회복, 건강한 가정세우기, 국제적 지도자 양성, 공익사업 등 다양한 사역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올 여름에 한국교회 최초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수련회’를 개최하여 다음세대의 신앙훈련부터 인성교육까지 이끌어 내는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지역의 외연도 확장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쉐마교육’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당장 올 4월에는 일본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국적인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교회 담임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쉐마교육 전문강사 교육과 함께 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별로 강사를 세워 해당 지역에서 직접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쉐마교육 전문강사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본지에서 설동주 목사를 만나 현장 인터뷰를 했다. 〈편집자 주〉 ▲ 사단법인 쉐마학당연구원이 설립됐는데 그 의미와 취지, 사업내용은 무엇인지요 설립 의미는 무엇보다 정부로부터 공신력을 얻은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불통의 사회다. 가출 청소년의 74%가 부모 때문에 가출한다는 통계가 있다. 이런 사회에서 건강한 다음세대를 세우고, 가정을 회복하는 쉐마학당사역이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사단법인 쉐마학당연구원은 한국사회의 다음세대 문제와 가정에서의 부모와 자녀의 소통의 중요성을 통해 바람직한 가정과 건강한 다음세대를 세워 지역사회와 가정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또한 위기의 한국청소년과 고립되어가는 가정의 소통의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다루어 한국의 다음세대와 가정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모델을 만들고 소통의 방법을 연구하여 건강한 사회와 가정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이밖에도 질문과 토론(Havruta& Debate)의 방법으로 발표력과 자존감을 높이고 창조형 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며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사단법인 쉐마학당연구원의 사업내용은 국내 및 해외 단체와의 협력 및 교류사업, 쉐마교육을 통한 건강한 가정 만들기와 다음세대 세우기 사업, 부모와 자녀간 소통으로서의 쉐마 보급,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인재개발, 교육, 연구 및 컨설팅 등이다. 더불어 지역주민을 위한 방과 후 공부방, 평생교육, 상담(코칭)소, 작은 도서공간 등의 운영, 학교 및 소외계층 학생 교육지원 및 프로그램 지원사업, 부모와 함께하는 1박 금토캠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여름 소통수련회, 좋은 부모 세우기 세미나, 대안학교 학생지원 및 독서 토론 수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사단법인 쉐마학당연구원 조직은 이사장에 설동주 목사 이사 및 감사에 서동현, 윤종순, 오세일, 국관호, 최계림, 박경배, 김영태로 구성되어 있다. (사단법인 쉐마학당연구원 홈페이지 및 문의 : www.shemaedu.co.kr 02-503-5050) ▲ 올 여름 개최되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수련회’에 대한 소개 먼저 이번에 한국교회 최초로 가족수련회를 개최하게 된 동기는 최근 사회 환경의 변화로 고립된 가정의 증가와 핵가족 시대에 가족 구성원의 소통의 요구가 나타나고 있으며, 저출산 및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문제와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과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때문이다. 이번 가족수련회의 목적은 가족 간 소통과 방법에 대한 교육, 가정 안에서 인성교육 토대 마련, 교육의 기본단위인 가정에서의 교육강조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중심 교육, 역사교육을 통한 애국심 고취, 전통교육을 통한 세대 간 갈등 해소에 있다.가족수련회 프로그램은 인사법, 가훈 만들기, 대화법, 가족 감사통장 만들기, 서로 칭찬합시다, 부모님께 절하기, 부모 세족식, 부모와 함께 전통놀이, 부모와 함께하는 역사탐방, 행복한 가정과 자녀 낳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사역을 법인을 통해 확장시키고, 앞으로 정부로부터 공신력을 얻어 지원까지 이끌어 낼 것이다. 불교의 템플스테이처럼 가정회복을 위한 ‘부모와 자녀과 함께하는 가족수련회’를 계획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조계종 템플스테이 운영에 해마다 지원하는 예산만 230억원이다. 하지만 기독교는 그동안 연구하지 않고 교회 내부에서만 안주하고 있었다. 부끄러운 일이며 반성해야 한다. 아이들을 연구하고, 사회를 연구하고, 가정을 연구해야 한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개최된 이미 많은 교회들로부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통캠프를 같이 진행하자는 제안을 받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개최된 ‘글로벌 쉐마학당 지도자 컨퍼런스’에 4,300명이 참석했으며, 700여 교회가 쉐마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회들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오는 7월 27~29일 2박3일 일정으로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선착순 2백 가정이 참여하는 ‘부모와 자녀과 함께하는 가족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다. ▲ 다음세대를 위한 작은 도서관 소개 지난 2019년 12월 과천시로부터 ‘다음세대를 위한 작은 도서관’ 설립허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로 지역사회 도서나눔과 지역주민을 위한 모임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친화적 소규모 문화공간으로서 주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문화를 형성하는 문화서비스 도서관법 근거로 지역주민과 다음세대에서 다양한 학습과 돌봄을 제공, 수행하는 평생교육시설로의 역할과 지역주민이 서로간 자연스런 친교와 문화 활동으로 자원봉사, 홍보, 교육품앗이, 재능기부 등 지역의 화합과 문화공동체를 형성하는 문화사랑방의 역할을 감당한다. 이 외에도 작은도서관 지원프로그램은 독서, 글쓰기교실인 讀한마당과 학습코칭, 코스구조영어, 품성코칭, 놀이코칭, 진로코칭, 음악코칭, 문화체험, 레몬즈, 학부모, 지역연계 과정 등 댜양하다. 과천약수교회는 지금까지 15회에 걸친 ‘글로벌 쉐마학당 지도자 컨퍼런스’를 실시하여 수많은 가정을 신앙공동체로 회복시키고 교회부흥의 한 축을 감당해왔다. 과천약수교회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주일에 부모와 자녀간의 ‘쉐마교육’이 실시되고 있으며 외부인 참관을 위해 모든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10여년 ‘쉐마교육’을 지속해 온 결과 과천약수교회는 부모와 자녀간의 원할한 소통은 물론 청소년들이 사춘기를 원만하게 넘기고 있으며, 무엇보다 교회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 설동주 목사는 ‘쉐마교육’의 성공 여부는 담임목사가 얼마나 다음세대와 가정을 세우는 사역에 우선순위를 두고 참여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으로 (사)쉐마학당연구원 건물을 건축할 계획인데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세우고 가정을 회복하는 일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 현재 과천시 7만 인구가 재건축 전 5층 건물에서 35층 아파트가 지어져 오는 4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면서 그간의 공동화 현상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과천약수교회도 ‘쉐마교육’으로 유명한 교회로 소문나 타지역에서 새가족이 등록하는 등 현재 공간이 비좁아 현 건물 위로 2층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과천약수교회가 운영하는 (사)쉐마학당연구원은 오는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16기 글로벌 쉐마학당 지도자 컨퍼런스’를 준비중이다.
-
성경의 식물창조에서 멥쌀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막 4:28)1. 성경에서의 곡식 마가복음 4장 28절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곡식”[히](Da-garn 다간),[헬](see'-tos 시토스) 곡식을 뜻합니다. 곡식은 사람의 양식이 되는 농산물을 말합니다. 곡물이라고도 합니다(창 41:35). 성경에는 밀(출 9:32), 보리(출 9:31), 조(겔 4:9), 나맥(출 9:32) 등의 곡식 종류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땅” [히] (hm;d;a} 아다마), 〔헬〕(ghay 게) 땅, 경작하지 않은 땅을 뜻합니다. “열매 맺다”〔헬〕 (kar-pof-or-eh’-o 칼폽호레오) 열매를 맺다를 뜻합니다. “싹”〔헬〕(khor’-tos 콜토스 ) 풀이 자라고 동물이 풀을 뜯어먹는 싹을 뜻합니다. “이삭”〔헬〕(stakh’-oos 스타퀴스) 이삭, 곡물의 이삭을 뜻합니다. “곡식(穀食) 〔중〕곡식 곡(穀)은 곡식, 곡물을 뜻하고, 먹을 식(食)은 먹다, 음식을 뜻합니다.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여기서 열매를 맺게 하는 주체가 땅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이 의도하는 바는 본질적으로 땅 그 자체가 어떤 능력을 지녔다기보다 그 땅과 생명 있는 씨앗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숨은 능력'을 암묵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땅이 스스로’란 표현은 곧 농부의 힘을 철저히 배제한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여기서 ‘스스로’(아우토마테)란 ‘자동적’이라는 뜻입니다. 즉 열매맺는 것은 농부의 힘에 의한 것이 아니라 땅에 의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의미를 26절에서 씨뿌리는 자를 ‘사람’(안드로포스)이라고 밝힌 점에 비추어 볼 때 하나님 나라는 사람의 힘으로 확신되는 것이 아님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하나님 나라의 완성에 있어서 사람의 힘이 전혀 배제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다만 인간에 의해 김을 매거나 경작하는일이 진행되기는 하지만 그것이 그 씨앗을 결실케 하는 결정적 힘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이 씨를 뿌리고 김을 매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을 하지만 씨앗을 싹트게 하고 열매 맺게 하는 결정적인 원인은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성장과 완성을 위하여 인간이 여러 가지로 많은 노력을 하지만 그 일을 성취하는 분 또한 하나님이십니다. 2. 곡류에서의 멥쌀 ‘곡식 중의 곡식, 서리처럼 신선하고 눈부신 보석, 이 보석을 어디에 비길 수 있으랴.’ 라는 명나라 때의 시인의 노래와 같이 멥쌀은 곡식 중의 왕입니다. (1) 멥쌀의 성분멥쌀에는 단백질, 지질, 무기질, 비타민 B1, 섬유질 등이 들어 있습니다. (2) 멥쌀의 성질과 맛멥쌀의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성질이 평하기 때문에 체질에 관계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습니다. (3) 멥쌀의 주치(主治)구토, 설사 또는 열병으로 위장의 음액과 위장 기능이 떨어져 갈증이 생기고, 입맛이 없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구토(嘔吐), 설사(泄瀉) 혹은 온열병후 위음부족(溫熱病所致的脾胃陰), 위기부족(胃氣不足), 구건갈(口乾渴), 불욕식(不欲食). (4) 멥쌀에 들어 있는 휫치산멥쌀에는 410mg, 백미에는 240mg의 휫치산이 들어 있습니다. 휫치산은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음식물속의 중금속을 배출하는 작용을 합니다. 3. 멥쌀로 치료하는 임상방례(臨床方例) ① 위장기능이 허약하고, 소화불량으로 헛배가 부르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비위허약(脾胃虛弱):멥쌀 30∼60g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묽은 죽이 될 때까지 끓여 아침, 저녁으로 먹습니다. ② 열병을 앓은 후, 위열로 입이 마르고 갈증이 나며, 번열로 가슴이 답답한 사람위열(脾熱), 구갈(口渴), 번민(煩悶):멥쌀 30g을 향이 나게 볶은 다음 적당량의 물을 넣고 죽여(竹茹)1) 5g을 거즈에 싸서 함께 끓이고 난 후 거즈와 죽여를 버리고 멥쌀 죽을 먹으면 위열로 입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 것이 없어지고 가슴이 편안해 집니다. ③ 배 아프면서 설사 하는 사람복통설사(腹痛泄瀉):묵은 멥쌀을 노르스름하게 볶아 가루로 하여 1회에 5∼10g씩 1일 3회 먹으면 위장이 차서 배 아프고 설사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4. 멥쌀과 음식 ① 오곡밥이란? 다섯 가지의 곡식을 합하여 밥을 짓는데서 이름이 연유되었습니다. 음력 정월 보름날 가을철에 간수한 마른 나물로 아홉 가지 나물을 만들고 오곡밥을 지어 이웃과 두루 나누어 먹는 풍습이 지금까지 어느 가정에서나 지켜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오곡이란 원래 다섯 가지의 중요한 곡식인 쌀, 콩, 보리, 찹쌀, 조를 말합니다. 그러나 오곡밥에서의 곡식은 이 오곡만이 아니고 각 가정이나 지방의 형편에 따라 넣는 곡물이 조금씩 다릅니다. 오곡밥은 차진 곡물이 많이 들어가므로 밥물을 보통 밥보다 적게 잡습니다. 오곡밥은 솥에다 물을 부어 보통 밥 짓기처럼 짓기도 하지만 찜통이나 시루에 베보를 깔고 곡물을 담아 찌는 방법도 있다. 이때 찌는 도중에 서너 차례 소금물을 고루 뿌려서 섞어 줍니다. 5. 한의학에서 배가 차고 기운이 없는 사람의 신경성 소화불량, 복통, 설사 향사육군자탕(香砂六君子湯)《고금명의방론(古今名醫方論)》 (1) 원전조성 인삼(人蔘) 3g, 백출(白朮) 6g,복령(茯) 6g, 감초(甘草) 2g, 진피(陳皮) 2.5g, 반하(半夏) 3g, 사인(砂仁) 2.5g, 목향(木香) 2g, 생강(生薑) 6g (2) 용법위의 약들을 썰어서 물로 달여 찌꺼기를 버리고 복용합니다. (3) 효능:익기건비(益氣健脾), 행기화담(行氣化痰)위장 기의 흐름을 원활히 하여 저하된 소화기능을 향상시키고, 소화관의 정체된 수분을 소변으로 배출시킵니다. 즉, 체액의 병리산물인 담을 없애고 소화액분비를 촉진하며 위장관 연동운동을 잘되게 하고 소화기능을 향상시킵니다. (4) 주치:비위기허(脾胃氣虛), 담조기체증(痰阻氣滯證)위장 기능이 허약하고 담음에 의하여 기가 막힌 증상입니다. 즉, 비위는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 분해하여 영양물질을 위로 보내고 노폐물은 아래로 내보내는 운화작용을 합니다. 위장기능이 허약해져 소화, 운화가 잘 안되어 영양물질로 공급되지 못한 수액이 정체되면서 담(痰)을 형성하고 대사기능을 저하시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5) 증상구토비민(嘔吐悶):구역질이 나고 막힌 것 같이 가슴이 답답합니다. 불사음식(不思飮食):음식 먹을 생각이 없습니다. 완복창만(脘腹脹滿):헛배가 불러 오면서 속이 그득합니다. 소수권태(消瘦倦怠):몸이 마르고 피곤합니다. 기허중만(氣虛中滿):비장기능이 허해서 헛배가 부릅니다. (6) 본초 해설 ① 목향(木香):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고 쓰며, 비·위·대장·담·삼초의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효능:행기지통(行氣止痛) - 몸의 기를 잘 돌게 하여 통증을 멎게 합니다. 건비소식(健脾消食) -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음식을 잘 소화시킵니다. 약리작용: 건위작용, 항균작용, 항염증작용, 정장(整腸)·지통·장연동촉진작용 ② 사인(砂仁):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비·위·신장의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효능:화습(化濕) - 소화관에 정체된 수분을 없애줍니다. 행기(行氣) - 기를 소통시켜 막힌 것을 뚫어줍니다. 온중(溫中) - 위장을 따뜻하게 합니다. 안태(安胎) - 태아를 편안하게 하고 유산을 방지 합니다. 약리작용:건위작용 ③ 인삼(人蔘):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맛은 달고 약간 쓰며, 폐·비·심장의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효능:대보원기(大補元氣) - 기운을 크게 보합니다. 보비익폐(補脾益肺) - 비장을 보하고 폐를 좋게 합니다. 생진지갈(生津止渴) - 몸에 진액을 생기게 하여 갈증을 멎게 합니다. 안신증지(安神增智) - 정신을 편안하게 해주고 지혜를 생기게 합니다. 약리작용:자양강장작용, 면역증강작용, 중추신경계에 대한 작용, 혈당강하작용 ④ 반하(半夏):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고 독이 있으며, 비·위·폐의 경락으로 들어갑니다. 효능:조습화담(燥濕化痰) - 위장의 습을 말리고 폐의 가래를 삭입니다. 강역지구(降逆止嘔) - 가슴으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내리고 구토를 멎게 합니다. 소비산결(消散結) - 가래가 뭉친 것을 흩어지게 합니다. 약리작용:진토(鎭吐)·최토작용(催吐作用), 진정작용, 거담작용 (8) 임상응용위장신경증, 소화성궤양, 소화불량증, 만성 설사, 임신구토 등에서 비위기허, 담습 및 기체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 씁니다. 곡식은 성장하는 과정에 따라, 나중에는 알곡과 쭉정이로 나뉩니다. 잘 성장한 곡식은 알곡이 되고, 그렇지 못한 것은 쭉정이가 됩니다. 즉 다 같은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자녀답게 사는 성도는 알곡이 되고, 자녀답게 살지 못한 성도는 결과적으로 쭉정이가 되는 것입니다. 알곡으로 우리의 신앙을 성장시켜 심판날에 하나님 앞에서 축복받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김길춘 교수 소개■ 약 력1943년 생경희대학교 약학대학졸업(약사, 한약조제사)중국 흑룡강중의약대학졸업(중국한의사)한국체육대학교 사회체육대학원(운동처방사)백석대학교 기독신학대학원(M.Div)현 동의당 약국현 GOOD TV 방송선교사목회자사모신문 연재 중전 대한약사회 정책위원(12년), KBS, 극동방송(5년), BBN, 한세대학원, 순복음신학원 외래교수(10년) 역임 ■ 수 상서울특별시장표창대한약사회 공로패 ■ 저 서약선본초학성경에서 식생활과 다이어트쉽게 배우는 본초학 해설洋韓方 임상약학질환별 洋韓方 약물요법쉽게 배우는 경혈학 해설질환별로 본 건강기능식품학 외 8권 주소 :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10길 38(보라매공원 정문·수도여고 앞)E-mal : K84231@hanmail.net 성경 속에서 건강무료 세미나 김길춘 교수는 43년생으로 아버님은 간과 고혈압으로 59세에 뇌출혈로, 어머님은 63세에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인해서 심장병으로 하늘나라에 가셨습니다. 저는 부모님의 체질을 닮아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녹내장, 백내장, 전립선질환으로 처방약을 복용하면서 난치병 환자를 보면서, 방송, 강연, 강의, 책 15권을 저술하였습니다. 가능한 요일 : 주일 오후예배(선착순)강 사 비 : 없음초청하는 교회 차량제공 동의당약국에서는 현재 난치병 상담자(한약조제)에게는 기억력을 새롭게 해주어 치매예방에 좋은 기능성 환약과 건강기능식품, 심장기능이 약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면증에 좋은 기능성 환약과 체질에 맞는 건강기능식품, 건강에 좋은 책도 무상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김길춘 교수 : 010-5446-8423, (02) 832-8423 * 보라매공원 수도여고앞 동의당약국